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성하는 입장이지만, 아직 더 지켜보아야 한다.
근무시간이 20% 줄었는데, 임금은 10%만 줄어서 당연히 이득이기 지금은 만족할테지만,
시간이 지나고 익숙해지고나서 임금에 만족하지 않는 사람들이 생기게 되면 그때 상황이 어떻게 될지가 관건이다.

나중에 임금에 만족하지 않더라도 그게 꼭 주 4일제 때문은 아님.
임금 줄이는 꼼수는 워낙에 다양해서
사업은 할만한데 구인난에 허덕이는 상황이 아닌 이상은 하고자 하면 얼마든지 할수 있음
월화수목금금금 시대에도 도대체 어찌 살았나 싶을 정도로 임금은 적었고,
별의별 논리와 핑계로 임금은 쥐어짜져 왔음.

4일제면 오히려 임금 줄이기 더 쉬운 법인데 나중에 그렇게 임금 줄이고선 불만 나오면 4일제 때문이다.... 라고하면 이거 되게 웃긴 논리임

주 4일 해본 곳은 거의 다 주 4일 긍정적이고 아예 유지하는 곳도 많은데 꼭 안 해본 놈들이 반대하더라

이건 뭐 예상된 일이긴 한데.
우리나라가 시간대비 업무 효율이 많이 떨어진다고 하죠.

할일없어도 그냥 회사에 잡아두고 있는 회사도 많고.

이거 독일 같은대서 생산력 때문에 다시 근로시간 늘리고 있지 않음?

5일제로 늘리는데도 있고 4일제 유지하는데도 있음

심지어 프랑스에선 3일제 하는데도 있음

간호자 직업 특성상 여자가 많아서인듯.

저런 특수한 상황을 가지고 명분을 만들면 안되는 사항임
난 3일제를 강력히 지지하는 입장이지만
시간당 급여제로 하고 현재의 주 5일 근무 시 6일차 급여를 지급하는 제도 또한 폐지해야 한다는 입장임
무노동 무임금에 찬성함
근무하지 않는 시간을 급여로 책정하는 제도는 반드시 사라져야 한다 생각하고
4대 보험의 회사 부담제도를 없애야 한다 생각함
특정 회사들이야 저걸 감당 가능할지 모르겠지만
대다수의 개인 사업자들은 현 제도 조차도 감당이 힘들어 가족경영을 하고 가족들은 제대로 된 급여를 지급하는 경우가 많지 않을 듯.
저런 제도는 거대 기업이나 특히 공무원들이나 좋은 제도이지 대다수의 개인 사업자들은 세금을 감면해줘야 한다 생각하고 직원 급여를 국가에서 지원해줘야 한다 생각함.

두루누리 사회보험료 지원 제도가 있습니다

돈보다 몸임 300받고 개같이 일할래 280받고 조금 널널하게 할래 하면 장기적으로 널널하게 한다가 훨씬많음 당장 돈 급한 사람들이야 아쉽지 대부분 좋아함

요즘 수당 준다고해도 콧방귀 쉬는게 좋다는 인식이 너무 강해요.

업무마다 다르지 뭐 어떤곳은 하고 싶어도 못하고 어떤곳은 하는게 더 좋을거구

돈 적게받고 하루 온종일 잠자는게 좋지 액수가 엄청나게 차이나는것도 아니고

간호사가 일반 회사와 상황이 같은가?
전형적인 선동

저는 ㅈ소라서 주5일에 토,일 일있으면 해야되긴 하는데..
출근은 하지만, 사실상 출장없으면 주3~4일만 일해서;;
그렇게 일한지가 한 4~5년된듯? 상당히 만족함.

1인 가구 늘어나고

누군가를 부양해야하는 대가족 체제에서 벗어났기에

어느정도 소득만 되면 몸과 정신이 편한 일들 선호하는건 본능...

돈 욕심이 정말 크고 많이 벌고 싶은 사람들이야 그만큼 고생하는 거고..

간호사 같은 경우는 일이 겁나 힘들고 피곤하다고 함

그러니 태우기 같은 괴롭힘이나 서로 신경전이 더 많다나 뭐라나

그러니 주4일 하면 좀 살만 하겠지 특히나 간호사는 어떤날은 낮근무 어떤날은 밤근무 이렇게 계속 돌아야 해서 남들보다 더 피곤하대요

4일제 해주니까 간호사들이 서로 피곤하지가 않아서 서로 친절해지고 서로 태움이나 싸움 이런거 안하고 환자한테도 더 친절하게 대한다고 합니다

사람이 자기가 스트레스가 덜 해야 남들 대할때도 더 좋아지나봐요

하루20만씩 400만원 받던거 4일 줄어드니까
320되는거고 각종 수당도 사라질테니
300안되게 받을수도 있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