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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좌의 게임보다 재미있어요.
1부 나쁜 마녀왕 몰아냈더니 전략적 동맹이었던 찰스경과 보름달의 군주가 왕위를 두고 다투죠. 우선 찰스경이 보름달의 군주 아들을 미끼로 등뒤에 네거티브라는 칼을 쑤셨죠. 상처를 입고 수세에 몰린 보름달의 영주는 물러나 재정비를 하는데 영주가 타격입자 보름달의 영주 휘하의 일부장수가 배신하고 찰스경에 붙어요. 알고보니 예전부터 찰스경이 박아놓은 스파이였였죠.
나쁜 마녀왕의 언관마저도 찰스경에 붙어 역전이 되는듯한데 찰스경이 예전에 칼맞은데가 곪기 시작했어요.
2부 차떼기라는 칼을 맞아 몸이 불편한데 엎친데 덥친 격으로 와이프가 남의 상가집에서 무례한 행동을 했어요. 책만 봐서 그런지 하지말아야할 행동의 자각이 없는것 같아요.
자신의 제1 참모라 믿었던 이는 자기가 열심히 싸우고 있는데 마녀왕이 일으킨 참사현장에 구경가요. 사실 믿을 수없는 인간이지만 왕좌를 위해 손잡았는데 승기를 잡아가려 지금 저런것 보면 일벌백계하고 싶은데 상당한 군사들이 참모한테 충성을 해요 나머지는 예전 마녀왕의 협력자와 불한당,이단자들이라 움직려면 이권을 줘야 하는데 ... 집안 단속이 안되요. 예전에 처음 깃발을 들었을때 의기와 신념넘치던 군사들이 그리워요
3부 보름달의 군주는 숨고르기를 해요. 그리고 자신이 상처입혔던 형제를 끌어모으죠.
강경파 장수들은 악에는 악으로 선에는 선으로는 모토아래 찰스경에 휘두를 네거티프라는 칼을 갈고 있죠. 한번 네거티프라는 칼날아래 군주를 잃었던 장수들에겐 온건파인 표 호문관의 말이 씨알도 안먹혀요.네거티프 칼을 얼마나 준비했는지 찰스경이 맞으면 고슴도치가 될것 같아요.
과연 찰스경이 고슴도치가 될것인지 보름달의 군주가 일그러진 달의 군주가 될것인지 ..
요즘 주말밤에 혼자 왕좌의 게임보는데 필꽂혀서 적어본겁니다. 아닐수도 있고 대략 각색하거니 불편하신 분들은 너무 발끈마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