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이 등장하고 활동을 이어갈때, 다른 팀과 다른 특별함을 보게 되었음.
오마이걸의 몽환적 세계관이라는 고유성을 발견!
컨셉이 명확한 팀은 많았어도, 인문학적 정체성이 있는 팀을 발견했다는 것은 매우 흥미로운 것.
멤버중 유아가 개인 앨범을 발표했을때, 팀의 고유성의 연장선상에 있음이 더욱 대단.
이런 특별함을 보다 명확하게 완성한 것이 르세라핌.
인문학적 정체성에 미학적 완성도를 더한 정체성의 확립.
단순한 외적 컨셉을 확립시키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내적 정체성을 확립하는 것은 차원이 다름.
명확한 정체성 하에, 음악과 퍼포먼스 등으로 팀의 활동(스토리)을 통해 인문학적 세계관을 전달하는 그룹.
개인적으로 이러한 K-POP 팀들이 보다 많아졌으면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