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향양극성 번개와 하향(양극성 또는 음극성) 번개가 동시에 발생하고 있고 햐향(양극성 or 음극성) 번개에 뒤이어 상향양극성 번개를 촉발되는 유형. 재밌는건 인간문명이 없었다면 이런 형태는 발생하기 쉽지 않다는 것이죠. 상향양극성 번개자체가 탑이나 마천루같이 높고 삐죽한 물체에 의해 코로나 방전으로 촉발되기 때문에 그런 구조가 없는 자연에는 흔치 않기 때문입니다. 자연에서는 아주높고 삐죽한 형태의 산정상에서나 아주 희귀하게 발견된다고 합니다. 이런 유형은 주로 일반적인 비구름인 난층운 구름층에 불안정한 대기로 인해 수직적인 구조의 적운형구름이 발생하면서 나타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체코 놀러갔다가 비슷한거 본적있음..크롬로프인가 갔다가...프라하로 돌아오는데...언덕휴계소에서 잠깐 쉬는데 프라하가 아래쪽에 위치해 있기에 한눈에 다보이는데 마침...소나기가 엄청나게 왔는데...프라하를 보니 프라하에는 천둥번개에 난리가 아닌데 그모습이 딱 저런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