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년 9월 8일 영국의 린콘셔주에 있는 빈브룩 공군
기지에서는 비상벨을 듣고 긴급 출동하여 북해에 나타난
UFO를 추격하던 조종사가 UFO에 의해 실종된 사건이
있었습니다.
다음의 이야기는 UFO를 추격하다 실종된 조종사에 관한
이야기중 일부입니다.
당일 밤 빈브룩 공군기지에서는 여느때와 다름없이 레이
다를 관찰하던 근무자가 레이다에 정체를 알 수 없는 비행
물체가 북해 상공에 나타나 매우 빠른 속도로 비행하는
것을 확인하고 비상 출동 대기 편대에 비상을 발령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곧이어 비상벨을 듣고 전투기에 탑승하여 비행물체가 있는
지점으로 출격한 조종사들은 현장에 도착한 즉시 꼬깔 같이
생긴 대형 비행물체가 파란 빛을 발산하며 느릴때는 시속
965 km로, 그리고 빠를때는 시속 27358 km 이상으로 비행
하는 것을 주시 하였다고 합니다.
얼마후 '비행물체의 겉 표면이 유리로 만들어진 것 같다'는
보고를 한 조종사들은 계속하여 다방향으로 움직이던 비행
물체를 추격 하였다고 하며, 순간 조종사들중 한 명이 알 수
없는 이유로 괴 비행물체와 거의 충돌할 듯한 위험 비행을
하는 것을 지켜본 방공사령부 장성들은 조종사에게 위험한
근접비행을 피하라는 지시를 하려던 참에 갑자기 그의 전투
기가 UFO와 하나가 된 뒤 허공에 정지하는 것을 관찰하고
크게 놀랐다고 합니다.
몇초후 전투기를 붙들고 시속 48280 km가 넘는 속도로
날아가던 UFO는 어느 한 순간 전투기를 놔주었다고 하며,
그 즉시 전투기가 바다를 향해 전속력으로 추락하는 것을
관측한 장성들은 추락하던 전투기 내부에 있던 조종사가
갑자기 큰 소리로 교신을 보내오며 횡설수설 하고 나침반이
오작동을 한다는 보고를 해오자 또 다시 놀랐다고 합니다.
순간 전투기에서 비상탈출을 하라고 명령한 장성들은 그의
전투기가 끝내 바다에 추락하여 레이다상에서 사라지자
하늘에 있던 UFO도 전투기와 함께 레이다상에서 사라지는
것을 관측 하였다고 합니다.
그 후 해군을 동원하여 바다 밑을 수색한 군인들은 바다 밑에
가라앉은 전투기에 조종사의 시신이 없는 것을 발견하고
몇주동안 시신을 찾아 인근 해역을 계속 수색했지만 끝내
그의 시신은 발견할 수 없었다고 합니다.
1970년 9월 8일에 발생한 위의 이야기는 과연 사실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