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링크의 본문 55페이지에 기준이 적혀 있네요.
1. 엄마의 건강 (Maternal health)
2. 아동의 복지 (Children's Well-being)
3. 교육적 지위 (Educational Status)
4. 경제적 지위 (Economic status)
5. 정치적 지위 (Political Status)
30위 한국
32위 일본
33위 미국
그리고 5페이지에 보면 ... 자료 수집의 한계에 대해 지적했는데 ... 이게 신뢰도를 많이 떨어뜨리겠네요.
일단 유명한 지표는 되지 못했습니다.
같은 주부입니다. 맞벌이부부의 주부가 뭐 대단한 것도 아니고요. 전업주부가 그보다 못한 것도 아니에요. 일일히 한분한분 따로 불러 이야기해보면 더더욱 그러하실꺼구요. 전업주부를 할 수 밖에 없는 이유와 맞벌이를 할 수 밖에 없는 이유 모두를 듣다보면 결론은 같은 주부이고 같은 동등한 위치이며 동일한 복지를 시행해야하구나 하고 느낄껍니다. 아니 느껴야하죠. 다시 곰곰히 생각해 보셨음 하네요.
세상일이란게 매우 간단합니다. 이렇게 생각해 봅시다. 과일 4개를 둘이 나누어 갖는다면
두개씩 가져야 한다는건 유치원 들어가기 전부터 알겁니다.
만일 한쪽이 세개를 갖는다면 당연 나머지 한개만이 상대 몫이죠.
다시 말하면 여자가 편해지면 남자가 힘들어지고 남자가 편해지면 여자가 힘들죠.
이게 말이 필요없는 유치원 논법이죠. 나라라고 해서 다르겠습니까? 회사라고 다르겠습니까?
힘든쪽과 그렇지 않은 관계가 어떻게 형성되는지 아셔야 합죠. 회사에서 똑같이 일하고
월급이 다르다면 본인의 월급 일부가 다른 사람에게 지급되었다는 거고, 육아일로 집에 계셨다면
남들이 본인몫의 일을 처리했다는 겁니다. 본인이 좋던 싫던 이렇게 돌아가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