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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3-25 07:00
[통일] [펌]요즘 여성 비하에 대한 글
 글쓴이 : 만수사랑
조회 : 4,419  

전 고인이 되신 성재기님을 존경하면서도 사실 그분의 의견을 모두 동조하지는 않죠...오히려 과거 TV에서 군가산전 논쟁이후 알파걸 신여성 같은 논쟁을 하던때 전거성님이 말씀하시던 부분을 조금 더 공감합니다...한때 베스트셀러가 되었던 유명한 픽업아티스트들의 이야기를 다룬서적 ``The Game과 `완벽한 유혹자`등을 읽어보면 여성을 심리학,인류학,진화학적으로 연구하고 여성을 유혹하는 메써드와 경험담을 기록해 두었죠. 여기서 나오는 내용을 보면 여성에 대해 굉장히 심도있게 다루었습니다.  추천하고 싶네요. 인상깊은 구절은 `여성은 사실 남성에게 존경받길 원하지 않는다`죠. 단지 존경스러운 남성을 따를뿐

 

성재기님과는 다른 제 의견이라면, 여성들은 보편적으로 목표지향적이지 않다는거...사회적으로 최고의 자리에 올라서고 싶은 야망이나 공동체를 위한 책임감 보다는 관계지향적인 성격으로 무언가에 소속되서 보호받길 원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남성이 집에서 집안일을 하고여성이 밖에서 일하는것이 자연스럽게 보이는 세상은 과거 인류역사 10000년 동안 없었고 앞으로도 오지않을거라는 겁니다. 물론 보편적인 경우를 말씀드리는 겁니다. 이것은 전거성님도 그렇게 말씀하셨죠. 사실 이러한점이 과거나 지금이나 남성이 세상을 지배하는 이유죠. 단순히 신체가 강해서가 아닙니다. 신체가 강해서 지배한다면 흑인이나 백인이 세상을 지배하겠죠.

 

유명한 말이 있죠. `우리는 여성을 해방했으나 여성을은 오히려 새로운 주인을 찾아다니고 있다.` 동물의 세계에서도 사자들은 암컷을 나누어가지지 않습니다. 가장 강한 수컷사자에게 모든 암컷이 다가오죠. 정확하게 암컷들에서 선택을 받는겁니다.여성이건 암컷이건 자신과 새끼를 보호해줄 수 있는 강한 존재를 찾도록 진화한거죠. 본능입니다...  `남성들이 자기 스스로가 약자가 될 수 있는데 그것을 우리가 인정 안하니 여성들도 남자를 약자로 인정안한다`라고 말씀하신 성재기님의 주장도 일리가 있으나 이것또한 남성이 세상을 살아가기위한 진화학적인 습성이죠. 픽업아티스트들은 DHV(자신의 높은 가치증명)라는 전문용어를 쓰면서 자신이 항상 AlPHA Male of Group(우두머리 수컷)으로 보여야 한다고 주장하죠. 이것또한 바뀌기 쉽지않으며 이것을 딱하게 여길 이유도 없다라고 생각합니다.

 

결국 군대에서 징병을 할때 남녀기준을 따로 뽑는 이 나라도 사실 굉장히 웃긴거죠.군대가 장난도 아니고 전쟁을 준비하는 삼엄한 기관인데 여기서 평등을 찾는건 어이가 없습니다. 미국처럼 일정한 기준을 두고 그곳에 미치는 자만 뽑는게 정상이죠. 제가 하고 싶은 말은 남자건 여자건 차이를 인정하고 평등을 주장하지 말자는거죠. 인간이 어떻게 평등합니까? 평등론은 좌파들의 전유물인 비현실적인 이상론이죠.

 

전 여성들이 밖에서 일하는거 보다`현모양처`가 꿈이라고 말하는걸 비난하지 않습니다. 원래 보편적으로 그렇게 진화해온 존재라고 인정하죠. 그리고 쥐뿔도 없는 남자가 `난 사나이라서 괜찮아`라고 말하는걸 우습게 보지 않습니다. 남성이 세상을 지배해온 힘이었으니까요. 다만 많은 여성단체들이 여성취업률이 낮은 한국은 인권이 매우 낮다라고 주장하는건 용서못하죠. 자신들 스스로 앞서가려는 의지가 없고 기업으로부터 능력인정을 못받아놓고 인권탓으로 돌리는건 핑계죠. 실제로 장교로 군복무를 할 수 있게 많은 길을 열어달라고 여성단체가 우겼지만 현실은 지원률이 엄청 낮지않았습니까?   수많은 능력있는 고교생들 상당 수가 여성이지만 사회에서 활발히 활동하는건 대부분 남성인건 이러한 성향차이이고 여성은 여성대로 인정받는 부분이 따로 있습니다.

 

 전 여성이 의존적인 약자임을 인정하고 배려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별로 존경하지 않습니다. 권리를 추구하면 무시합니다. 그리고 스스로 강자가 되려고 노력하는 소수의 독립적인 여성은 박근혜처럼 대통령이되어도 인정못할 이유가 없죠. 

 

사실 무서운건 여성단체죠. 그들은 조금 특별한 그룹으로 여성을 잘 이해해서 대변하는것도 아니며 남성은 이해조차 안하죠. 평등을 외치는 좌파적 성격을 가졌고 쓸데없이 세금을 좀먹고, 분쟁을 만들어서 이익을 챙기고,셧다운제나 아청법,그리고 국제적으로 한국남성의 성범죄율과 여성인권조사기록을 왜곡해서 일본여성들의 관광을 망성일게 하고 국제적 망신을 주는 기관이죠. 성매매 특별법을 실시하고선 매춘부에게 보상도 없이 방치해서 여성들도 팀킬하고 세계1위 창녀수출국으로 만드는 더럽고 추악한 집단이죠. 그리고 또 하나 비난받아야 하는건 일부 남성들의`지나친 여성혐오`입니다. 김치년은 백인들의 창녀라는둥 이런식의 태도는 여성단체를 더더욱 단단하게 만들것이며, 고인이 되신 성재기님과 남성들의 순수한 목적의 인권운동을 더럽히는 행위죠. 

 

`남자는 자고로 남자다운게 좋다`라는 말이 누군가에겐 구시대적 마초니즘이겠지만, 사실 누군가에겐 현실적이고 설득력있는 표현이죠. 두서없는글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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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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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망물감 14-03-25 08:48
   
흠.....공감되네요. 어느쪽이든 극으로 갈수록 본질이 흐려지고 엉뚱해지는거같습니다.
호롤롤로12 14-03-25 10:28
   
전 여성이 의존적인 약자임을 인정하고 배려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별로 존경하지 않습니다. 권리를 추구하면 무시합니다. 그리고 스스로 강자가 되려고 노력하는 소수의 독립적인 여성은 박근혜처럼 대통령이되어도 인정못할 이유가 없죠.
 라는 부분에서 스크롤바 내렸네요 ㅋㅋㅋㅋ 여성이 의존적인 약자임을 증명하는 근거가 무엇인지?  오히려 남성들이 더 의존적인 거 아닌가요? 가사에 있어서는 세계최고 수준으로 여성한테 의존적인 것 같은데 ㅋㅋㅋ
호롤롤로12 14-03-25 10:31
   
인용하는 부분에도 출처가 불분명하고 실제로 장교로 군복무를 할 수 있게 많은 길을 열어달라고 여성단체가 우겼지만 현실은 지원률이 엄청 낮지않았습니까? 라는 부분에서 실소를 금치 못하네요. 
http://pann.nate.com/talk/313062937
여군 경쟁률 급증
육군의 여자 학군사관(ROTC) 후보생 경쟁률이 남자 지원자보다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 지원자의 경쟁률이 무려 7.7대1을 기록해 남성지원자의 경쟁률 3.2대 1보다 2배 이상 높은 셈!
     
산골대왕 14-03-25 13:03
   
피식~ㅋㅋㅋ
닭아놀자 14-03-25 11:11
   
ㄴ당연히 장교급여 나오는 지원자니까 경쟁률이 올라가겠죠. 징병제와 동일하게  몇만원씩 받고 가라 그러면 아마 지원자는 팍 줄어들겠지요 ?
닭아놀자 14-03-25 11:16
   
수차례 여성 징병제와 관련한 이야기에서 여성단체,인권단체는 입을 꾹 다물었어요ㅋㅋ.  좋다 ! 군역은 대한민국 국민의 권리이자 의무이니 여성징병은 어떨까?  하면 데꿀멍 하는건 대한민국 여성 절대 다수의 일반화된 행동양식이라고 봐도 무방하다는게 결론 아닌지 .  호롤롤로님이  반박의견이라고 올린글보면서  피식 웃고 갑니다.
닭아놀자 14-03-25 11:34
   
막말로 아무리 패기 넘치는 여성장교분이라고 그래도 우리 포방부가 좋아하는 포병들  행군할때 여군도  포다리들고 가라  , 전환복무처리된 전의경 여경들한테 방석복 하이바 씌우고 방독면쓰고 방패들고 걷는속도로 뛰어가라 그러면  군,경이 요구하는 전투력유지라는 기대치에 부응할수 있을지도 의문이지요 .
군같은 보수적 집단에서 병과개방에 대해서 시간을 가지고 천천히 응대, 회의적 시각을 보이는것 또한 이유가 있는겁니다. 지원자가 늘고 모집 인원이 늘어봐야 전체 인원의 10%도 미치지 못하는 병력이에요 . 그게  절대 대수의 남성들 머릿수와 , 여성들의 머릿수를 비교할만한 올바른 수치대비가 나옵니까 ?  정말 실소를 금하지 못하겠습니다 . ㅋㅋㅋㅋㅋㅋㅋㅋ
     
닭아놀자 14-03-25 11:37
   
5% +7% =  12% 라고 반박하실까봐 미리 써둡니다  추측 전망치를 사실인과관계로 해석은 말아주세요 , 임관된 여성장교들의 검열 측정치에따라 기대치에 부응하지 못한다면 매해  TO 즉  선발충원자원은 달라질수 있습니다.
만수사랑 14-03-25 13:22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남자나 여자나 강한 사람을 따를수밖에 없죠.특히 한국은 더욱 그런 것 같음

리더쉽이 있어 보이는 사람이라면 아주 잘 따릅니다.일본보다도 더
Windrider 14-03-29 13:17
   
솔직히 여군은 먹고살려고 가는분이 많죠. 사령부에서 근무해봐서 잘 알죠.거의 얼굴마담입니다. 군인이라 보긴 어렵죠. 경례도 못받고 그것때문에 사병들 경례가지고 까는 경우가 많죠.근데 하는일이 거의 없다보니 사병들한테도 밥대우는 못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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