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친목 게시판
 
작성일 : 16-08-08 18:23
장영훈 - 패왕연가 (웹소설 연재중)
 글쓴이 : 유수8
조회 : 4,937  

웹소설은 주로 과거에 문피아에서 읽어왔는데...
한동안 장르쪽이 침체기라 저도 문피아를 등한시 한지가 꽤 되어서..

그러던 어느날 대형 포털들이 웹소설을 연재한는걸 알게 되어 조금 봤지만 음.... 먼가 다양한 층을 위한다는 의미의 서술이라 좀 안맞더군요..

웬 무협에 BL 풍이.... ㄷㄷㄷ


그러다 질풍광룡 때문에 좀 찾아봤는데..   흠.... 장영훈씨가 연재하는게 있군요..

네이버에서 [패왕연가]를 연재하고 있습니다.

장영훈씨도 호불호가 많지만.... 특징은 하나죠..

푹! 푹! 푹! ~

검과 칼이 번쩍 하며 끝나는게 아니라... 이 주인공 넘들은 대부분 ... 푹~ 푹~~ 찌르는걸 좋아합니다..;;

그것도 한번이 아니라 연속으로.. 푹푹푹~


장영훈의 소설들은 대부분 연대기라고 할 수 있죠.
전작과 연결이 되는 시점...

보표무적 (가장 찬사를 받는 작품), 일도양단, 마도쟁패, 절대군림, 절대마신의 작품들이 출간 되었는데..

이 작품들의 가장 핵심이 되는 작품은 연대기의 시작이 되는 2013년 작품... 절대마신이죠..
마교의 천마가 익힌 무공 [구화마공]의 창시자가 누구이며 마교가 어떻게 탄생하게 된것인지를 알 수 있는 작품이니까요.


지금 네이버에서 연재하는 패왕연가는 흑도를 통합한 젊은 맹주 이자성이 드디어 정파의 무림맹도 손에 쥐고 마교와 한판 승부를 겨루려는 시점에 와 있습니다.
수많은 기연속에 존나 쎄진 주인공 이자성..

그런데 이자성이 드디어 과거 자신의 몸에 벼락의 상처를 남긴 자를 만나게 됩니다.
알고봤더니.... 전설로 내려오던 시천마... 철무린입니다.... ㄷㄷㄷㄷ

불사의 몸으로 마신이 되어 절대 죽지 않는 전설 철무린..

아직 주인공 이자성은 철무린의 확실한 정체를 긴가민가 하는 상황인데..
암튼 그 상태에서 만났네요...

앞으로의 전개가 궁금한데..

전작들에 비해 좀 통쾌함은 많이 줄은듯한...
오글 거리는 대화가 너무 많아서 ... (여성측도 배려한 오글거리는 서술이라는 느낌..)


암튼 현재 중반부 정도를 넘어선듯한 느낌인데..
이 작품을 읽기 위해서 다음의 순서대로 전작들을 읽어봐야 합니다.

1. 절대마신
2. 보표무적
3. 일도양단
4. 마도쟁패
5. 절대군림

이렇게 순서대로 읽고 패왕연가를 읽어야 좀 더 작품에 대한 이해가 갑니다.


네이버 패왕연가 (장영훈)

링크 (새창 띄우기) - 로그인 하지 않고 읽을수 있습니당...  __)/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양동재떨이 16-08-11 09:56
   
원래  장영훈 작가 좋아했습니다만  절대강호 이후로는 안봅니다

웹소설 에 작품 연재하면서 솔직히 무협이 아니고  로맨스 쓰더군요

무협으로써의 장영훈 작가는  절대 강호가  끝인 느낌을 받았네요
     
유수8 16-08-11 21:12
   
갠적으로 장영훈 무협중 [절대강호]를 가장 좋아합니다..
딸을 살리기위하여 절대 죽지 않으면서 살아남아야 하는 ....

정말 시작과 마지막 완결이 군더더기 없이 깨끗하다고나 할까요... ㄷㄷ

말씀하신것처럼.. 웹소설은 걍 애들 로맨스 소설로... ㅠ.ㅜ
그래도 읽을거 없는 요즘에 어쩔수 없이 ...    __);
위현 16-08-12 05:00
   
무협쪽판은 아재들이 죄다 점령하고 아재취향의 주인공,스토리라인,여주 아니면 돈줄쥐고 작가를 협박하는 일이 많아서.... 전 저쪽은 그냥 손 뗐습니더 ㅜㅜ
 
 
Total 52,628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친목게시판 유저에게 해당되는 제재 사항 (10) 객님 11-09 97885
공지 회원 간 자극하는 글은 삼가주십시오 (15) 관리A팀 03-05 149073
공지 친목 게시판 이용수칙! (26) 관리A팀 08-22 99672
52351 아파 보이는 메이크업 발견... (17) 플로에 04-15 5013
52350 친구관계 정리해야될거 같아요... (21) 진주소녀 06-09 5007
52349 좋아하는 그림스타일 (37) 커피and티 02-14 4998
52348 도를 아십니까 경험담 (20) OVERMIND 09-05 4992
52347 커피님의 날 기념 선물.. (8) 제냐 10-07 4982
52346 망할 짜장 (40) 커피and티 11-19 4976
52345 명동 SM팝업스토어 & 신촌 러브캣 방문기[스압주의] (16) stabber 09-03 4968
52344 파텍필립 32억짜리 시계..... (12) 낭만아찌 04-18 4968
52343 왕좌의게임 배우 인증 (12) 동산고딩 10-07 4961
52342 이거.... 수지인가.....?ㄷㄷ (26) 플로에 01-02 4953
52341 2022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4) 통통통 01-01 4947
52340 장영훈 - 패왕연가 (웹소설 연재중) (3) 유수8 08-08 4938
52339 자소서-대인관계 (7) 허블망원경 06-23 4934
52338 이제 곧 아침이군. (8) 아키로드 05-14 4914
52337 아빠의 복수 (17) 진주소녀 05-31 4907
52336 이태리물가입니당 (13) Apathetis84 08-10 4892
52335 일본여자애 캠방하다 엄마한테 걸렸어요 ㅋ (13) 통통통 10-02 4863
52334 열대어에서 구피가 짱인거 같습니다. (27) 돌아온드론 07-10 4862
52333 '연탄재'를 능가하는 짧은 시? (자작시 공개!!!!!^^;;;) (8) 멍삼이 02-28 4860
52332 얼굴평타 키큰남자, 얼굴잘생긴 키작남 누굴 선택? (59) 블루이글스 09-16 4840
52331 라퓨타에 대한 해석(제가 8년전에 쓴 글) (8) 매튜벨라미 08-20 4810
52330 일본판 먹방 드라마 . (4) 9월생 08-15 4795
52329 밑에 수지이냐고 물어보신분...^^ (8) 푸루미 01-02 4792
52328 동묘시장... (55) 장안유협 03-22 4783
52327 크고 나면 이해가 되는 책들(소리있음) (10) 삼촌왔따 10-23 4775
 <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