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미스터리 게시판
 
작성일 : 22-01-30 14:12
[초현실] 꿈 해몽법
 글쓴이 : 우가산
조회 : 2,328  

일단, 나이를 많이 드시면 됩니다.
길흉을 감지할 방법은 누적된 데이타가 최곱니다.

그러나 완벽한 해몽가가 될수 있는 방법이 없는것은 아닙니다.
다음날 일어날 일을 꿈에서 똑 같이 꾸면 되는거죠.

직장시절 어느날 동료가 기별없이 퇴사했습니다.
회식도 못하고 떠나보낸 그를 후일 만나 사연을 물으니,

의병전역을 했었는데 마땅한 병명이 없어 군의관이 간질이라는 진단을 내렸다는겁니다.
그 병명이 각종 보험에 결격 사유가 되어 권고 사직 받았다는 내용인데요.

그는 다음날 일어날 일을 꿈에서 똑같이 꾸는 재주를 가졌더군요.
하지만 거의 매일 이러한 일이 반복되니 정신이 온전치 못하게된거죠.

이로인해 거듭된 탈영을 하게되었으며 간질의 일종으로 분류되어 전역하고 만것이었습니다.

그 초능력이 부럽게 느껴지겠지만 실상은 그렇치 못한것이었습니다.

먼저 안다고 달라질게 없는 어차피 맞이해야할 미래를
아는것은 한두번 즐기는것 외엔 별볼일 없는 일이었죠.

그가 전역 후에도 수년이 지나도록 정신과 치료를 받아야만했던 스트레스는 무엇이었을까요?

저에게도 딱 두번 있었던 경험으로 유추해보자면 어느게 진짜 꿈이고 현실인지
혼란스러움을 느낄때 우울증 비슷한게 올라오더군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도나201 22-01-31 01:54
   
꿈해몽이라는 것은 사실 자기 자신이 가장 잘알고 있습니다.
다만 그것을 의식중에 갇아두려는 자아가 강하기때문에 의식을 못하게 막는 것이죠.

꿈은 무의식의 감정욕구 라고 하지만, 실제로 예지몽이나 해몽 처럼.
감각적인 부분에서 관측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이러한 예지몽의 경우는 데자뷰를 많이느끼는 사람이 이러한 경향이 짙죠.
데쟈뷰자체가 감각적인면을 시공간을 뛰어넘게 만들죠.

인간이 시공간의 의식적으로 갇혔다 할지라도  무의식은 이시공간을 넘나든다라는 것이죠.
그게 발현되는 이유는 아직까지 발견하지 못한것일뿐....

가끔은 이걸 스스로 발현되는 상황을 인지하는 인간이 가끔나오기는하지만,
스스로 밝히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즉 육체와 정신의 시공간적인 공간이탈현상에  자아가 견디지 못하는 부분이 있다고 하지만,
이걸 컨트롤할수 있는 사람들도 있다고 합니다.

예지력이라기보다는  무의식에서의 시공간의 이탈로... 자아가 시공간의 벽을 넘지못한데서 나오는 것이죠.
     
에페 22-02-16 16:24
   
2222222222222222
에페 22-02-16 16:24
   
뭔가 안 맞을때 도 많고
 
 
Total 8,69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미스터리 게시판 개설 및 운영원칙 (23) 가생이 12-26 171262
8611 [초현실] 퍼온 글 (7) 보리스진 03-26 5617
8610 [괴담/공포] 창작웹툰 퇴마도시 3화 (2) 파란범 03-21 5106
8609 [잡담] 청와대 이전 왜 필요한가? 안보와 충청 유권자에 대한 … (5) 보리스진 03-19 5579
8608 [괴담/공포] 창작웹툰 퇴마도시 2화 (4) 파란범 03-14 3477
8607 [괴담/공포] 미스터리컬트코미디 - 창고생할자의 수기 미아동몽키 03-11 1621
8606 [괴담/공포] 창작웹툰 퇴마도시 1화 (4) 파란범 03-09 2107
8605 [잡담] 명나라 요동변장과 조선의 영토 위치: 조선 초기 국경… (2) 보리스진 02-27 3505
8604 [초현실] 도사가 된 땡중 (1) 우가산 02-23 3144
8603 [잡담] 한국의 다문화 정책은 우크라이나 모델- 내전으로 가… (8) 보리스진 02-20 4300
8602 [초현실] 10 G 통신 기지국은 인간의 뇌 (1) 우가산 02-17 3079
8601 [잡담] 무속인 논란의 본질: 라스푸틴과 볼셰비키 혁명 (3) 보리스진 02-14 2315
8600 [초현실] 귀신의 스텔스 기술 (1) 우가산 02-12 4339
8599 [초현실] 흡연의 기억상실 (4) 우가산 02-10 3343
8598 [초현실] 명당이 하는 일 우가산 02-04 2376
8597 [잡담] 평범하면서 미스테리한 이야기: 제 글을 읽어주시는 … 보리스진 02-02 1552
8596 [초현실] 기 수련법 우가산 02-02 2056
8595 [초현실] 꿈 해몽법 (3) 우가산 01-30 2329
8594 [초현실] 간질 치료법 우가산 01-28 1795
8593 [초현실] 귀신이 나를 살린듯 (1) 우가산 01-27 2178
8592 [초현실] 유체이탈과 사후세계 (1) 우가산 01-26 2036
8591 [잡담] 청와대 영빈관 이전 논의: 청와대 풍수는 과거에도 논… (3) 보리스진 01-26 1493
8590 [잡담] 조선에는 진령군, 일본에는 점술가 타카시마.(내용 추… 보리스진 01-25 1389
8589 [잡담] 방송인과 언론인에게 관용을 베풀어야 보리스진 01-25 770
8588 [잡담] 코로나를 예견한 비구니 (2) 우가산 01-24 2388
8587 [잡담] 용한 점쟁이의 노하우 (2) 우가산 01-22 1808
8586 [잡담] 최고의 인싸는 정도령 우가산 01-21 1412
8585 [잡담] 한류에 한 몫한 불교 (4) 우가산 01-20 2343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