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뉴스
HOME > 뉴스 게시판 > 해외뉴스
 
작성일 : 12-02-11 17:17
[유럽] 스마트폰 추위에 얼마나 버틸까요?
 글쓴이 : 마이너프레…
조회 : 9,513  
   http://www.pcworld.com/article/249134/subzero_weather_can_your_smartph… [476]


요즘 세계 각지역 한파로 난리가 아니죠.

PC 월드에서 핀란드에서 팔리는 판매대수 기준 상위 15개 휴대폰(스마트폰 + 피쳐폰)을 대상으로 저온 작동 
테스트한 결과입니다. -5도씩 내리며 각 온도에서 30분간 노출 후 폰의 상태.


아래 그림에서 왼쪽은 에러가 나기 시작하는 온도이고 오른쪽은 작동 중지 온도입니다. 


iPhone 4s: -10도에서 베터리 없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작동 중지 (오작동 시작 온도: -5도) ( 애플이 제시하는 권장 사용 온도가 0도에서 35도이니 권장 사용 온도 이상의 성능은 나옵니다) 

갤2s: -35도에서 작동 중지 (오작동 시작 온도: 중지때까지 오작동 없슴)

Nokia C1-01. Nokia E65: -40도에서 작동 중지 (오작동 시작 온도: -20도부터 디스플레이 느려짐)  

참고로 -40도에서 작동 중지된 Nokia 두 제품중 C1-01 저가형 피쳐폰이고 E65는 중가형 심비안 탑재 스마트폰입니다. 둘 다 출시 5년 지난 폰들입니다. 현재 Nokia 플래그쉽 스마트폰인 N9은 -20도에서 작동 중지 됩니다. 회로가 복잡하고 민감한 스마트폰이 당연히 피쳐폰보다 주변 환경에 민감합니다. -30도 이하에서 버틴 스마트폰은 삼성과  Nokia 제품 밖에 없네요.  


저온에서 작동 중지의 우선적 원인은 배터리입니다 온도가 내려가면 배터리가 없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꺼집니다. 다른 주목할 에러는 LCD 액정 동결 문제로 저온에서 디스플레이가 점점 느려집니다. AMOLED는 저온에서 훨씬  더 잘 버티네요. 갤s2의 경우 -35도에 작동이 멈추기까지 디스플레이에 별다른 문제가 나타나지 않습니다. 


테스트한 폰중 iPhone 4s와 iPhone 4만 배터리가 리툼 폴리머이고 나머진 전부 리툼 이온입니다. 리툼 이온 배터리 사용하는 Nokia C6가 iPhone 4s에 이어 두번째로 -15도에서 작동 불가가 된 것으로 보아 폴리머냐 이온이냐 차이는 크지 않다고 봅니다. 단가는 폴리머가 약 50% 더 비쌉니다. 부품이나 설계상 차이로 보입니다. 

삼성 폰들이 대부분 잘 버티네요 갤s plus 가 삼성 폰 중엔 꼴지이나 -20도까지 버티고 -25도에서 작동 불가 됩니다. 

기타: 판란드에서 판매가 되지 않는 RIM의 블랙베리 폰들은 테스트 하지 않았지만 저온에서 잘 버티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노호홍 12-02-11 17:20
   
갤럭시s2가 짱임
     
현금 12-02-13 15:07
   
글죠..저 지금 그걸로 모바일가생이 중..ㅋ
     
버담소리 12-02-18 05:14
   
모바일덕 세티즌에서는 옵티머스LTE가 더 평이 좋더군요
bonobono 12-02-11 18:25
   
삼성이 휴대폰 하나는 굉장히 튼튼하게 만들어서 탱크폰이라 불렀는데
민감한 스마트폰도 튼튼하게 잘 만드네요!
     
fpdlskem 12-02-11 22:19
   
탱크폰.... 글쿤유...^^
     
현금 12-02-13 15:08
   
탱크폰ㅋㅋ
달나라사과 12-02-11 20:10
   
아이폰 케 안습 ㅋㅋㅋ
히카루사마 12-02-11 20:40
   
아이폰 왜 저런데? ㅋㅋ~
만능크리너 12-02-11 20:50
   
전세계 휴대폰 순수 판매이익의 75%가 애플이라는데 그러면 거기에 들어가는 부품의 질은 상상하는 대로임~
비공개 12-02-11 21:25
   
아이폰봨ㅋㅋㅋㅋ
fpdlskem 12-02-11 22:19
   
잘 보고 가유~
파셀마우 12-02-11 23:55
   
삼성짱
고구마11 12-02-12 18:42
   
아이폰 머하러 비싸게 돈 주고 삼..??
애플한테 돈 받을 가치가 없음..ㅡㅡ
싱싱탱탱촉… 12-02-13 12:39
   
아이폰은 첨부터 쓰레기 .....
권투할망구 12-02-13 20:14
   
아이폰은 다들 뽀대로 들고다니거임...악세사리에 불과함-_-
카르리안 12-02-13 21:27
   
노키아는 항상 꾸준한것 같아요.. 요새 노키아 매출은 어떤가.. 겔럭시나 아이폰에 가려서
요샌 도통 소식을 못접했네요..^^;
heliossss 12-02-14 04:47
   
지금은 모르겠지만 아이폰에 들어가는 핵심부품은 삼성또는 LG 그외 타기업이라 하지요

즉 애플은 휴대폰의 원천기술이 그 만큼 취약하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며 당연 여러

기업의 부품을 짜집기 하듯 군데군데 모아서 조합하고 조립해서 조립품을

만들다보니 여러 허점들에 노출되는거죠 즉 소프트웨어가 아무리 뛰어 나봤자 결국에는

하드웨어가 이기게 되어있죠 이미 안드로이드와 삼성 갤럭시의 최적화는 애플OS 턱 밑까지 쫓아와 있고

방면 애플의 하드웨어적 기술은 아직도 거름마 단계에 머물러 있죠 이게 지금의 삼성과 애플의 차이죠

언젠가는 삼성의 단독개발 OS인 바다가 주력이되어 갤럭시 고급제품에 넣어져 나올날이 멀지않았다고 보네욤
마이너프레… 12-02-14 10:40
   
한국 같으면 실생활에서 영하 10도 정도에서 스마트폰 30분씩 꺼내 놓고 쓸 일 거의 없겠지만 북유럽등 지역에선 겨울에 영하 20, 30도가 다반사인데 10분만 꺼내 놔도 작동불가 될 수 있다는 얘기죠. 그건 그렇고 애플이 제시하는 권장 사용 온도가 0도에서 35도인데 이건 솔까말 너무한거 같네요.
가생의 12-02-14 23:54
   
아이폰은참.. 갤럭시가 참 튼튼하군요
쇼생크탈출 12-02-15 23:29
   
갤럭시가 강한 이유가 화면이 아몰레드라서 라네요...  일반 lcd는 추위에 약해서 금방 꺼지구요.
     
마이너프레… 12-02-16 18:28
   
아닌데요. 가장 저온까지 버틴 Nokia 폰 둘다 LCD인데요. -40에서 작동불가 됐는데 LCD가 아주 느려지긴 했어도 멈춘 것은 아니에요. 저온에서 배터리가 전원이 없는 것으로 인식하는 것이 꺼지는 원인입니다. 같은 종류 배터리라도 부품이나 기기 설계의 차이로 차이가 나는거구요.  물론 AMLOED가 저온에 더 강한데 그건 다른 문제고...  저 실험에서 폰들이 꺼지는 원인은 배터리 오류예요.
이그젝스 12-02-16 20:52
   
아이폰 참..거시기하죠; 도대체 왜 애플호갱들이 계속 생기고 그리 자존심이 쏀질 모르겠음;;
갤투쓰다가 친구 아이폰 좀 갖고 놀아봤는데....무게에서 놀라고, 화면이 작아서 답답함이 느껴지던;;
이제 갤투화면 사이즈 이하폰은 못쓸것 같음;
뿡뿡이 12-02-17 23:06
   
애플 자산 가치가  300조라고...  울 나라 1년 예산이 훨씬 넘음.  애플 공화국이라는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님.
하지만... 언제까지 갈지 두고 봐야함.
     
Vocaloid 12-02-23 22:13
   
자산가치가 아니라 시가총액일텐데요..
삼성도 그정돈 되요.
장난똥때리… 12-02-20 20:45
   
피처폰때 탱크로 유명했던 애니콜
가출한술래 12-02-23 21:59
   
잘 보고 가유~
nomez 12-02-24 22:10
   
허 강원도만 가도 영하로는 틈만나면 떨어지는데..
북한, 중국 북부 , 러시아 캐나다 노르웨이라던가 좀 윗지방에서는
그럼 아이폰 못 쓰는겅미??
Koroview 12-02-26 20:40
   
그렇구나..
잘봤네유~
 
 
Total 2,030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해외뉴스 게시판입니다. (7) 가생이 11-16 148841
480 [일본] 【中国】뺑소니 남성 차 41대가 그냥 지나쳐 (12) bicbang 03-20 3308
479 [일본] 치한 혐의로 네팔인 체포 (9) 이그니스 03-19 3082
478 [미국] 녹은 핵연료봉은 GE Mark I 원자로에서 15시간안에 완전하게 콘… (6) 필립J프라… 03-18 4408
477 [미국] CBS 뉴스: 후쿠시마에서 최악의 시나리오가 진행중이다. (6) 필립J프라… 03-18 4832
476 [일본] 미국은 군용폭발물을 이용해서 후쿠시마 원자로에 폭발구멍… (5) 필립J프라… 03-17 3706
475 [유럽] BMW를 따라잡은 현대기아. (15) 컵안의별 03-15 9613
474 [일본] 샤프「삼성이 신형 iPad 액정을 독점공급」으로 대폭하락 (6) bicbang 03-14 6905
473 [일본] 미 전문지에 논문 조작, 도쿄 의치대 조교를 징계 해고 (8) 이그니스 03-09 3239
472 [일본] 일본인은 "세계에서 가장 환영받는 관광객", 매너 좋고 예의바… (31) 히카루사마 03-09 7801
471 [일본] [FIFA 월드랭킹] 일본이 33위로 추락 (7) 히카루사마 03-09 2491
470 [일본] 눈에 파묻혀서 중태에 빠졌던 8세 남아 사망 (4) 이그니스 03-09 1423
469 [일본] 축구, 한국 K리그 오늘 개막. (7) 히카루사마 03-03 2370
468 [일본] 역무원,여대생의 머리카락을 잡아당겨 (7) 이그니스 03-02 4340
467 [일본] 속옷차림 찍힌 여학생, 등교 거부도 방치 (10) 이그니스 03-01 8667
466 [일본] 고3 운전자 "전주에 충돌 - 3명 사망" (3) 이그니스 03-01 1995
465 [일본] 「빚에 쪼달려서…」재무성 직원이 25세 여성을 상대로 소매… (3) 이그니스 03-01 2024
464 [일본] 가수 김장훈, 일본의 반한류에 "역행하는 일본"이라고 비판. (28) 히카루사마 02-23 6528
463 [일본] 한국축구 올림픽진출,일본도 승리. (12) 코리아 02-23 6137
462 [유럽] 스마트폰 추위에 얼마나 버틸까요? (28) 마이너프레… 02-11 9514
461 [독일] 현대기아, 독일차시장에서 대약진 (28) 컵안의별 02-03 14610
460 [일본] 한국 대통령 중동방문, 이란제재에 따른 원유확보. (23) 히카루사마 01-31 8949
459 [일본] "동해" 병기법안 미국에서 근소한 차이로 부결. (15) 히카루사마 01-29 6334
458 [일본] 한일 월드컵의 주역 "안정환 은퇴" (10) 히카루사마 01-28 3846
457 [일본] 일본에 간 이대호 "성적으로 보여주겠다" (16) 히카루사마 01-27 3891
456 [기타] 번역)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식스 센스" 비디오 엘리트들은 어… (4) 흑마늘 01-23 5807
 <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