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인이 되는 본문을 보기가 귀찮다 하시면 밑 이미지만 보셔도 됩니다.
정작 저는 저 글이 오지랖이 넓다고, 또는 사실과 다르지 않냐고(이건 반론하려했음) 까일줄 알았는데
다른 이유로 까인것 떄문에 화가나서
올리는 글입니다.
그러니 알아서 받아들여주세요
1. 본문 내역입니다.
1-1 첫 문장은 칭찬이라고 생각하고 적었습니다.
프로 구단에서 성적 잘뽑는것만큼 장점이 어디있습니까? 최고의 장점이지요.
(안좋은 구단도 성적을 내게 한다 라는 글에 구단에 대한 비꼼이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듯 합니다)
1-2 그 당시 혹사로 인해 기량저하나 부상의 여파를 가진 선수가 있습니다.
아직도 현역 선수로 뛰고 있는 사람도 있지만 SK의 지금 모습보면 살아 남은 에이스들이 고군분투하는
모습만 보여줄뿐 거의 가깝게 같은 급이었던 선수들이 사라져갔지요.
이 부분은 인터넷 1시간만 뒤져봐도 꽤나 많은 자료가 나온답니다
1-3 한화는 유망주 필요없다고 2군을 사용안했다가 얼마나 소중한지 알고 다시 만든 구단이죠.
그 여파로 하위팀 찍기 시작할때부터는 노쇠화가 심해지는 것도 문제가 있었고 했지만
2군을 만들고 키우려고 노력하자 꽤나 많은 유망주들이 터져나오고 있습니다.
1-4 (1-1)에서 말했듯이 지금 일어나고 있는 것을 사실적으로 말했고,
이 부분에서 능력부정한것도 없습니다. 김성근 감독님의 역대 감독을 맡았던 팀 선수들을 보면
후폭풍이 없지 않아 있었기에 평가는 끝맞추고 해야한다고요 ㅎ
그랫더니 돌아온건 이런글들
김응룡 감독님보고 '감독님'이라고 부르는거보니 한화팬이 아니라고요?
정작 관중질, 좌우놀이 하긴 했어도 옛날처럼 반죽이고 기세잡고 시키는것도 아니고 훈련 방식을 바꿔야
하는데 김응룡 감독님의 능력이 나이들어 미묘하고 부정적인 면으로 심각하게 보였으나
도데체 김응룡 감독님을 김응룡 감독님이라 부르지 그러면 어떻게 부르셔요?
더군다나 김성근 감독님 언급했더니 날라오는건 삼청태현 드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삼청태는 일단 관련도 없고, 현대도 인수 안했습니다.
그러나 팬들이 주장하는건(어그로 꾼들 말고)
강정호등 꽤나 많은 현대 선수를 대려와 수혈했기에
가끔 세어나가는 소리지(그것도 정상적인 넥센팬이라면 꺼내지도 않습니다)
네이버 글 믿어요? 그 현왕순, 신인왕 김하성등 어그로 꾼들을?
그리고 그 바로 밑글
감독이 다른 팀 평가는 들으나 마나고 그 팀 팬들의 소리가 진정한 소리라고요?
극단적으로 다른 이야기를 2개넣어 비유 하나 해보죠.
일본은 다른나라 평가는 들으나 마나고
그 내부 사람들의 소리가 진정한 소리라고
생각합니다.(현실은 외부평가가 사실)
한국은 다른나라 평가는 들으나 마나고
그 내부 사람들의 소리가 진정한 소리라고
생각합니다.(현실은 내부평가가 사실)
왜 이런걸로 극단적이게 비유하나 싶으시죠? 인상깊으시라고요 ㅎ
님 말도 틀린건 아닙니다. 위 빨간 글 써놓고 제가 욕먹을 각오까지 해놓고 말하자면
둘다 혼합하면서 들으셔야지 한쪽만 들으시면 결국 잘못된 사실이라는걸 아셔야죠.
감독에 대한 평가는 골고루 해야 공평한거지 눈가리고 아웅거리실려고요?
뭔 논리세요? 어그로꾼들이나 비방꾼들의 대화만 걸러내면 되실 것을
말도 안되는 논리로 귀를 막아버리시려고 하시네?
적어도 네이버에 전병x만 검색하셔도 이만수가 문제다
김성근 혹사가 문제다 라는 분쟁글들의말이 많지요.
물론 이만수 감독님이 잘못 안했다고 말은 못하겠습니다. 제가 써놓고 말이지요.
그런데 김성근 감독님도 잘못은 하셧습니다.
전병x선수의 어깨힘줄이 3개 정도 사라진건 혹사를 당했기 떄문이고
이만수 감독은 그걸 빠르게 발견해 치료하지 않은 점이 문제였고, 결과적으로 둘다 잘못한거죠.
이런식으로 말씀해주셨다면 정말로 그 말에 재대로된 글을 올려드렸을텐데
처음부터 끝까지 제가 반대적인 입장을 글로 쓸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그 바로 밑분의 글
이분 말은 백번 옳고 천번도 옳습니다.
"어느 감독이든 끝날 떄 좋게 끝나긴 쉽지 않죠"
그러나 제 입장에서 놓고 이야기하자면
장점은 이미 누구든지 아실겁니다.
김성근 감독님의 능력이 특출나니 장점이 너무 부각되었지만
소박하게 나마 단점이 그 후에 나온덕에 재대로된 평가를 내릴수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 말은 너무나도 옳은 말중 하나기에 전 긍정적으로 댓글을 썻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글...
성적을 내던 불만..
성적을 못내던 불만..
김성근 싫다하면 싫다하세요 이 핑계되지말고 저핑계대지말고..
허허허?
전 김성근 감독님 좋아합니다.
성적을 잘내시는것도 분위기도 대단하신 분이라
넥센 감독이신 염경엽 감독님이 그 분의 단점만 뺴고
죄다 배웠으면 하는 바람이 있거든요.
(단지 스타일 차이가 있지만서도)
그런데 제가 까는 글올렸나요? 물론 타이밍 좋지 않게 밑 글에서 권혁 혹사글이
올라오긴 헀어도 임시저장해놨던 글이라 제 글 올릴 수 있었던 때에 올린 것 뿐입니다.
절 비아냥 거리는 듯이 쓰셧길래 저도
"넥센은 그 위인데 화낼게 뭐있나요"라는 글로 비아냥 대긴 했으나
이 부분은 사과드리고요.
적어도 전 제 글이 태클이 들어올 글은 맞다 생각해도
무논리적으로 까일만한 글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글 올리는 것도
김성근 빠, 김성근 까 가 갈려서 너무나도 치고박고 싸우는 글이 자주 있어서
올렸던건데 애초에 깔목적이었으면 칭찬을 올리지도 않았겟죠.
후...사실이 아닐수도있지만 내가 아는 사실들을
올렸을 뿐인데 정말......이런걸로 울컥하다니 나도 참 소인배야 소인배 ㅠ;
[그리고 분명하게 저 빨간색은 똥으로 취급되고 까일껀 예상하고 있습니다
극단적으로 비유해드리고 싶었을 뿐입니다.]
욕하시려면 욕하세요......전부다 받아들일게요
단지 정말 제 글이 저런식으로 까일만한 글이었냐는걸 묻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