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종교/철학 게시판
 
작성일 : 21-06-11 23:16
종교의 3대 주된 동력
 글쓴이 : 이름없는자
조회 : 915  

여러가지 종교가 신앙 되는 이유가 있지만 대체로 
죄책감 (Guilt), 수치심(체면) Shame, 두려움 (Fear) 이 세가지 이유가 대부분이다.
무론 어느 종교나 3가지 요소를 다 가지고 있지만 배합성분이랄까 
주된 종교 동력은 조금씩 다르다.

유럽-남북미의 기독교 (카톨릭, 개신교) 는 대표적으로 죄책감이 주된 동력이고 
이슬람교는 수치심이고 아프리카계 종교는 두려움이 비중이 크다.
아시아는 좀 독특한데 대체로 덜 종교적인 편이고 현세지향적이자만 
굳이 분류하면 체면(수치심)이 죄책감보다 훨씬 강한 사회적 동력이다.
그래도 두려움이나 죄책감보다는 수치심이 더 문명적이고 효과적인 것일까?

남북한은 기독교 사회가 아님에도 죄책감이 비교적 높은 것으로 나온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헬로가생 21-06-11 23:25
 
종교의 3대 주된 동력
돈, 권력, 색.

이걸 하나로 모으면 이기심.
팔상인 21-06-12 00:52
 
우째 이런 주장을 하는 애들은
하나 같이 자기 주장의 정당성을 세우려는 논증은 없고
사이비들 주장이나 자신은 다르다는 주장이나 근본적인 차이가 없을까?

종교가 신앙이 되는게 아니고
신앙이 종교로 대체되는 것인데
그걸 파악할 역량이 없는 놈들이 뭘 아는 척은 이리도 해대나?

모르는건 죄가 아니지만 모르는걸 아는척하면 사기다
이런 사기치는 놈들이 악을 숨쉬게하는 중립의 쉼터라는 자각은 뒈질때까지 못갖겠지?
     
제로니모 21-06-13 09:32
 
발상님 정게 발을 들여놓으시더니 많이 날카로워 지신거 같으세요. ㅎ
          
팔상인 21-06-13 16:45
 
시대가 필요로 하는 것이
정당한 징벌의 집행에 의한 정의의 실현이고

이 게시판에 필요로 하는 것도
정당한 징벌의 집행에 의한 정의의 실천이라고 봅니다

이것이 부족하니 헛짓거리를 하는 놈들이 세상에 너무 많아졌고
이 게시판에도 그것이 부족하니 헛소리를 하는 놈들이 너무 많아졌습니다

수년전 종철게에도 헛소리를 하는 고정적인 놈들이 있긴 했지만
현재에 비해선 상대적으로 적었었고 그 차이가 뭔가 보면
그때는 정당한 징벌을 실천하는 분들이 계셨습니다

대표적인 분이 레종님이었는데 그런 모진 일갈들이 없어지면서부터
이 게시판이 사이비맛집 종철게로 타락한 것 같다는 평가를 합니다

뭐 강건한 혹은 과격한 표현 때문에 게시판에서 짤리더라도
전 그것으로 족하려는 의도를 갖고 있습니다
그 때가 오면 이 게시판에서의 제 한계성으로 받아들이고
그 역시 "아~ 난 여기까지인가보네ㅋㅋ"라고 여길 겁니다

일종의 필요악인데 그런 실행을 보이는 분이 없으니
저라도 하는게 맞다고 보는게죠
          
팔상인 21-06-15 22:25
 
제가 되게 호의적으로 보는 교수님 중엔
최배근 교수님도 있는데요

그분이 처음 등장했을 때와 제가 처음 등장했을 때..
그리고 지금의 그 분과 지금의 저..

전 이 분의 변화에 꽤 많은 공감과 동의가 함께하는지라,
저 역시도 그 변화와 같은 흐름을 타고 있습니다
               
제로니모 21-06-16 13:42
 
오우 우리나라 대부분 거짓말쟁이 경제학자들 속에 숨은 진주죠.

다른건 몰라도 보수경제학자들조차 최교수가 숫자와 데이터 통계로 말하는 학자니깐 태클걸 여지가 거의 없죠.
 
 
Total 4,900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종교/철학 게시판 규정 가생이 04-29 45623
1500 교회는 영리업체로 분류 되지 않는데... (11) 제로니모 07-24 909
1499 십일조는 내야 하는가? (26) 하늘메신저 01-02 909
1498 신고 게시판에서 헛수고 하는 사람이 있는듯... (11) 피곤해 01-27 909
1497 유전 톡방에서의 가생이닷컴 종교 토론 (33) 유전 06-27 909
1496 5. 존재의 이유 (8) 공무도하 07-17 910
1495 종교인 과세 (3) 개개미 06-08 911
1494 신의 우주창조...그리고 인간의 우주창조.. (63) 레종프렌치 10-17 911
1493 답글이... (25) 시주구리 04-24 911
1492 타당한 이성적 견해의 조건 (13) 발상인 07-03 912
1491 명상산업의 동향 (5) 크린지퍼백 05-09 912
1490 어찌 인간이 인간을 심판하는가 (9) 오비슨 05-28 913
1489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 (14) 푯말 07-23 913
1488 진화냐 창조냐 (43) 환9191 09-14 913
1487 눈은 마음의 창, 말은 품성의 창, 글은 정신과 영혼의 창 (1) 유전 03-30 913
1486 신천지 10만 명 수료식 성공 개최로 복음전파 새 역사 (16) 유전 11-11 914
1485 당신은 생존지향적인 사람인가? (12) 하늘메신저 06-05 915
1484 프로사기꾼.종교.신천지 (5) 도다리 02-22 915
1483 인간의 자유의지 (3) 동현군 05-28 916
1482 민족의 성웅 이순신 장군님이 악이라니... (29) 나비싸 06-01 916
1481 [잡담] .태x 님을 생각나게 했던 인터넷광고..보신다면 해석 쫌...… (22) 아날로그 12-04 916
1480 그놈의 바이블은 진리 타령.ㅉㅉ (32) 지청수 08-27 916
1479 여러분 마주서다에서 어떻게 되는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신종… (7) 태지1 01-21 916
1478 종교의 3대 주된 동력 (6) 이름없는자 06-11 916
1477 이집트 설화를 베낀 개독들의 구라경! (9) 바람풍 10-18 917
1476 유태인 젤렌스키의 하는 짓이 히틀러와 같군요. (3) 유전 03-17 917
 <  131  132  133  134  135  136  137  138  139  1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