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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2-09 16:01
벡신스키
 글쓴이 : 제냐
조회 : 1,443  

.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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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and티 14-02-09 16:07
   
ㅎㅎㅎ 백진스키가 어둡긴 하지만 러시아 시즌이니 딱이네요.
정성을 쏟은 좋은 게시물이네요. 잘 볼게요.

아 이 글 주인이 따로 있나보네요. ㅋㅋ 댓글 달고 미안해지네요.
     
룬드그렌 14-02-09 16:11
   
동작이 아주 신속하시네요 행님(^^)(__)
          
커피and티 14-02-09 16:13
   
ㅋㅋㅋ 죄송요. 친게 오자마자 글이 있길래... 이런 행님의 포장 안 된 모습도 사랑해 주세요.
               
룬드그렌 14-02-09 16:14
   
한 번 행님은 영원한 행님 입니다 행님... 딸랑딸랑....
                    
커피and티 14-02-09 16:17
   
오글거려도 자주 올려주세요. 친게가 아주 풍성해 지네요. 이런 오글거림 참 좋습니다.
저야 뭐 그림 잘 몰라도 보고 있음 흐믓해지니까요 딸랑딸랑
                         
룬드그렌 14-02-09 16:19
   
행님~~~~~~~~~~~~~~~~~~~~~~~~~~~~~~~~~~~ 울컥..ㅠ,.ㅠ
     
Smilla 14-02-10 00:09
   
제가 요구해서 가져오시긴 했는데, 친게에 올라오는 모든 글은 친게 유저들의 것이니 미안해하실 필요 전혀 없을 걸요?? ㅋㅋㅋ 저 또한주인장 아닌 객 주제에 멋대로 단정짓고 가네요~ ㅋㅋㅋ
룬드그렌 14-02-09 16:10
   
악... 왜 내가 오그라들까요...ㅠㅠ
커피and티 14-02-09 16:24
   
* 비밀글 입니다.
     
룬드그렌 14-02-09 16:30
   
* 비밀글 입니다.
     
커피and티 14-02-09 19:52
   
우옷 비밀글 캄부동^^
          
룬드그렌 14-02-10 01:45
   
캄부동이 뭐에요? 감동의 오타인가? 정말 몰라서 물어보거에요 행님 ㅎㅎ
으음음 14-02-09 17:11
   
벡신스키군요. 두권의 화보집이 있는데(자랑입니다)

인간내면의 어두운 면을 장대한 스케일에 잘 표현하여 좋아합니다.

붉은계열의 색채에 뛰어난 감각에 한 동안 그림에 심취하기도 했는데...
뽀리링 14-02-09 18:01
   
오 이런거 좋아라함 !!
drone 14-02-09 18:21
   
한국엔 안철수가 있죠 ㅋㅋ

무섭네요 해골들이라..
Smilla 14-02-10 00:04
   
오늘 제가 그날(?)인데.. 좀 유별나게 행사를 치르는 편이라 하루 종일 진통제 먹고, 구토하고 널부러져 있다가 이제 겨우 넷에 접속했네요.. 거의 두 달 동안 한의원 치료를 받았고 지난 달엔 훨씬 좋아졌는데 이번 달에는 거의 초죽음일 정도로 고통스럽네요..ㅠㅠ 컴 앞에 앉을 상황이 아니지만 저의 앙탈에 기인한 정성스런 게시물에 대한 예의가 아닌 것 같아 몇 자 댓글 달고 갑니다.
벡신스키의 그림을 가져오셨네요. 예술작품을 둘러싼 우리가 이해할 수 없는 비밀은 그 시대의 사회적, 경제적 여건과 한 개인의 삶을 이해해야만 비로소 그 단서를 찾을 수 있겠죠. 벡신스키는 2차 세계대전 후의 암울하고 피폐한 시대상을 알지 못하면 절대 그 난해함을 이해할 수 없겠고요.. 벡신스키는 제목을 붙이지 않는 화가이므로 부득이 4번째 그림이라 칭해야겠는데, 전 저 그림을 보면 왠지 막스 에른스트의 '신부의 치장'이라는 그림이 떠올라요.. 사실.. 이런 그림은 제가 선호하는 스타일은 아니나 달리나 마르그리트, 돈 에디처럼 호기심으로 보면 즐거운 감상이 되겠구요.. 그리고 여담으로 제가 젤 충격받았던 작품들은 프리다 칼로의 것들이었어요. 그 작품들 첨 봤을 때 눈을 질끈 감고 긴 호흡을 내쉴 정도로 끔찍했달까? 그 역시 작가의 삶을 이해하고나선 충분히 수용할 수 있었구요.. 사실, 전 음악도 매우 좋아하지만 그림 보면서 함께 이야기 나누는 걸 더 좋아라 하는데 가생이 게시판에선 그런 면이 좀 아쉽더라구요.. 그림 잘 봤고, 무엇보다 글이 참 좋았네요. 룬드그렌님의 감상이 맞나요? 오늘은 진지한 대화를 나누지 못하고 단편적인 감상만 남기고 가서 유감이네요.. 그림 잘 봤습니다.
     
룬드그렌 14-02-10 01:44
   
제가 주로 스밀라님 그 날에 일을 내는군요 ^^;
푹 쉬세요..
몸이 안좋으시면서도 스밀라님이 저에게 관계의 끈을 이어주시는 모습에서
프리다 칼로의 한 그림이 생각나네요..
몸도 안좋은데 말하지 말고 직접 머리로 그려 보자구요..

당연 제 감상이죠..
저 글은 벡신스키의 배경을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쓴 것이었어요
저는 제가 선호하는게 무엇인지도 모를 정도로 좋아하는게 바뀝니다
싫어하는 게 별로 없어서 그래요..
전에도 말했지만 싫어하는 게 적은 사람은 매력이 없어요 ^^

큰일이네요.. 하루 6시간은 자줘야 담날 컨디션 사는데
오늘 7시에 인나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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