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이들에게 한국에서 사는 것은 지옥에서 사는 것과 마찬가지다. 금수저를 물고 태어난 사람들은 좋은 대학에 들어가고 근사한 직업을 보장받는 대신 흙수저로 태어난 사람들은 장시간 노동에 저임금을 받고 혜택 없이 살아간다.”
지난달 31일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WP)가 조명한 ‘헬조선’의 모습이다. WP는 ‘한국 청년들은 자신의 나라를 지옥으로 부르며 탈출구를 찾는다’는 제목의 이 기사에서 “‘헬조선’이 유교적 계급질서가 사회를 단단히 틀어쥐고 누가 앞서갈 지는 봉건제도로 결정되는 조선왕조를 떠올리게 하는 말”이라고 설명했다.
http://www.hankookilbo.com/v/a61ed6accce54861bcc4a6712dff0f43
번역: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 www.gasen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