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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6-14 12:53
종말은 이미 지나갔다
 글쓴이 : 사고르
조회 : 821  

https://m.youtube.com/watch?v=vng8asGOCzo
네셔널 지오그래픽 666의 의미

네로는 a.d. 54~68년의 로마 황제로, 이 당시 초기 기독교인들을 학대/학살을 했습니다.
 기독교인들이 보기에, 네로가 바로 악마이고, 적그리스도였던 겁니다.
 참고로, 요한계시록은 a.d. 100년경에 지어졌다고 알려졌습니다.
네로 카이사르'(Nero Caesar)를 히브리어로 옮기면 '네론 케사르'(nron qsr)가 되는데, 각각의 알파벳의 숫자를 합치면 666이 된다는 것입니다. 참고로 헬라어, 라틴어, 히브리어는 알파벳 각각이 숫자의 값을 가지고 있습니다(위 히브리어 '네론 케사르'의 경우 nun =50, resh = 200, waw = 6, nun = 50, qoph = 100, samech = 60, resh = 200).
 초기 기독교 역사를 제공하는 엘린 에이트켄 맥길대 교수는 '1500년 전 그리스어로 쓰인 요한계시록의 사본의 종잇조각을 최근 판독한 결과 오랜 논쟁거리였던 사탄의 숫자가 616로 나타나 있었다'고 밝혔다. 필사본인 이 요한계시록 종잇조각을 다른 사본들보다 100년 이상 이른 최고본으로 1895년 이집트의 고대 쓰레기더미에서 발굴됐지만 탈색과 훼손이 심해 판독이 불가능했다. 그러던 것을 최근 영국 옥스퍼드 대 고전학자들이 첨단 이미지 기술을 이용해 해독했다. 에이트겐 박사는 '요한계시록이 기록되고 150~200년이 지난 뒤 여러 사본이 제작되는 과정에서 필사자가 실수했거나 정치, 신학적 이유로 (사탄의 숫자를) 수정했을 개연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또 사탄의 숫자는 실제 악마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고, 로마 황제 네로를 의미하는 것으로 학자들의 대부분은 믿고 있다고 그는 말했다. 에이트겐 박사는 '여기에서 네로를 숫자로 표시한 것은 저자나 초기 기독교인들을 정치적 보복에서 보호하기 위한 고육책'이라며, 요한계시록은 로마제국의 정치, 사회 비판서라고 결론지었다.

666은 네로, 종말은 로마제국의 멸망이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심판은 이미 왔고 종말 구원을 외치는 자들은 구원팔이 장사꾼 그 이상 이하도 아님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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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종프렌치 16-06-14 13:09
 
난 종말이 아직 안왔다고 봄..

예수쟁이들이 박멸당하지 않고 이렇듯 번식해 있는 것을 보면....ㅋ
     
사고르 16-06-14 13:13
 
지극히 성경적인 부분에서만 본 입장입니다.
          
레종프렌치 16-06-14 13:46
 
예 흥미있고 유익한 글이었습니다.

제 댓글은 큰 의미 없이 쓴 글임..

다만, 전 종말을 기독교세계의 종말이라고 봄..
노아의 홍수를 전지구적인 종말이라고 했지만 뭐 일부 지방의 이야기였듯이,
기독교애들 말하는 종말 또한 그네들 세계관의 종말, 그네들 세계의 종말이라고 생각함..

기독교 세계라는 것도 지역적으로 보면 이스라엘에 아마겟돈 전쟁나서 싸그리 멸종되던가
이념적으로 보면, 기독교세계관이 완전 부정당하고 망하던가..뭐 그런 의미로 이해함..

뒈지는 것은 우리가 아닐 듯....그들이지.....이리 생각함......
               
사고르 16-06-14 14:01
 
네 처음에 레종님이 고집이 쎄보이고 과격한 언사가 있어서 오해가 있었지만 레종님의 여러 사상에 사실 동의하는 부분도 많고 쓰신 글들은 잘 읽어보고 있습니다. 이곳 몇 예수쟁이들의 이중적이고 모순된 행태를 쭈욱 보며 쓰시는 글들이 날카로워 질수도 있었겠구나 생각이 들더군요 ,..몇 예수쟁이 글을  보고 저도 짜증이 나고 있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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