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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10-20 17:22
[잡담] 흘러가는 꼬락서니보니 kbo의 거대 한파가 올거 같네요
 글쓴이 : 구현
조회 : 1,910  

우선 스타급 플레이어의 해외 진출

선수들 사생활 문제 불거짐

국제경기에대한 선수들의 회의감

10개구단에의한 질적 하락

무엇보다 선수들이 팬에대한 예의가 없어짐

이렇게 복합적으로 터지는거 보니

심각하게 흘러갈거 같네요

저부터도 경기초반 4점이상 차이나면 안봐집니다...

그리고 프리미어 12? 기왕 할거면 제대로 하던지...홍보도 없고 관심도 없고

이러다 대회나가 개털리면 안나감만 못함....ㅡㅡ

장성우나 이번터진 도박사건 kbo에서 제대로 처리 못하면

팬들은 실망하고 떠날수 밖에 없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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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장 15-10-20 18:09
   
kbo문제가 제일심각함 문제 일으킨 구단 선수도 문제지만
무슨 문제 생기면 뿌리를 뽑는게 아니라
가지만 치기식 이기에 또다시 재발합니다
결국은 구단밑에 kbo란단체가 있는거 같습니다.
아무리 프로야구가 30년밖에 안됐다고 하지만 큰암흑기가 올거같네요 상황에 따라
나른한새벽 15-10-20 18:12
   
제가 군산남국민학교 졸업했는데
여기도 야구부가 있어서 야구부 친구가 있었어요..
그친구는 군산상고 들어가고...대학교도 야구부로 진학했죠

대학가서도 그 친구와 중간에 낀 친구때문에 종종 만나곤 했는데..
얘기듣거나 아니면 그 친구가 데려오는 야구부 선수들 몇번 만나다 보니까
알게 된게 여러분 상상 초월할정도로 문란하고, 입 거칠고..인간이 덜 된 애들이 많더군요..
물론 안그런 친구들도 있겠지만...
고등학교때도 말하면 입아픈거고...성인되면 좀 달라질 줄 알았는데..
오히려 더 하더군요..

이런 애들이 프로선수 되서 돈 받고..팬들한테 사랑받으면서 야구한다는게 참...
인간적으로 존경할 만한 선수라면 당연하다고 생각되는데
그 친구 주변을 보면...프로야구계에 그런 선수가 얼마나 될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물론 구 친구는 결국 잘 안풀려서 다른일 하고 있지만..
그 친구때문에 한국야구 선수들한테 정나미가 떨어졌다고 할까...
그래서 대학교때부터 KBO는 안보게되더라구요..
예전 임모씨나..이번 모 선수사건보면서도..저건 빙산의 일각일거다 라는 생각부터 들더라구요..
위즈 15-10-20 19:31
   
뭐 그선수들 개인에겐 안된일이지만..
잘못을 저지르면 일벌백계하는수밖에 없죠..

그래야 안걸리고 게속 잘못을 저지르는 선수들이나 예비범죄자(표현이 맞나;)들이 경각심을 가질듯..
솜방망이처벌을 하면 걸려도 잠깐 자숙하면된다고 느낄거같아서-0-;;

물론 한편으론 관대한 관용이 필요하지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긴합니다만..
워낙 선수들 마인드가 뿌리깊게 썩어잇는거같아서요..(인성적으로 덜된선수들이 얼마나많을지..)
다이달 15-10-20 20:01
   
스타선수들 해외진출로
눈만 높아져서 이미 믈브만 보게되네요
분명 저같은 분들도 꽤 있겠죠

적으신대로 안좋은 소식도 외면하게 만들고
10구단이후 전반적 수준약화도.
용병수라도 늘려야 수준+몸값폭등 막을듯하다고 생각하고요

또 저렴한 입장료+중계권으로 팬수만 넓히려하는데
운영비는 기업한테 거의 의존이니
솔직히 이미 전국구 대기업들이 새삼 홍보효과노릴거도 없고
머 넥센같은  기업이 딱 그정도 스폰서로 전국구로 발돋음 하는정도 효과 있겠지요.

엘지처럼 장기간 나쁜성적으로 기업이미지만 부정적되고
한화같이 팬보다 안티가 많아지는 역효과등
삼성도 이런사건 터지면 이게 홍보인지  도박이미지만 쓰는건지...
기업 홍보비 지출도 한계에 다다른거 같구요

낮은 야구인 인프라에 수준은 저하되고
몸값은 치솟고, 수익구조는 꽝
스타선수 유출로 kbo 기록은 의미가 퇴색된
쇼생크탈출 15-10-20 23:26
   
축구도 2002 키드들이 보이고 있고 야구의 2008 키드들이 잘 커주기만을 바랄뿐입니다.
소리없이 15-10-21 15:11
   
자업자득이죠. 머 학생때 교육을 안 하니깐요. 예전부터 항상 생각했던내용인데, 학교는 교육을 하는 곳이지 스포츠를 가르치는 곳이 아니거든요. 대부분 팬들은 그저 고등학교를 팜이라고 부르더군요. 전인교육은 아예 무시하는게 한국의 현실...

 20~30년 전엔 정말 할줄 하는게 자기 이름 쓰는것 밖에 없다는 우스게 소리가 있을 정도 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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