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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1-24 05:43
[미국] 하이퍼인플래이션과 히틀러의 출현
 글쓴이 : 청실홍실
조회 : 5,169  
   http://www.zerohedge.com/news/2016-01-15/world%E2%80%99s-most-famous-c… [275]
   http://www.zerohedge.com/news/2016-01-22/world%E2%80%99s-most-famous-c… [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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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하이퍼인플레이션 사례 제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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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대전: 1918년 11월 11일 11시에 정전협정이 발효되면서 제1차 세계대전이 끝이 났다.  이러한 평화는 종전을 알리는 것이기도 했지만, 순차적인 파괴의 연속으로 이끄는 신호이기도 했다.  이번에는 부와 저축의 파괴였다.


전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하이퍼인플레이션은 1921년과 1924년 사이에 독일에서 일어났는데, 이는 수 백만 명의 사람들의 저축을 완전 무용지물로 만들어 버린 금융 참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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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사이유 조약: 프란츠 페르디난트 대공의 암살로 전쟁이 시작된지 5년이 지나서 채결된 베르사이유 조약은 독일과 연합국들 사이에 상호 침략을 공식적으로 끝내게 하였다.  베르사이유 조약은 1) 독일이 전쟁의 책임을 받아들이고 2) 66억 파운드 (오늘날의 미화 4,420억 달러) 의 전쟁 보상금을 지급할 것이며 3) 유럽과 식민지 영토를 몰수하고 4) 공군과 잠수함대를 해체하고, 육군과 해군을 제한하며, 5) 프랑스와 다른 국가들과 연접한 전략적 요충지인 라인란트를 비무장화하는데 동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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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의 총체적 비용을 독일에게 부담지우도록 한 것은 우리 정치인들이 실행한 일들 중 가장 심각한 정치적 실책들 중 하나였다." - 존 매이나드 케인즈 (영국 재무상).  


케인즈는 독일에게 보상으로 청구한 비용은 독일이 실제로 지불할 수 있는 능력을 여러 배 넘는 것이었다고 믿었다.  그는 이것이 전세계 금융 시스템에 엄청난 불안정을 가져올 수 있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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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매


1) 호환 중지: 독일은 전쟁이 시작되자 마르크화를 금으로 호환하는 것을 중지시켰다.  이는 동일한 통화에서 두 가지 버젼의 마르크화를 만들어 냈다.  가)'골드마르크'는 2,790 마르크가 순금 1 킬로그램에 해당하는 금본위 화폐의 버젼이다.  나) '파피에마르크'는 종이에 찍혀진 종이 마르크화를 의미한다.  이는 전쟁 자금을 대는데 사용되었다.  독일이 종이돈으로 배상할 것을 두려워한 연합국들은 현물과 동일한 가치를 지닌 골드마르크로 전쟁 배상할 것을 명문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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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거운 채무: 전쟁 배상을 치루기 이전에 이미 독일은 심각한 채무를 안고 있었다.  독일은 자신들이 승전할 것을 예상하고 패전국들에게 채무를 지우려 전쟁 중에 엄청난 자금을 빌렸던 것이다.  이전의 채무에대 전쟁 배상금까지 떠안게 된 독일의 빚은 GDP를 훨씬 뛰어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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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무 불능: 채무의 무게는 무거웠다.  이미 전쟁으로 피폐된 독일 경제는, 독일에서 가장 부유한 농지 웨스트 프러시아와 자아르 탄광지대마저 잃게 되어 더욱 피폐하게 되었다.  외국인 분석자들은 독일의 채무 배상 능력에 대한 신용을 잃었고, 마르크화에 대해 절하를 시작했다.  외국 은행들과 바지니스들은 자국 통화를 환전하는데 점점 더 많은 독일 돈이 필요하게 될 것을 예상했다.  독일이 식료품과 원자재를 다른 나라로부터 사들이는 비용이 매우 비싸게 되었다.  독일은 외국 화폐를 사들이기 위해 은행 지폐를 대량으로 찍어냈고, 그러한 돈을 또 배상금으로 지불하는데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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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으르 점령: 석탄과 목재 배상에 대한 채무 불이행이 여러 차례 일어나자, '배상 위원회'는 독일의 가장 중요한 산업 지대인 루으르 지방을 점령하여 배상을 강행했다.  프랑스와 벨기에 군대가 1923년 1월에 치고 들어와 '루으르 점령'을 시작하였다. 독일 당국은 '수동적 저항'의 정신을 고취시켰고, 노동자들에게 정령군들을 돕는 그 어떤 것도 하지 말라고 말했다.  달리 말하면, 루으르는 총파업 상태에 있었고, 독일의 가장 중요한 산업 지역들 중 하나에서 들어오는 수입이 없어진 것이었다.  게다가, 파업 노동자들에 지불하기 위해 점점 더 많은 은행 지폐를 찍어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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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퍼인플래이션: 종전된지 2년이 지난 후, '파피에마르크'(독일 종이돈)는 원래 가치의 10%밖에 지니지 못하게 되었다.  모든 현금 저축은 원래 가치를 잃었고, 근검한 독일 중산층의 저축은 속절없이 망가졌다.  1923년말에는 1 골드마르크를 사기 위해 1조 파피에마르크를 지불해야 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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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하이퍼인플래이션 사례 제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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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차 세계대전 후 베르사이유 조약으로 독일에 전쟁 배상금이 지워졌다.  1921년 5월까지 독일은 매년 (독일 수출액의 26%에다가) 분할금 20억 골드마르크에 해당하는 금이나 외화로 전쟁 배상금을 지불할 것을 요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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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래이션으로 인해 충성과 신용의 법과 질서 원칙이 극단으로 몰리게 되었다." 역사가 마틴 가이거


"이러한 상황에서 전쟁 비용을 지불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빚을 냄으로써 미래 세대에 책임을 지우는 것 뿐이었다." 경제학자 카알 헬페리히, 1915년


"돈을 찍어내는 것이 구매력에 영향을 주어 인플래이션을 유발시키는 지점이 있다." 사회주의자 에두아르트 베른슈타인, 191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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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력을 가하라!: 제1차 세계대전이 끝난지 2년이 지나서 독일 정부는 종이화폐를 찍어냄으로써 본원 통화에 파피에르마르크를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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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적으로, 통화가 추가적으로 늘어나는 것은 효과가 있는 것처럼 보였다.  마르크화는 달러화, 스털링화, 프랑스의 프랑화에 비해 저가치로 거래되었고 이는 수출을 늘리는데 도움이 되었다.


산업생산이 1년에 20%씩 늘어났고, 1922년에는 실업률이 1% 이하로 떨어졌으며, 실질 임금이 유의하게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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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역사가 카알-루드비히 홀트프라이히는 "인플래이션이라는 윤활제"가 사적인 영역에 새 생명을 불어 넣는데 도움을 주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갑자기 이러한 "윤활제"는 미끄러운 경사면으로 돌변했다. 


가장 심각한 때에는 월별 인플래이션 속도가 매 49시간마다 두 배로 증가하는 32억 5천만 퍼센트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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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퍼인플래이션: 인플래이션이라는 "윤활제"가 언제 독성있는 하이퍼인플래이션의 나락으로 추락했는가?  1) 외국 시장들이 독일 채무나 파피에마르크화를 구매하길 거부했다.  2) 환전 가치가 점점 떨어졌다.  3) 인플래이션 속도가 가속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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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하이퍼인플래이션은 수 백 만의 근면한 노동자들의 저축을 무용지물로 만들었다.  몇 달이 지나자, 안정적으로만 여겨졌던 퇴직금은 빵 하나 사기 어려울 정도의 금액으로 돌변했다.  빵 한 덩이의 비용: 1918년 11월에는 1 마르크, 1922년 11월에는 163 마르크, 1923년 9월에 1,500,000 마르크, 1923년 11월에 200,000,000,000 마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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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피해를 입었는가?  중산층 (미텔슈탄트) 은 자신들의 현금 저축이 눈 앞에서 휴지조각으로 변하는 것을 지켜 보았다.


부의 이전: 채무자는 채권자의 비용에서 이득을 얻었다.  부는 일반 대중으로부터 돈을 찍어내는 정부로 이전되었다.  세입자는 부동산 소유자의 비용에서 이득을 얻었다. (독일의 경우, 세입비용은 일반 물가 수준을 따라잡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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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물물교환을 선호하면서 경제 효율이 극심하게 떨어졌다.  사람들은 계속해서 가치를 상실하고 있는 종이 화폐보다 고형 자산 (물품, 금, 대지) 를 갖고 있기를 선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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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마르 공화국 시절 이야기: 한 젊은 부부가 극장에 가서 쇼 하나를 보려고 수 억 마르크의 돈을 가져갔으나, 그 돈이 충분하지 않다는 것을 발견했다.  극장표는 이제 1조 마르크였던 것이다.


한 잔에 5,000 마르크 하는 커피 두 잔을 마시고 있던 한 사람이 14,000 마르크를 낼 것을 요구받았다.  왜 비용이 올라갔느냐는 질문에, 커피 한 잔을 마시고 다음 잔을 주문하는 사이에 비용이 올라갔기 때문이라는 설명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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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차를 타는 표, 소고기, 극장 표, 학교, 신문, 머리깍는 비용, 설탕과 베이커 가격이 매주마다 올라가고 있다.  결과적으로 자신의 돈이 얼마나 버텨줄지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사람들은 먹고 마시고 사고 파는 일밖에 생각하지 않으면서, 계속되는 두려움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 언론인 유제니 젬마르, 1923년  


"첫 번째 혁명은 전쟁이었고 종전후 바로 시작된 독일 통화 평가절하의 영향이 두 번째 혁명과도 같은 것이었다." - 역사가 골로 만


역사가 만은 깊이 자리잡고 있던 믿음이 파괴되고 있었고 두려움과 냉소주의로 뒤바뀌고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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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한 하이퍼인플래이션: 1921년-1924년에 지속된 독일의 하이퍼인플래이션이 가장 잘 알려져 있기는 하지만, 그것이 역사상 최악의 사태는 아니었다.  


1946년 헝가리: 1946년 중반에 물가는 매 15시간마다 두 배로 뛰었고, 인플래이션 속도는 4,190 경 퍼센트로 증가하고 있었다.  1946년 7월에는 1931 금 펭고화가 130조 종이 펭고화에 해당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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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짐바브웨: 짐바브웨는 2008년 11월에 796억 퍼센트의 속도로 인플래이션이 최고조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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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랍게도 하이퍼인플래이션은 20세기에 흔한 것이 되었고, 이는 전세계에서 수 십 차례 발생해왔다.  하이퍼인플래이션은 심지어 오늘날에도 베네주엘라같은 나라에서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다.  


그렇다면, 하이퍼인플래이션을 겪은 독일은 어떻게 되었을까?  아돌프 히틀러라는 젊은이가 무고한 독일인들이 굶주리는데 대한 분노를 키우고 있었다.  


"우리는 수 백 만 독일인들이 고물가 때문에 굶주리고 있는 상황에서 미국인들이나 다른 외국인 무리들이 독일 전역의 물가를 올리는데 반대한다. 마찬가지로 우리는 독일의 고리대금업자들에 반대하며, 그들을 감옥에 넣을 것을 요구한다." - 정치인 아돌프 히틀러, 1923년


번역: 청실홍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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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8 16-01-24 05:43
   
엑박이네요.. ㅠ.ㅜ
     
청실홍실 16-01-24 06:11
   
고쳤는데 이제 잘 나오나요?
          
유수8 16-01-24 07:25
   
넵... 이제 잘 나오네요... 감사합니다... 잘보겠어요.. ^^*
유수8 16-01-24 07:26
   
경제 게시판에도 어울릴듯 하네요... ^^*
유수8 16-01-24 07:36
   
어쩌면 현재 당면한 그리스의 과도한 부채 문제가 바로 독일의 당시 문제와 유사하죠.
도저히 갚을 수 없는 부채를 가지고 이자를 갚기에도 벅차서 매년 또다시 빛을 내야 하는 상황.

부패한 정치인과 탐욕스런 골드만삭스가 합작한 악마의 분식회계.
그로인한 고통과 괴로움은 아무것도 모르고 빛에 대한 책임을 진 죄없는 그리스 국민들의 몫.

솔직히 그리스는 이번에 디폴트 선언했어야 했습니다.
총리가 디폴트 선언해서 독일의 메르켈을 압박하여 메르켈은 유럽 연합을 해체하게 만든 원흉으로 이끌었어야 했는데..
그리스 총리가 너무 막판에 신념을 꺽는 바람에..
지금의 협상 결과는 미봉책이어서 매년 부채 상환과 이자에 대하여 또 왈가왈부하게 되며 세계 경제를 불안에 빠트리게 됩니다.

암이 발생하면 일시적 처방약이 필요한게 아니라 위험부담이 있어도 암을 도려내어 전이 되는걸 막아야 하는데.

결국은 탐욕스런 월가의 금융신디게이트들의 배만 살찌우게 만드는 협상이 되어서 굉장히 실망했죠.
청실홍실 16-01-24 08:07
   
일본 아베 신조와 구로다가 바이마르 공화국의 인플레이션 정책을 어설프게 따라하는 듯한 느낌이 드네요.  경제폭망은 대중을 선동하고 조종하는 정치적 독재자의 출현과 예고하는 것이기에.  제2의 히틀러 아베 신조.  그러나 공이 어디로 튈는지는 모르는 일.
뭐꼬이떡밥 16-01-24 13:13
   
고리대금업자 고리대금업자
그당시 고리대금업자는 누구였을까?
저런 고통속에서도 피를 빨아대는 그들은?
     
하얀그림자 16-01-24 18:21
   
아마 유대인이라고 생각했을 겁니다
셰익스피어의 희곡
 베니스의 상인에도 등장하죠
유대인은 그런 고리대금업에 많이 종사하고 있었습니다
2차대전 전
 어느 독일 정치인이  유대인은 부를 축적해서 언론사를 구입하고 자신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여론을 조작한다고 얘기했는데
지금의 일본 애들이 아사히등  언론에게 똑같은 말을 하고 있죠
전쟁망치 16-01-24 18:18
   
이건 저의 개인적인 의견인데

화폐는 국가가 보증할수 있는 그나라 에서 생산되는 모든 물질들을 교환할수 있도록 한것이죠

즉 나라가 망하기 직전이거나 또는 그 기능을 다 할수 없는 경우가 생길때 화폐 가치도 엄청나게 추락합니다.

나라가 더이상 화폐의 가치를 보증할수 없게 되니까요  원래 종이 쪼가리에 불가한것이 모든 물질들은 구매 가능하도록 하는것이 국가가 보증하는 신뢰 입니다

그 신뢰 믿음 보증이 깨짐으로써 돈의 가치는 그냥 종이 쪼가리에 불과하게 됩니다

그때부터는 더이상 화폐로 인한 경제적 성장이나 가치는 더이상 쓸모가 없게되고 저기 중세 시대나 또는 원시시대로 회귀하게 되는거죠

모든걸 그냥  물물 교환 한다거나 또는 돈대신 가치가 있는 쇠나 금 금속물질로 해야되며 그거 또한 지폐와 비교했을때는  근대적인 생활 패턴을 유지하는데에는 많이 불편한 화폐 수단이라고 생각되네요


지폐가 그만큼 현대 사회에서 경제 활동을 쉽게 해주는 윤활제 같은 거라 생각됩니다


옛날 중세의 금속 화폐나 또는 물물교환으로 다시 만약 회귀된다면 현대사회에서  우리가 누릴수 있는 경제적 이득을 더이상 누리지 못하게 된다고 저는 봅니다.

한마디로 좆되는 거죠
호두룩 16-01-24 20:29
   
아는게 힘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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