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톤 비행선 크기 괴물 가오리 ‘화제’
[팝뉴스] 2012년 02월 21일(화)
1930년대 미국 뉴저지 인근 해역에서 잡힌 거대한 가오리가
해외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 거리로 떠올랐다.
조업 중이던 어선의 닻줄에 걸린 가오리의 무게는 약 2.2톤이며 너비는 6미터에 달한다.
이 초대형 가오리를 낚아 올리는 일은 사투 또는 사냥과 다름이 없었다.
해양 경비대가 어선을 구조하기 충돌했고 소총 22발을 쏴서 잡았다고 한다.
뭍에 올리니 가오리는 새끼를 낳았는데
괴물 낚시에 성공한 선장이 들고 있는 새끼 가오리의 크기는 0.5m 가량이었다.
해외 네티즌들은 화제의 가오리가 영화에 나오는 외계 비행선의 모습을 닮았고
크기도 그 정도될 것이라며 놀라움을 표한다.
한편 가오리의 모성애에 왠지 모르게 마음이 아프다는 이들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