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즌 삼진 175개 기록도 가능한 먹튀를 돈주고 영입했다고 구단 맹비난.
팀성적이라도 괜찮으면 거기 묻어갈수도 있을텐데, 팀 성적까지 바닥이라
헬 성적을 내고있는 박병호가 미네소타 지역에서 공식 밉상으로 찍힌듯.
11일 12일 연속으로 박병호를 비난하는 기사 게재. 박병호도 김현수처럼 관중들에게 야유듣는 선수반열에 오를듯.
이에 지역 신문 '스타 트리뷴'은 11일과 12일 이틀 연속 중심타자 박병호를 비판하는 기사를 게재했다.
11일 박병호가 5타수 무안타 삼진 4개로 침묵하자 "메이저리그 투수의 빠른 공에 적응할 수 있을지 걱정했는데, 이제는 변화구 대처가 걱정이다. 잠재적으로 삼진 175개만을 추가할 전력을 영입한 건 미네소타의 실책"이라고 꼬집었던 신문은 12일에도 그를 믿을 수 있겠느냐며 걸고넘어졌다.
박병호는 12일 경기에 5번 지명 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삼진 1개를 기록했다.
이날 박병호는 잔루 4개를 남기며 해결사다운 면모를 보여주지 못했고, 신문은 그에게 책임을 물었다.
박병호의 현재 성적은 타율 0.143(21타수 3안타), 1홈런, 1타점, 2볼넷, 2득점이다. 문제는 삼진이 12개나 된다는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