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중장년 보수들에겐 대북관, 안보관
2. 젊은층에선 인터넷에서 느낀 과격한 통제에 대한 거부감.
사실 오유에서 안철수 지지한다고 글 쓰면 곧 차단당하죠.
저는 안철수를 지지하는 쪽이라기 보단, 문재인을 막자는 쪽이었는데 바로 차단당했습니다.
기타 인터넷 대표커뮤니티를 민주당 성향의 사람들이 운영을 하고
행동대원들이 상주하면서
블랙리스트를 만들고 신고맨이 활동하면서
생각의 자유를 허락하지 않았죠.
정확히 노무현 사후 7년 전부터 이런 기운을 느꼈어요.
지나친 고인에 대한 미화가 끊임없이 반복되면서
좀 다른 정치 성향을 가지고 있거나, 다른 후보를 지지하면
매장당하기 때문에
무서워서 말도 꺼내지 못해서 속이 터지는 거죠.
그렇게 꾹꾹 눌러담은 마음을 숨기다가 숨은표가 나오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