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적 1루수보다는 나을 것 같은데요. --;;

핵심은 누구보다 낫냐 안낫냐 아니라 금액이 문제죠
실력만 놓고봤을 때 이대호가 뛸수있을 구단이 30개중 하나도 없겠습니까?
단지 이대호가 원하는 금액을 맞춰줄 수 있는 구단이 없을 가능성이 크니깐 힘든거죠.

수비때문에 까여서 살이 30킬로는 빠질듯

시즌도 끝났겠다.. 재계약 앞두고 다....  몸값 올리려고 하는거져.. 실제로 MLB간다는 의미가 아님

저거 몸값올라가는 소리죠. 나이가 있는데 못 갑니다. 모험이 너무 커요

구대성도 어려서 간게 아닌데....금액 문제이지 나이는 문제가 안됨.

이대호 선수 팬으로서 MLB에서 뛰는 모습 보고싶지만 솔직히 이제는 힘들죠.
내년이면 한국나이로 35살...가족도 있고 무작정 꿈을 쫓아 미국으로 가는건 무리라고 봅니다. 그래도 도전하겠다면 무조건 응원할거고 일본에서 금방 적응했듯이 미국에서도 적응해서 잘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매번 이대호 MLB 진출에 대해서 나올 때 주루와 수비가 문제라고 하는데 주루문제는 맞지만 수비는 괜찮습니다. 물론 그게 1루수라는 포지션에 대한 아쉬움이라면 몰라도 단순히 1루 수비실력을 평가하는 거라면 문제없죠. 본문글에 준수한 수준이 아니라고 했는데 나이가 든 지금도 충분히 평균은 된다고 봅니다.

과거 KBO에서 뛸 당시 3루수를 보면서 수비문제가 언급됐지만 1루수로는 문제없습니다.
참고로 이대호가 2012시즌 퍼시픽리그 베스트9 1루수였죠. 골든글러브와 달리 오로지 수비실력으로 뽑는 베스트9을 일본에서 수상했습니다. 3루 수비문제때문에 1루 수비까지 폄하당하는게 참 안타깝습니다.

물론 3년 전 얘기라서 이제는 이대호도 과거같진 않겠지만 그래도 1루수 수비가 평균정도는 될겁니다. 꼭 이번 뿐만이 아니라 예전부터 계속 이대호의 1루 수비에 대한 말이 많길래 주저리 주저리 글쓰게 됐네요. 이대호 선수의 팬으로 일본에 있든 미국에 있든 항상 응원할겁니다. 늘 그래왔듯이 어딜가든 잘할 거라고 봅니다.

저기 죄송한데 뭔소린지 모르겠네요...
가족도 있고 무작정 꿈을 쫓아??????????????이게 이해가 안되요....
엠엘 가면 수십억 연봉이 몇천만원 연봉으로 떨어지는것도 아니고....대호도 돈은 충분히 벌었고 무작정 꿈만 쫓아가는게 아니죠....엠엘엔 복지 정책도 있어서 은퇴하고 일정 나이 되면 출전 경력에 맞게 돈도 주는데...무작정이라니요....대호정도면 한국 일본 미국 경력 쌓아서 한국에 돌아오면 뭘해도 수억은 벌텐데...무작정이라니...어이가 없음..
뭔가 글이 문맥이 안맞아요....

님 말처럼 제 글에 문제가 좀 있는 것 같네요ㅋ
그냥 도전보다 안정을 택하지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썼는데...무작정이란 단어가 잘못된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일본에 남는게 좀더 안정적이죠.

금전적인 측면에서 메이저리그 구단들이 일본보다 더 많은 돈을 주진않을겁니다.
현재 이대호 선수 연봉도 상당하지만 지금은 그 가치가 더 올랐을겁니다. 그런 거 고려하면 지금보다 더 많이 받을 수도 있는데 그걸 포기하고 적은 금액에 MLB 가는게 쉽지않죠.

일본에서 성적 내고 MLB로 돌아간 맥기히 사례를 보면 메이저리그 구단들이 이대호에게 제시할 연봉도 어느 정도 예측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