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기록만보고 김광현선수 탓하실까봐... 김광현선수는 최선을 다해주었습니다.. 실책성플레이3개가 동시에 연달아 터져나오는데, 그정도면 정말 와르르무너지지않고 선방했습니다. 그리고 본인이 일본전에는 꼭 버텨내고싶어한다는 느낌이 던지는 내내 느껴져서 .. 결과가 안타까울뿐입니다. 일본의 투수들이 아주 잘던졌습니다.
김광현급 투수가 한국 대표 투수일 정도면 안됩니다.
먼저 우수한 투수들이 몇몇 나와야 타자들도 자꾸 그런 볼을 경험하고 대처하는 법도 습득하는데..
즉 타자의 능력도 같이 올라가는 거죠.
현재 우리 프로무대에서는 그런 투수가 전무라고 봐야할듯합니다.
요새 근 십여년간 특급투수가 전혀 안나와요..그게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