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보이'가 일본야구 평정을위해 드디어 출격한다.
이대호(이대호, 30, 오릭스)는 29일 오후 4시 부산 김해 김해 공항에서 일본 오사카로 향한다. 고베에 준비된 아파트에 짐을 놓은 후 2월 1일 오릭스의 스프링 캠프가 시작하는 오키나와에 합류한다. 이대호는 "드디어 출발, 최고의 컨디션을 만들었다 성적으로 보여주겠다"라고 당차게 말했다.
힘든 일정이 기다리고있다. 오릭스는 2월 18일부터 경기를 해서, 한신 전 등 9경기가 예정되어있다. 가장 주목받는 경기는 21일 예정된 삼성 전, 지난 시즌 오릭스를 마지막으로 8년 만에 한국 무대에 복귀한 이승엽과의 대결이 기대된다.
3월 3일에는 일본 프로 야구 시범 경기가 시작하고 30일에는 시즌이 개막한다. 이대호는 "자신에게 새로운 도전, 걱정은 없다. 오히려 기쁘게 생각한다"고 기대했다.
이대호는 26일 사이판에서 보름 동안 연습을 마치고 귀국 후, 탤런트 송중기과 서울 강남에서 캐주얼 의류광고 촬영에 임했다. 이대호는 "시종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진행됐다. 의류 모델은 처음이지만 잘 끝난 것 같아 좋았다"라고 웃는 얼굴로 말했다.
*대호야~발라버려~
번역기자:히카루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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