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7년 호주에서 캥거루를 잡아 가죽을 파는 직업을 가지고 있던 한 사냥꾼은 호주의 시드니에서 북쪽으로 약 100km 떨어진 헌터밸리에서 동굴로 들어간 캥거루를 쫓아 들어가다 동굴의 암벽에 새겨진 정체 불명의 고대문양을 발견하고 이 사실을 호주 시드니의 주립대학에 알리게 되었습니다.
당시 고고학전문가가 없던 시드니의 대학은 영국의 옥스포드대학에 있는 고고학자들을 초빙하여 발견된 문양을 조사하도록 부탁하였으며 1908년 호주에 도착한 영국의 고고학팀은 본격적으로 암벽에 새겨진 문양을 해독하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으로 문양을 본 고고학팀은 헌터밸리에 있던 문양이 고대 이집트문양이었다는 사실을 밝혀낸뒤 경악을 금치못하였으며 어떻게 고대 이집트 인들이 지구반대쪽에 있는 호주에 문양을 새길수 있었는지는 영원한 미스테리로 남게 되었습니다.
당시 암벽의 탁본을 만들어 영국으로 가지고간 옥스 포드대학의 고고학팀은 당시 고대 이집트어를 해석 할수있는길이 전혀 없어 아무런 조치를 할수가 없었 습니다.
1918년 이집트에 원정을 가서 고대유적지를 발굴하던 옥스포드대학의 고고학팀은 피라미드 앞의 모래를 파내다 우연히 발견된 고대 이집트/그리스어로 함께 기록되어있는 1000개 문양의 피라미드 설명 석판을 발견한뒤 그때부터 본격적으로 이집트어를 해독 할수있었습니다.
그후 이집트의 유적지에서 발견된 두 언어의 석판을 더 찾아내게된 고고학팀은 석판이 발견된 피라미드의 주인 이름이 투탄카맨이라는 사실을 알게되었다고 하며, 이 석판의 탁본을 영국으로 보내게되었습니다.
당시 편지로 탁본을 받게된 옥스포드대학측은 호주 에서 발견된 고대문양을 해독하기 시작하였다고 하며, 당시 해독된 호주의 문양은 다음과 같은 문장이었습니다.
"드제스앱 선장이 죽었다. 라-제데프(기원전 2400년 나일강 북쪽의 왕)의 어명에 따라 신대륙을 찾은 우리는 집에서 너무 멀리 떨어졌고 다시는 돌아갈수 없을것같다"와 "죽은 사람들은 모두 근처에 묻었고 많은 사람들이 뱀에 물려죽었다"라는 문장이 쓰여 있었습니다.
위의 문장이 해독된뒤 1922년 투탄카맨의 무덤을 열게된 카터경은 고대 왕의 무덤속에서 캥거루가 새겨져있는 금장부메랑을 발견한뒤 오래전 호주에 좌초한 고대 이집트인들의 일부가 후에 모국으로 돌아갔을 확률이 높다는 주장을 했습니다.
과연 위의 문장을 남긴 고대 이집트인들은 모국으로 돌아갔을수 있었을까요?
고대 이집트인들이 지구를 반바퀴돌아 호주에 정착을 할수있었다면, 얼마전 이집트의 신 조각물이 발견된 마야의 유적지도 이집트인들에 의해 개척이 되었던 것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