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호도 락발라드 한다고 배신자 소리 많이 들었다고하죠 ㅋ

그놈의 락이 뭐라고.

부심쩌네

https://www.youtube.com/watch?v=izWSAUXYvuo

한국오기 전에 방탄 Fake Love 커버 연습한 영상도 올렸네요.(전곡아니고 1분 정도임)

원래 락이나 팝같은 해외 음악 팬중에 케이팝 무시하는 조류는 꾸준히 있었어요.
대표적인 곳이 디씨 해외음악갤러리.

디씨는 원래 찌질이 병x들만 모이는 곳이니까 별로이고 진짜 락찔이를 찾으려면 딴 곳 언급하셔야죠

https://www.sisain.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26643

ㅋㅋㅋ 이게 무슨 추태인가 ㅋㅋ 언제부터 락 음악만 다른 음악보다 그렇게 고결했던가 ㅋㅋㅋ "음악은 그냥 거대한 바다와 같다. 거대한 바다인데, 거기에 무슨 장르가 있나. 그럼 락이 트로트보다 위라도 된다는 말인가?" 이 말을 우리나라 락 음악 역사에 한조각 걸치는 김태원이 했는데 ㅋㅋㅋㅋ

힙찌질이들 부심하고 비슷하네요 ㅋ

스스로 음악적 자존심으로 똘똘 뭉쳤다고 말하는 언더찌질이든 힙찌질이든 락찌질이든 ㅋㅋ
그들이 제일 되고 싶어하는게 방탄임 ㅋㅋㅋㅋㅋ
음악은 안들어주면 의미없슴^^

힙찔이를 뛰어넘는 락찔이

예전 서양 록 음악에 미쳐있던 시절의 저를 보는거 같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저런게 좀 있어요, 저도 한 때는 한국 가요는 1초만 들어도 귀가 썪는다고 여기던 시절이 있었음.
이게 쓸데없는 우월의식에서 비롯되는 겁니다, 서양 음악 들으면 나는 뭔가 남들과는 다르다는 하찮은 생각들.
K-POP이 전세계적으로 유명해진 지금까지 아직도 그런게 남아 있나 보군요.

서태지와 신해철도 선배들로부터 "록 음악 이외의 음악은 쓰레기"라는 주입식 교육을 받으며 음악생활을 시작했다고 말한적이 있었음. 사실 이렇게 말한다면 록 음악의 시작이라 볼 수 있는 로큰롤의 기본이자 뼈대가 되는 컨트리나 블루스같은 것도 욕하게 되는거라 결국 누워서 침뱉기... 그리고 크로스오버처럼 여러 음악들을 같이 결합하는 사례도 많다는 것을 생각하면 그냥 락알못이죠

저도 뜨끔
저는 한국가요는 듣는데 아이돌은 안좋아했었습니다.   
하지만 저런 행동은 심한 것 같습니다.

제가 가는 락커뮤니티는 음악만 좋으면 아이돌도 좋아하던데요

미국 영국 락 파는 애들 중에 한국 가수 취급도 안하고 무시하는 애들 많다더니
그렇다 해도 자기 가수가 열심히 준비해 온걸 노노 하면서 못부르게 하는건 심각하네요.
어느 나라에서 저런짓을 하는 팬이 있답니까. 괜한 수준 떨어질 짓을 하네
팬들 수준이 심하게 저질스럽네,,음악에는 높낮이가 없는데 자기가 영국락 그룹 판다고 뭔가 높은곳에 있고 대단한 줄 착각하는 찌질이들이네

이게 멀리서 볼게 아니라 클래식같이 고전음악듣는 사람들도 이러지는 않아요.

그렇죠 저도 이런 경우 진짜 처음봤네요. 저게 무슨 짓거리인지
자기가 조금 마음에 안든다 해도 속으로 그냥 생각하고 마는거지
 겉으로 드러내면서 공연장에서 자기 가수가 부르려는 노래를 못부르게 막는 경우는
처음보네요,,

왜 힙합과 락이 멀어졌는지 보여주는 행태.








자기들이 취향이 고귀하고 잘난줄 암. 중2병과 지들이 별반 다를바 없다는걸 모름.

락의 저항정신은 저런게 아니지만
일부에서 부작용이 발생하는건 어쩔 수 없네요.

락의 저항정신이 언제부터 동업자를 깎아내렸는지 ㅋㅋㅋㅋㅋㅋ

정확히 말하면 락부심 있는 팬들이 저런게 아니라
'해연갤' 이라고 해외연예인 덕질하면서 해외연예인 부심있는 빠순이들이 저런거에요

저 그룹 자체도 아이돌그룹이나 다름없는 10대 3명으로 이루어진 그룹이고
저 그룹 빠순이들은 락 부심 전혀 없다고보면 돼요

예전부터있던건데 디시 해외연예갤러리에 서식하는 국내 남자 배우,아이돌,가수들은 까면서
해외 배우,가수,밴드들을 빠는 족속들이 저런 짓 한겁니다.
그 갤러리 가보면 알겠지만 '메갈' 성향도 있구요..
영상보면 저 밴드 빠는 여자들 목소리밖에 안 들려요 ㅋㅋ

쪼다 인증한걸 자랑이라고

힙합 같은경우도 마약 섹스 살인 관련 노래가 많고 락도 데스락 같은건 악마숭배 마약 폭력 섹스 같은 내용들 많음
좀만 방향 틀면완전 쓰레기 음악이 되기도 하는게 락인데 뭐가 그리고 부심만 쎈지?
서태지도 락했던 사람이라 그런지 사탄숭배 스캔들도 있었고.. 락이 뭐 그리 대단한 음악이라고 국내는 덜해도 힙합이나 래퍼 락커들이 사고 엄청 치고  약물 그런거 많이 하는데..

저러다가 나이먹으면 트로트로 가는 게 인지상정...다 공수래공수거

지금 세대는 전부 트로트로 가지는 않겠죠

근데 락을 좋아하는 사람이 방탄 싫어 할수도 있지 않나요?

갠적으로 방탄 팬이긴 하지만...별로 저사람들에게 크게 유감은 없음

전 머냐 그 강남스타일 하루종일 시내나 카페에 나오는거 엄청 싫어 했음

왜냐면 강남 스타일 유행하기 전에 유튜브에서 패러디 까지 다 마스터 한 뒤라

너무 자주 들어서 지겨울 정도 였으니깐요....

한국인이면 모두 방탄을 좋아해야 한다는건 아닐텐고 그 락 가수가 성의랍시고 준비해온거

싫다고 한건 그 락가수 한테 황당했을진 몰라도 우리가 여기서 그 팬들 욕하는건 좀 아닌듯

자기들이 싫다는데....

누군가는 강남스타일이 지겨워서 싫을수가 있다면
누군가는 그런 말을 듣는 것이 싫을 수도 있음

왜 내가 싫은 건 취향이고 다른 사람이 싫은 건 비난이 되는지 이해가 안 되네요.

그거야 말로 내로남불 같은데.

무슨 말인지 이해가 안되네요.

제가 강남 스타일 지겨워서 싫다고 일반인들에게 말한거도 아니고

저 락팬분들이 일반 한국인들에게 싫다고 말한거도 아닌데 말이죠.

황당한건 저 락가수일건데 여기서 우리가 왜 왈가왈부 하나요?

트위터에 공개적으로 말했으면 누가들어도 상관없다는 의미죠.

조용필도 원래 락 음악을 하던 사람인데 싫어하는 사람 있던가요? 저 새끼들의 문제는 남을 깎아내리는거고

글쓴님이 얘기하는 싫다라는 게 취향이 맞지 않다라고 하는 선이면 누구도 뭐라고 할 수 없죠. 그건 권리죠. 근데 혐오하거나 미워하는 뜻의 싫다라고 한다면 글쌔요... 그건 뭔가 폭력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들만의 리그에 갇히면 어디나 갈라파고스화

락부심이 아니라 해외부심입니다.
해외 가수나 물건(예를들면 수입차)을 소비하면 자기가 뭐 대단한거라도 되는것 처럼 생각하는것들이 있음.
쟤가 듣는게 우연하게도 락이라는 장르일 뿐. 만약 다른 장르를 듣는다 해도 마찬가지로 반응했을거임.

저도 락부심 팝부심 등등 쩔던 시절이 있었고 국내 음악이나 아이돌은 음악취급도 안하던 까막이 시절이 있었음. ㅋㅋㅋ 그런데 국내 곡 안들으며 살다가 2007년부터 우리나라 음악이 전반적으로 좋아졌다는걸 많이 체감하고 아이돌부터 인디까지 찾아듣고 다니며 편견을 다 깼음. 그리고 과거의 음악들도 귀가 열리고 들으니 수준이 낮지 않더라고요.
그때부터 편식을 버렸음. 지금은 장르나 이것 저것 가리지 않음.

음악은 거대한 바다같은 거라서 로큰롤이 사실상 현대 음악의 시초격이나 다름없죠. 음악을 가려듣는거 자체가 막귀인증하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