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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7-18 08:13
[잡담] 재판용 빌드업? 수상한 모 언론의 르세라핌 보도
 글쓴이 : joonie
조회 : 800  

민희진의 기자회견 발언 중에 르세라핌의 데뷔 때문에 뉴진스의 데뷔가 밀렸다는 주장이 있다. 이를 받아서 뉴진스의 팬덤인 버니즈는 데뷔가 밀린 뉴진스를 콩쥐로, 뉴진스의 데뷔를 지연시키고 먼저 데뷔해서 하이브 첫 걸그룹의 타이틀을 뺏어간 르세라핌을 팥쥐로 모는 이른바 '콩쥐팥쥐' 프레임을 온라인 커뮤의 여론으로 정착시키려는 시도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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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쏘스 뮤직은 이 부분을 명백히 거짓이라고 밝혔다. 민희진 본인이 여유있게, 멤버들에게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22년 3분기 데뷔를 시킨다고 당시 언론과 인터뷰를 했으며, 이런 제반 정황을 살펴보면, 뉴진스가 르세라핌으로 인해 데뷔가 밀린 것으로 볼 수 없다는 주장이다. 하지만 버니즈에 의한 르세라핌에 대한 공격은 줄어들지 않았다. 

그리고, 친 민희진 성향으로 알려진 '스포츠 경향'에서 논란의 여지가 있는 기사가 새로 나왔다. 아마도 쏘스 뮤직 및 하이브 등이 제소한 재판에서 유리한 증거로 삼기 위한 빌드업으로 보이는..
아마 주주간 계약에서 민희진이 하이브 산하 계열사에 해를 주면 안된다는 조항을 위반했다는 지적을 벗어나기 위해서 만들고 있는 프레임으로 보여진다. 


스포츠경향

컴백 앞둔 르세라핌, 누굴 위한 ‘내부총질’

입력2024.07.18. 오전 12:09






르세라핌의 소속사 쏘스뮤직이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15일 쏘스뮤직 측은 구체적인 소송액 등을 밝히진 않았으나 명예훼손, 업무방해 및 모욕 등으로 인한 피해에 대해 5억 원대를 배상하라는 취지의 소송을 냈다고 전했다.

민 대표는 지난 4월 하이브가 자신을 상대로 제기한 ‘경영권 탈취’ 의혹을 반박하기 위한 기자회견에서 쏘스뮤직에 관해 언급했다.
민 대표는 하이브 측이 어도어 감사에 착수한 이후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뉴진스를 하이브의 첫 걸그룹으로 데뷔시키겠다는 약속을 어겼다” “르세라핌을 하이브의 첫 걸그룹으로 먼저 데뷔시키기 위해 뉴진스의 데뷔를 미워달라고 하이브가 요청했다” “르세라핌을 ‘민희진 걸그룹’처럼 착각하게 만들기 위해 뉴진스의 홍보를 하지 못하게 막았다”고 주장했다.


그런데 문제는, 이 신문에서 온라인 커뮤를 언급하며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빠져나갈 구멍을 마련하고 있다는 것이다. 문제가 되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도 “르세라핌은 코첼라 가창력 전에도 인스타 욕설, 고3 발언, 욱일기, 후지산 사진 등 이미 갱생불가 논란들이 많았다” “그룹에 안좋은 영향 끼칠까 걱정” 등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훗날 소송 결과에 따라 새 국면을 맞을 가능성도 있으나, 판도를 완전히 뒤집기 위해서는 민 대표에게 불리한 결정적인 ‘한 방이 있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왜 이런 기사 내용이 나왔을까? 기사가 인용한 듯 한 온라인 커뮤의 게시물을 한번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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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 게시물의 작성 의도에 대해 날카롭게 찌른 답글도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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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러면 본격적으로 기사 내용의 진실성을 탐구하자. 르세라핌의 코첼라 공연은 24년 4월 13일(현지시각). 그리고 민희진이 르세라핌을 실명 저격한 첫 기자회견은 4월 25일이었다.
그런데 친일 논란이 된 르세라핌의 후지산 사진이 인스타에 게재된 것은 이로부터 한달도 더 지난 5월 29일의 일이다. 르세라핌 공연 욱일기 논란은 홍백가합전 출연 직후인 23년 1월 초에 잠깐 있었으나, 이번 민희진 사건으로 재조명 된 것은 올해 5월 3일의 언론 보도였고, 그 이후 온라인 커뮤에서 뉴진스 팬덤이 주도하는 비판 여론이 우후죽순처럼 일어났다. 고 3 발언? 이건 아예 르세라핌이 한 적도 없다. 즉, 검증되지 않은 '카더라..' 주장이 온라인 커뮤의 여론 조작에 의해 사실처럼 받아들여진 것이다. 


즉, 위 기사는 민희진의 기자회견 이후에 르세라핌에 대한 비난 여론이 본격화 된 것에 대한 타임 라인의 혼선을 줌으로서 향후 재판에 유리한 빌드업을 쌓기 위해 이러한 사실 관계를 왜곡한 것으로 보여질 수 있다. 이 것은 스포츠 경향과 기자의 단순한 검증 부족인 것일까? 아니면 민희진과의 어떤 사전 교감이 존재하기 때문에 하이브 산하 타 레이블에 해를 끼쳐서는 안된다는 주주간 계약 위반에 대한 알리바이 제공의 명목으로, 향후 민희진 v.s 쏘스뮤직 재판에서 유리한 증거로 삼기 위해서 의도적으로 준비된 것일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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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는해 24-07-18 08:16
   
ㅅㅊㅈ? ㄷㅇㄷ? 요즘 애쓴다
     
joonie 24-07-18 09:00
   
이 기사는 솔직히 일종의 협박성 역바이럴 아닌가?  “그룹에 안좋은 영향 끼칠까 걱정”..
이게 신문 기사에서 윤리적으로 할 법한 소리인가.
뭘더 24-07-18 09:12
   
직접 쓴 건지 어디서 긁어온건지 모르겠지만 돈이라고 제대로 받고 하는 거면 좋겠다. 비오는데 뜨끈한 국밥이라도 한그릇 사먹으려면.
     
joonie 24-07-18 09:16
   
민천지들 제대로 긁힌 듯? 어쨌든 민희진이 공들인 재판 증거용 빌드업 하나가 날아간 것 같음.
활잡이 24-07-18 09:25
   
르세라핌은 민희진 논란 터지기 전부터 코첼라로 이미 회생 불가능할 정도로 나락 갔음
     
joonie 24-07-18 09:31
   
코첼라로 나락 갔다는 르세라핌...? 그런데 왜 공항 입출국 장면을 보면 그 논란 이후에도
르세라핌은 팬들 환송이 상당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정작 뉴진스의 경우 텅텅 비었을까?
버니즈들 대체 뭐함? 뉴진스 입출국 때 좀 환송해주면 안되나?

그리고.. 나락가서 그래미 뮤지엄이 팔로우 맺어 줌? 동료들과 챌린지 서로 열심히 하고?
정작 뉴진스는 노래 챌린지 같이 해주는 동료 아이돌 그룹이 없다시피 하잖아. 오죽하면
팬들이 뉴진스와 챌린지 안해주냐고 타 아이돌 공계에 구걸(?)하며 다니다 빈축살까.
     
오디네스 24-07-18 10:00
   
르세라핌은 다른 걸그룹과는 다르게 대중성이 아닌 팬덤형 그룹이라
여론이 꼴아박았다고 해서 인기나 매출에 크게영향 없음
여론에 별로 뜨지 않는 남돌들 매출이 항상 일정한것처럼..
그러니 회생불가라는 말은  르세라핌을 잘 모르는 외부인 보기에나 그런거임
해축좋아함 24-07-18 10:36
   
와.. 위에 댓글들 어질어질합니다 진짜
르세라핌 가창력으로 비판할수 있지만
단월드를 믿는 사람도있고 하이브 알바소리를 하는사람도 있고 가생이 왜이럼..
가수들좀 놔줍시다 듣기 싫으면 스루하면 되시지 왜 악의랑 루머로 공격을 하십니까
뜨는해 24-07-18 11:05
   
가생이 상주 댓글부대 있을거라 생각한다
댓글부대 = 사이비 = 극우 토왜 = 정치권 = 일본 사이비 = 일본극우 = 일본 지하자금
다 연관이 있다고 본다...
여론조성이 필요한 사이트마다 상주하면서 건전한 토론 방해
정치,경제,밀리,방연계에 아이디 바꿔가며 상주하고 있는 저랩 및 고랩 알바들...
알바인지 사명감인지는 모르겠지만(댓글부대면 알바일거고....사이비면 엄청난 사명감이겠지...불쌍하게도)
     
joonie 24-07-18 11:20
   
분명히 있을 거라고 봄. 주로 정치 게시판에 많은 편인 듯.

그리고 뉴진스 팬덤 댓글부대가 단톡방에서 모여 작전하듯 몰려다니면서 댓글 티키타카의
집단 활동 혹은 비추 폭탄, 신고 등으로 주요 커뮤니티의 여론 통제를 한다는 것도 유명함.
특히 펨코 같은 경우 '비추 통검단'으로 지칭되기도 함. 디시 연예 관련 주요 갤러리도 그들
활동이 두드러지는 편임.

가생이 같은 경우 주목받는 글이라도 조회 수가 만명도 안나오는 작은 커뮤지만, 역시 버니즈
발 통검단 무리들이 활동하고 있는 듯. 주로 더쿠 서식 페미 혹은 친 페미적 영포티/영피프티
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강하게 듦.
의외로, 이번 뉴진스의 일본 활동 때문인지 '내가 하면 국위선양, 니가 하면 친일'이라는 이중
잣대의 내로남불 성향을 보여주고 있음.
이쉬타 24-07-18 11:13
   
여기 같으면 당연하지만서두,,국내 대형 엔터사들 임직원이 직접 겨들어와서,,,
 자기 회사에 유리한 여론 조성 시중 여론동향 감시 정도는 하것지
축구중계짱 24-07-18 11:32
   
르세라핌 코첼라 가창력때는 겁나게 까고 비판하다가

그 이후 해외 다른 무대에서는 잘한 무대들도 있는데, 그런 게시물에서는 아무말도 안함.

여기만 해도 이후 무대 한거 어떤분이 올렸는데, 까던넘들 죄다 잠수.

이게 억까가 얼마나 심각한지 알수 있는것.

라이브 실수하고 부족하면, 가수들이 가장 힘들고 개선하려고 할꺼임.

근데 문제는 억까가 너무나 심각하고, 악의적으로 그걸 빌미로 민천지들이 심각하게 악플을 달아서

유투브 댓글창 자체가 닫혔다는건 심각한 사항임.

더 웃긴건 이후 잘한 무대에서는 아무말도 안함.

그냥 코첼라로 모든걸 트집잡고 합리화 해서 자기가 까는걸 정당화 시키는 추악한 인간들임.

유투브 커뮤에서는 진짜 심각했고

특히 여기서도 그런 쓰레기들 몇마리 있음.

민희진이 잘못하고 이상한 소리한건 철저하게 방관.

이제 또 밑으로 2레벨 3레벨 들이 피의 쉴드 치면서 헛소리로 합리화 시킬거 뻔하지 ㅋ

과학.
vvvv 24-07-18 12:00
   
인간말종 중범죄자들에게나 쓸 갱생불가 어쩌고는 선넘은거 아닌가?
nasnas 24-07-18 12:23
   
ㄹㅅㄹㅍ은 본인들의 업보로 인한 타격이지
다른 원인이 없음.
     
joonie 24-07-18 12:36
   
와.. 업보래. 민희진 팬덤의 이 '업보'는 어떻게 감당하려 그러냐.
그 '업보'가 그들이 응원하는 뉴진스에게 전가되고 있다는 게 참 안타깝기도 함.
 
하긴, 이미 그들의 숨겨진 본진인 SM이 사실상 '회생 불가'의 나락으로 갔잖아.
카카오까지 무너뜨리면서. 하늘은 정말 공평한 듯.
     
침묵엄날 24-07-18 12:43
   
타격은, 현재 ㄴㅈㅅ가 받고 있는 게 훨씬 크지 않나? 흥행성적 보면
          
백일 24-07-18 12:46
   
뉴진스가 대체 어디서 타격을 받았지? 또 해외성적이라 하게? 그럼 르세라핌,아일릿도 낙수 빠진 성적 가져오면 된다니까? 그건 절대 못하겠지 낙수빠진 성적으로 비교하면 뉴진스한테 질걸 아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joonie 24-07-18 13:10
   
아니, 방탄 낙수 효과는 자기들이 스스로 걷어찬 밥상 아닌가.
솔직히 뉴진스 멤버들도 낙수효과 기대하면서 하이브 지원한 거잖아.

다른 하이브 산하 레이블 그룹들이 낙수 효과를 받고 있는 게 그리 질투심 나나?
데뷔 후 2년 가까이 자기들도 방탄 낙수 효과 꿀 제대로 빨아 왔으면서?
백일 24-07-18 12:42
   
ㅋㅋㅋㅋ일도 안하고 하루종일 방구석에서 뉴진스 깔것만 열심히 찾아보는 인생

사람들이 왜 니 말을 거르는지 아냐?
가독성 떨어지는 글에 논리는 없고, 뇌피셜로 우기기만 하니까 설득력이 떨어지는거야

나이도 지긋해보이는데
밖에 나가서 사람을 만나던가 일을 좀 하면서 지내
함부르크SV 24-07-18 13:08
   
이야....저 김채원 인스타 뻐큐껀은 아무런 공신력도 없는 일개 돌판 커뮤의 모 일개 어그로가 뇌내 망상 개솔로 하나 툭 내던진거 찌라시들이 좋다고 가져다 퍼다 나른 껀수에 불과한데 이제 이동네에선 정말로 김채원이 팬들 엿먹이려고 그런 행동으로 아예 무슨 오피셜화해서 팩트로 정해진건가....

한국 돌판 팬덤들 쌈박질 수준 대단하다 진짜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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