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팅앱을 통해 강정호인 걸 알고 여자가 먼저 연락.
채팅으로 대화 끝에 강정호가 있는 호텔로 옴.
강정호가 준 알콜음료 먹고 20여 분 만에 정신 잃음(여자 주장)
깨어 보니 강투더 간 당했다는 건데 이게 사실이라면 여자가 원래 술을 전혀 못하거나
강정호가 술에 수면제류의 약을 탔다는 건데.
상식적으로 여자가 먼저 연락와서 제 발로 호텔로 걸어들어 온 거 자체로
잘 확율이 99%인데 무슨 특이한 성적취향을 가졌다고 거기다 약을 타서 뻣뻣한 여자를 강투 더 간함?
문제는 여자가 호텔로 오기 전에 이미 강정호인 걸 알았고 큰 거 한 건을 위해 약까지 준비해서
건네 준 술을 물 삼아 알약을 털어넣고 이제 강쇼를 보여줘라고 외친 후 정신을 잃었다고 해도 강정호가
무죄를 증명할 방법이 전혀 없다는 점.
일전에 미식축구 슈퍼유망주가 한 여자의 거짓 성폭행 신고로 인생 쫑난 사건이 오버랩 되네.
여자가 호텔 가기 전에 큰 건 하나 하러 간다고 친구한테 떠벌렸고 그 친구가 양심고백하지 않는 이상
해피앤딩으로 끝날 것 같지 않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