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천만원 사건과 라디오 스타에서의 애매모호한 발언때문에 이대호가 롯데를 싫어한다고 하는데 이런 것도 다 추측이죠. 그리고 대호를 섭섭하게 하고 무안하게 했던 사직히틀러 신동인이 신동빈에 의해서 숙청됐습니다. 신동빈이랑 이대호의 사이는 나쁘지않고 오히려 좋은 편이죠. 이대호가 한국복귀시 껄끄러울 상황이 전혀 없습니다.
본인은 물론 아내분도 부산출신이고 가족 전체가 부산에 근거지를 두고있는데 한국복귀시 굳이 부산을 뜨려고 할까요? 현재 이대호는 경제적으로 부족한 것도 없고 롯데 자체도 이미지 바꾸려고 하는데 부산팬들이 최고로 치는 이대호를 타구단에게 뺏기진않을 것 같습니다. 맨처음 언급했듯이 이대호랑 롯데 사이에 앙금이 됐던 원흉 신동인이 축출된 현시점에서 과거 7천만원 사건은 크게 문제되진않을 겁니다.
이대호가 한국오더라도 롯데안갈거면 우승권팀에 가지 한화가겠습니까? 그리고 아무리 환율이 하락해도 일본연봉보전 못해줘요. 환율 떨어졌어도 지금 거의 50억돈인데 그돈 맞춰서 데려갈수 있나요? 김태균처럼 일본에서 죽쑨것도 아니고 수위타자였는데 연봉깍아가면서 한화에 굳이 갈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시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