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미스터리 게시판
 
작성일 : 13-05-18 15:22
[초고대문명] 수수께끼에 싸여 있는 히타이트의 멸망
 글쓴이 : 통통통
조회 : 5,034  

c92ddc9238.jpg



기원전 200년기에 번성했던 히타이트 제국은
그야말로 어느날 갑자기 멸망해 사라졌습니다.

히타이트가 번성했던 아나트리아 고원은
히타이트가 멸망하고 난 뒤 4-500년간이나
사람이 살았던 흔적을 찾지 못할 정도로 황폐해졌다고 합니다.

얼마나 참혹한 전쟁이었길래
전쟁이 끝나고 난 뒤에 사람이 몇백 년간이나 
살지 못할 정도로 파괴된 걸까요?

이집트의 기록에는 히타이트는 바다의 민족에 의해
멸망되었다고 기술되어있는데
그럼 이 바다의 민족이란 또 어떤 강대국이었는지 조차도
많은 가설은 있지만 확실하게 밝혀진 것은 없습니다.
당시 강대국이었던 히타이트를 멸망시킬 정도의 강한
국력을 가진 나라가 어느날 갑자기 나타났을 리도 만무하고..
하여튼 이것도 미스테리죠.

최근 발굴 결과에 의하면
히타이트의 수도로 추정되는 도시에 화재의 흔적이 남아있다고 합니다.
그것도 보통 화재가 아니라
돌로 만든 벽들이 고온에 의해 녹아버린 흔적이 있다고 하네요.

믿기 힘든 얘기지만
돌로 만든 성벽과 집들이 녹아내릴 정도의 화재라면
핵무기에 버금가는 강력한 무기가 사용되었을 거라는 추측들이
조심스럽게 학자들 가운데에서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혹시 화산이 폭발했을까요? 그러나 히타이트 주변에는
화산이 활동한 흔적도 없습니다.

고대에 핵무기를 사용했을 리도 없고..
그렇게 초고온적인 무기를 사용했다는 것 자체가 
믿기 어려운 일이죠..

하여튼 조금더 연구가 진전되면 만족스런 대답이 나올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아직은 히타이트의 멸망 원인은 수수께끼에 싸여있습니다

88cf8a1f57.jpg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hawnow 13-05-18 16:50
   
이상기후때문에 멸망했습니다. 호수가 마르고 식량이 부족해지자 폭동이 일어나서 화재가 난거죠. 
이미 지질조사등으로 확인이 끝난 이야기로 알고 있습니다.
 
 
Total 8,69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미스터리 게시판 개설 및 운영원칙 (23) 가생이 12-26 171359
835 [외계] 우주의 화성이 멸망하기 이전의 문명에 대한 최근 자… 통통통 05-21 2832
834 [초고대문명] 고대 인도의 사마랑가 나수트라다라 고전에 나오는 비… 통통통 05-21 3426
833 [외계] 메제스틱12문서 - 외계종의 방문동기와 활동 (13) 통통통 05-21 2017
832 [외계] 메제스틱12문서 - 외계종의 방문동기와 활동 (12) 통통통 05-21 1318
831 [외계] 메제스틱12문서 - 외계종의 방문동기와 활동 (11) 통통통 05-21 1344
830 [괴담/공포] 물컹 도제조 05-20 2268
829 [외계] 메제스틱12문서 - 외계종의 방문동기와 활동 (10) 통통통 05-20 3403
828 [외계] 메제스틱12문서 - 외계종의 방문동기와 활동 (9) 통통통 05-20 1319
827 [외계] 메제스틱12문서 - 외계종의 방문동기와 활동 (8) 통통통 05-20 1545
826 [외계] 메제스틱12문서 - 외계종의 방문동기와 활동 (7) 통통통 05-20 2276
825 [외계] 메제스틱12문서 - 외계종의 방문동기와 활동 (6) 통통통 05-20 2974
824 [외계] 메제스틱12문서 - 외계종의 방문동기와 활동 (5) 통통통 05-20 1396
823 [외계] 메제스틱12문서 - 외계종의 방문동기와 활동 (4) 통통통 05-20 3493
822 [외계] 메제스틱12문서 - 외계종의 방문동기와 활동 (3) 통통통 05-20 3376
821 [외계] 메제스틱12문서 - 외계종의 방문동기와 활동 (2) 통통통 05-20 2620
820 [외계] 메제스틱12문서 - 외계종의 방문동기와 활동 (1) 통통통 05-20 3534
819 [초현실] '중국의 버뮤다 삼각지대' 파양호! 여유바라기 05-19 3368
818 [초고대문명] 전설의 고대 도시 흔적 발견, “제2의 '잉카 제국�… (1) IceMan 05-19 3269
817 [외계] 아마존 정글 원주민의 외계인 신, 벱 코로로티 (2) 통통통 05-19 5466
816 [초고대문명] 고대 이집트의 비밀 - 그들은 과연 DNA를 악용하였나 (1) 통통통 05-19 8457
815 [외계] 아프리카의 도곤족이 믿고있던 지구창조설 (2) 통통통 05-19 4198
814 [초고대문명] 수천년전 호주의 동굴에 새겨진 이집트 문양의 비밀 (1) 통통통 05-19 6620
813 [초고대문명] 유적지에서 금이 쏟아져 나온 고대 인도의 하랍파 문… 통통통 05-19 5397
812 [초고대문명] 지중해에서 발견된 3800년전의 디스크 (1) 통통통 05-19 3829
811 [괴담/공포] 고대 마야의 피라미드에서 발견된 불사조의 울음소리 (1) 통통통 05-19 4293
810 [괴담/공포] 아일랜드의 전설에 나오는 레프리컨 (1) 통통통 05-19 2447
809 [괴담/공포] 고대 안데스 문명의 산신령 - 비라코챠 (1) 통통통 05-19 3884
 <  291  292  293  294  295  296  297  298  299  3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