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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10-24 07:51
[기타] 누가 고려시대 귀화를 물어보셔서
 글쓴이 : 부르르룽
조회 : 6,278  

소주가씨->가유약(임진왜란때 명의 장군으로 왔다가 귀화) ->현 대륙 강소성에서 귀화

회산감씨->감계(원나라 문신으로 공민왕때 귀화) -> 대륙 출신

진주강씨->강이식(고구려 都元帥) -> 장군의 묘비와 기념물들이 홍위병에 의해 파손 

신천강씨->강후(중국 주나라 왕족) ->현 대륙 하남성에서 귀화  

충주강씨->강일(중국 진나라 대부) ->현 대륙 하남성 부근에서 귀화 

태인경씨->경설정(선조가 고조선때 귀화) 

수안계씨->계석손(중국 성양태수의 아들) ->백제

제주고씨->고을라(탐라국 왕) 

면천곡씨->시조미상(중국 당나라인 귀화) 

곡부공씨->공자(중국의 대학자,유교의 창시자) 

김포공씨->공명례(당나라 18사의 한사람인 공윤보의 후손) 

문천공씨->공보원(당나라 18사의 한사람인 공윤보의 후손) 

현풍곽씨->곽경 (중국 송나라 출생, 고려 인종때 귀화) ->현 대륙 하남성 부근  

평해구씨->구대림(중국 당나라 출생,고구려의 문신) 

능성구씨->구존유(중국 송나라 장군,고려에 귀화) 

창원구씨->구성길(중국 출신, 고려 혜종때 문신) 

담양국씨->국양(중국 송나라 출생, 고려의 문신) -> 현 대륙 하남성,후 절강성 

토산궁씨->궁흠(중국 태원출생, 고조선때 귀화) 

안동권씨->권행(신라 왕족, 고려 태조 왕건때 고창전투에서 공을 세움) 

봉화금씨->금응(중국출생, 고조선때 귀화) 

행주기씨->기우성(고조선 왕인 기자의 후손) 

해평길씨->길당(중국 후당 8학사중 한사람, 고려 문종� 귀화) ->현 대륙 하남성 출신 

김해김씨(우륵)->김충선(일본인,본명은 사야가,임진왜란때 일본군 장군으로 와서 귀환)-> 일본인 무사 

등주김씨->김장생(중국 명나라 한림학사,등주 즉 안변에 정착)-> 등주는 지금의 대륙 산동성 

영양김씨->김충(중국 당나라 형주자사, 신라에 귀화) -> 형주는 현 대륙 호북성

태원김씨->김학증(중국 명나라의 무신, 아들이 명나라 패망후 귀화) -> 현 대륙 산서성 출신

금성나씨->나총례(고려 태조의 삼한벽상공신,선조 나지강은 중국 당태종때 장군-고구려 원정 반대하다 망명) 

나주나씨->나부(중국 당태종때 문신, 망명) 

고성,영양,의령,남씨->김충(중국 당나라의 형주자사, 신라에 귀화,후에 후손들중 일부가 남씨로 바꿈) 

밀양노씨->노중연(중국 주나라 사람, 진시황 축출하는데 공세움,후손이 고조선때 귀화) -> 현 섬서성 출신

개성노씨->노은경(중국 원나라 한림학자,귀화) 

강음단씨->희상(중국 강음현 사람으로 임진왜란때 원병으로 왔다가 귀화) -> 현 강소성 출신

밀양당씨->당성(중국 절강성 명주 사람, 원나라 말기에 귀화)-> 현 절강성 출신  

밀양대씨->대중상(발해 황제 대조영의 아버지) 

성주도씨->도순(중국 려양출생)-> 현 요녕성 출신   

광천동씨->동중서(한무제때 사람, 후손이 조선초에 귀화) 

두릉두씨(경령계)->두경령(중국 송나라 병부상서로 고려 목종때 망명) -> 현 하남성 출신 

두릉두씨(교림계)->교림(중국 명나라의 기주자사, 임진왜란때 원군으로 와서 귀화)-> 현 산동성 출신 

개성,강화만씨->만세덕(임진왜란때 명나라 장군, 귀화) 

신창맹씨->맹자(중국 유학의 거장) 

서촉,연안명씨->명옥진(원나라 말기에 성도에 나라를 세워 대하국 건국, 황제칭함, 명나라 주원장에게 패망하자 고려로 귀화) -> 원래 현 사천성 출신(역사적 인물로 명사에도 기록됨)

함평모씨->모경(송나라 掠? 이자겸난때 원군왔다가 귀화) -> 현 하남성 출신  

광녕묵씨->묵서(명나라 문신, 후에 귀화) -> 현 강소성 광녕(양주) 출신 

남양방씨->방준(중국 당나라의 8학사중 한명, 귀화) 

수원방씨->방정유 

온양방씨->방지(중국 당나라 한림학사, 귀화) 

개성방씨->방두현(중국 당나라 한림학사, 귀화) 

태원방씨->방발(중국 태원사람, 귀화) 

수원백씨->백우경(중국 소주사람으로 황족의 후예) -> 현 강소성출신 

금성범씨->범승조(원나라 문신, 귀화) -> 현 하북성 출신으로 추정 

원주변씨->변안열(중국 출생으로 원나라때 귀화) 

황주변씨->변여(송나라 사람,송나라가 멸망하자 귀화) ->현 하남성 출신 

수성빈씨->빈우광(중국 송나라 사람, 귀화) -> 현 하남성 출신 추정

경주빙씨->빙여경(중국 명나라 사람, 귀화) -> 현 하남성 출신 추정

청주사씨->사요(중국 명나라 개국공신,고려 공민왕때 귀화) -> 현 안휘성 출신으로 주원장의 개국공신 숙청시 귀화 (역사적 인물) 

해주석씨->석성(중국 명나라의 장군,임진왜란때 원군으로 와서 귀환) -> 현 산동성 출신으로 추정  

보성선씨->선윤지(중국 명나라의 문신, 고려 우왕때 귀화) 

경주설씨->설손(위그루족 사람,원나라에 귀화하여 단주태수 제수, 홍건적의 난 피해 망명) 

절강시씨->시문용(중시조, 명나라의 무장, 임진왜란때 원군으로 왔다가 귀화) ->현 절강성 출신 

거창신씨->신수(송나라 사람, 고려 명종때 귀화) -> 현 하남성 출신

영산,영월신씨->신시랑( 당나라 사람, 신라로 귀화) 

풍산심씨->심만승(송나라사람, 고려 예종때 귀화) -> 현 하남성 출신 

태원안씨->안만세(원나라 문신, 고려 공민왕때 귀화) -> 현 산서성 태원 출신 추정 

청주양씨->양기(중국사람, 고려 공민왕때 귀화) 

통주양씨->양복길(명나라의 9의사중 한명, 명나라 패망후 조선으로 귀화) 

경흥어씨->어계복(명나라 사람, 조선에 귀화) 

함종어씨->어화인(남송사람, 고려 명종때 귀화) -> 현 절강성 출신으로 추정.

영월엄씨->엄임의(당나라 사람으로 신라 경덕왕때 사신으로 와서 귀화) 

성주,함양여씨->여어매(중국 후한 오나라의 여몽의 후손) 

의령여씨->여선재(중국 송나라 사람, 고려로 귀화) -> 현 하남성 출신

곡산연씨->연계령(중국 흥농사람, 고려로 귀화하여 문신이 됨) 

파주염씨->염형명(황제의 일족, 후당때 신라로 귀화)-> 현 하남성 출신  

의령옥씨->옥진서(중국 당나라의 8학사중 한명, 고구려에 귀화) 

- 고구려 부터 조선시대 까지 이름있는 즉, 성이 있는 귀화한 사람들의 나열인데

   여기 없는 귀화성씨도 좀 더 있네요. 성이 없는 이른바 하층민들은 좀 더 많지 않을까 합니다.



베트남 귀화인으로는 이양혼을 시조로 하는 강원도 정선 이씨가 있다. 이 후손 중에는 고려 명종 때(1170-1197) 14년간 정권을 잡고 철권을 휘두른 6대손 이의민이 있다

( 정복규 논설위원 )


 금강야차라 불리던 맹장 이의민과  신궁이라고 불리는 두경승


라이벌 처럼 등장을 하는 무인시대.  하나는 베트남(안남국)  또다른 하나는 송나라 병부상서의 후손


이후 문관들이 송나라에 대한 향수로 두경승은 만고의 충신처럼 그려지고 이의민은 천고의 역적으로


악인처럼 그려집니다.  흥미로운 점이죠.



뒤지다보면 좀 더 많을듯 싶은데 말이죠.


우리전통의 성씨인 김씨의 연유를 쫒아가다보면 대륙과 초원쪽에서 걸리니 말입니다.

오늘날 처럼 국경과 민족이라는 장벽이 거의 없는 시절이라 더 그럴듯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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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리 12-10-24 11:40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하는데...

거의 대부분의 족보 중에 시조는 그냥 만들어낸 거라고 보면 됩니다. 특히나 삼국, 고려조의 시조들은 특히 그렇습니다.

족보는 조선후기나 되서야 많이들 만들고, 조선후기 신분제가 붕괴되고, 일제시대를 거치면서 엄청나게 변조됩니다.(한국에 김씨 이씨 박씨 등이 많은게 워낙에 이쪽으로 위조가 심했기 때문입니다.)

 조선후기때 명의 멸망과 청의 중원지배로 인한 소중화 의식이 팽배해서, 보학의 유행(조선후기 당쟁의 심화로 인해 서로의 당파를 보기위해 발달)에 편류해서 자신들의 조상을 중국인으로 위조했다고 보는게 정설입니다.

 차라리 사성김씨같은 경우가 진짜 귀화성씨라고 보면 됩니다.
     
양앵민이 12-10-24 11:54
   
그런 발언을 하실땐 충분한 근거가 뒷받침 되어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내셔널헬쓰 12-10-24 12:33
   
학자들의 족보 연구로 족보위조, 세탁, 부풀리기가 만연했다는 사실이 여러차례 기사화됨!
족보를 읽어보면 아주 웃김. 중국 황제가 시조로 나오는 집이 많음. 
위 게시물 본문을 읽어봐도 아주 웃김. 고조선 때 귀화? ㅋㅋㅋ
족보가 대량 간행된 거이 조선 중기 이후라던데..전기 때만해도 극소수, 그것도 족보라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는 것으로 몇 대의 가계도 정도였던 것이 많았다 합니다. 진짜 족보는 안동권씨인가 하는 집이 성종 때 발행한 것부터라 합니다.
고조선 때 귀화라니..
     
부르르룽 12-10-24 12:38
   
누가 용감한지 모르겠군요.
상기는 마지막 두줄을 뺀 나머지는 모두가 역사서에 기록된 내용들입니다.
그것마저 부정을 하면 칼리님이 타이머신을 타고 가셔서 책을 내시죠.
     
천리마 12-10-24 12:39
   
어디서 그런 정설이 나왔습니까?
내셔널헬쓰 12-10-24 12:47
   
http://media.daum.net/v/20120927152105502

 
기사에 의하면 고려 시대에는 족보라고 할 수 없는 수준의 가족 구성원 기록부 정도가 있었고, 그나마 실물로 전해져오는 것이 없답니다.
진정한 족보는 끼나의 족보문화가 도입된 조선 초기에 와서야 간행됬다고 합니다.
끼나 성씨의 유입은 이 때 이루었졌을겁니다. 모화 사대 사상과 함께 조상을 끼나인으로 만드는 일도  성행했을 거고...그러다가 18세기 족보 대량 위조와 함께 우리민족이 끼나의 후손이 되는 불상사가 일어납니다. 가끔 동아게에 출현하시는 투후라는 분은 천만명이 끼나인 후손이라고 주장!! ㅋㅋ
오늘날 망국의 오스트로네시안화 다무놔에도 이 짝퉁 개족보들이 한 몫 단단히 하고 있습니다.
내셔널헬쓰 12-10-24 12:49
   
30년 족보 연구 학자 - 끼나 귀화 성씨는 가짜 투성이

이수건씨 한국의 성씨와 족보
 
혈연과 지연을 강조하는 우리의 뿌리 의식은 `족보로 대표되는 성씨에서 찾을 수 있다.
그러나 족보나 성씨가 상당부분 왜곡돼 있다면(?).
30여년동안 한국 성씨 연구에 매달려온 이수건 박사(69·영남대 사학과 명예교수·사진)는 최근 펴낸 신간 `한국의 성씨와 족보를 통해 이같은 가정을 구체적 물증을 통해 사실로 설명하고 있다.
이 책은 서울대 출판부가 펴내고 있는 `한국의 탐구 25번째 기획물.성씨 연구에 있어 탁월한 업적을 인정받는 이 박사는 책을 통해 일반화된 성씨에 대한 보편적인 인식을 강하게 거부한다.
그는 "한국의 성은 대부분 중국과 관계도 없으며 발생 과정도 판이하게 다르지만 중국과 동일시 하는 것이 잘못된 출발의 시작"이라고 밝혔다.
이 박사는 신라시대 박·김·최·정·손씨 등 9개성과 왕실성을 제외하면 대다수 성은 고려 초기에 만들어졌으며 몇몇 특수성을 제외하면 동성의 이본(異本)은 다른성과 같다고 강조한다.
그는 "조선초인 16세기 인구의 40%가 무성층이고 17세기까지 양반층은 10%에 그쳤다"며 "일부다처제 하에서 배출된 수많은 서얼들의 향방을 고려할때 문벌과 반상을 거론한다는 것 자체가 잘못된 양반의식에서 나왔다"고 밝혔다.
이 박사는 `한국의 성씨와 족보를 통해 200여개를 넘는 성씨들이 어떤 과정을 통해 만들어졌으며 또 그 왜곡 과정을 세종실록지리지의 `실지 등 문헌 연구를 통해 적나라하게 밝히고 있다.
한국 성씨가 거친 왜곡의 길을 걷게 된 계기는 조선조 뿌리를 내린 `유교의 영향을 우선 들 수 있다는 것이 그의 설명."조선시대 역성혁명을 이룬 양반사대부의 대다수는 고려때 향리출신들이며 이들은 문벌의식과 신분적 특권을 강조하기 위해 족보 편찬때마다 향리 관련 자료를 폐기하고 조상과 본을 바꾸는 행위를 거듭했다"고 밝히고 있다.
또 조선 후기로 내려올수록 후손 또는 신흥세력들이 족보편찬에서 본관을 바꾸거나 가계를 조작하는 일이 심해졌다는 것.이 박사는 "조선시대 사대부들이 성리학에 경도되어 선조때 만들어진 족보에 대해 진위 문제를 따지지 않고 그대로 받아들이려 한 비판의식도 이러한 성씨 왜곡에 한몫을 했다"고 덧붙였다.
현재 조사된 우리의 성씨는 274개에 본관은 3천435개 정도.
한자성의 종주국인 중국의 2천568성과 10만여개가 넘는 일본에 비해서는 적은 수다.
최초의 전국적인 성씨 자료인 조선초 `실지와 `여지에 나타난 성씨가 250여개 안팎인 것을 보면 조선조를 거치면서 성씨 자체는 큰 변화가 없었던 셈이다.
그러나 이 박사는 "1909년 민적법이 생기면서 비로소 전 국민이 성을 갖게 되었으며 당시 호적담당 서기가 한자의 획을 잘못 그으면서 생긴 희성과 본관도 있을 정도"라고 밝혔다
======
달인 - 짱개들을 섬기던 소중화 와 사대주의가 한민족을 짱개의 후손으로 전락시켜 버렸네요
자신의 조상이 중국에서 건너온 짱개라고 자랑스럽게 말하는 애들보면 넘 한심 합니다
     
부르르룽 12-10-24 12:50
   
http://book.daum.net/detail/book.do?bookid=KOR9788995884928


유구 산남왕 온사도 _다시 돌아갈 수 없는 비운의 망명왕
베트남 망명 왕족 이용상 _화산 이씨
흉노족 왕자 김일제 _경주 김씨
인도 아유타의 공주 허황옥 _김해 허씨
원나라 공주를 따라온 위구르 출신 장순룡 _덕수 장씨
이성계의 오른팔, 여진족 이지란 _청해 이씨
조선을 사랑한 일본 장수 김충선 _사성 김해 김씨
조선에서 전사한 명나라 장수 가유약 _소주 가씨
조선에 뿌리내린 네덜란드인 박연 _파란 눈의 박씨

자료나 찾아보고 책이라도 좀 읽고 합시다.
          
내셔널헬쓰 12-10-24 12:56
   
전문가가 쓴  책이 아니니 그냥 재미삼아 볼 책입니다.
그중에 진짜도 몇 개는 있겠죠!
               
양앵민이 12-10-24 13:01
   
그런 무책임한 발언이 어딨나요. 싸그라 잡아서 가짜일지도 모른다 말해놓구선
     
부르르룽 12-10-24 12:51
   
하일. 이참도 족보가 개구라라고 할 사람들이군요.
소를하라 12-10-24 14:39
   
북한은 공산주의사회라서 조선시대같이 양반,천민으로 나뉘는 신분제도를 사회악으로 간주해서 집안에 있는 족보는 다 불싸질렀다고 하는데.....김씨라도 어디김씨인줄 모른다고 하네요
그럼 나중에 통일되면 족보사제기 할거 같은데 예전에 조선후기때 양반족보 사는것 처럼요

한마디로 성씨는 양반,귀족,지배층의 전유물인데(어느 본관이라도 시조가 노예,천민이라는 예기는 없고 죄다 왕족에 귀족에 개국공신임) 조선시대때 양반은 인구비율로 10%내외임 근데 개화기 지나고 일제시대 거치면서 현재 한국인 100% 전원다 본관이있는 성씨를 사용중임 이게 상식적으로 말이된다고 생각함? 성씨가 혈연적으로 되물림 된게 아니라 상당부분은 사제기 했다는 말이 일리가 있음
mymiky 12-10-24 15:20
   
한국 성씨는 거의 다 신라말-고려초쯤에 정립되어서, 족보는 본격적으로 조선에 들어서야 성행함..
족보에 조상이 중국에서 왔다고 해서, 진짜라고 생각하든 말든 그건 본인 사정이지만,

엄연히 모화사상의 영향도 있었다는걸 부정하면 안됨.
우리집 이렇게 오래된 가문이다. 대국에서 건너온 명문가다~ 일종의 허세질이자, 선전질인데..

솔직히, 중국에서 잘 먹고, 잘 사시던 분들이 왜 말다르고 풍습다른 외국까지 기어들어왔겠음? -.-
외국에 정착하는게 그리 쉬운줄 아나? 지금도, 이민가서 성공하려면, 뼈빠지게 고생해서
겨우 1세대들은 세탁이다, 닭공장이다. 일하다가 2-3세대나 되어서야 겨우 전문직으로 성공하는데..

물론, 전란을 피해 도망쳐오기도 하고, 무역하다가 정착하기도 하고, 귀화인들이야 있었겠지만.

왜, 하나같이 중국에서 왔다는 가문들보면, 지네 조상들 관직이 높고, 잘 살던 명문가들밖에 없어? ㅋㅋㅋㅋㅋ

솔직히 이건, 우리나라 사람들 중에, 자기 조상이 내시- 내시도 엄연히 양자들여 가문이어옴..) 백정이 없는것과 비슷한 예라고 봄..
죄다 양반후손이래 ㅋㅋㅋㅋㅋㅋ 양반들만 씨뿌리고 살았냐?
     
Joker 12-10-24 16:42
   
무턱대고 맹신하는 것도 어리석은 짓이지만
무턱대고 본인의 잣대로 의심해대는 것도 어리석은 짓이지요.
오오미ss 12-10-24 17:10
   
저가 청풍김씨인데 청풍김씨도 천민들이 족보많이샀나요?
칼리 12-10-24 19:30
   
우습네 남의 시조 줄줄이 써놓고 정작 자신의 족보는 안 보냐?

삼국시대나 고려시대의 시조를 가진 족보 한번 찾아서 쭉 올라가봐라. 고려조만 해도 거의 줄기가 하나다. 즉 형제가 없는 족보가 넘칠거다. 왜냐구? 조상의 연원을 위로 올리다보니 자료는 없고 하니 그냥 만든거라서 그런다.

족보를 만든게 조선중기 이후부터인데, 그 전 조상들이 제대로 적혀있는 집안 거의 없다. 거의 조작질한거지 그러다보니 조상들이 귀화인들이 많아진거란다.

생각해봐라 조선초만 해도 양반이 10프로 미만이었는데, 지금은 죄다 양반의 후손들이 되었잖냐. 이게 다 조작질의 결과지. 게다가 족보들 죄다 윗대로 갈수록 가계도가 거의 한줄이지
대빵이 12-10-31 14:02
   
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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