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출마한다고 하지도 않았는데, 공약없다고 까는 게 말이 안되지 않아요? ㅋㅋ

이명박의 경제부분 747 실패입니다. 단 외교,안보는 성공했다고 봅니다.

안철수가 원하는 평화,정의,

로코코님 그래요... 747이 경제부분 공약이었죠.

야심차게 준비한 그 공약, 결국에는 실패하고

이명박 대통령 재량으로 외교. 안보 성공한거잖아요.. ㅎㅎ

로코코님이 안철수 지금 까는 이유가, 명확한 공약이 없다고 까는거구요.

평화,정의,복지에 관한 어떠한 구체적인 대안도 없다는 것입니다.
비판만 있지... 저도 평화,정의,복지가 가득한 세상을 꿈꾸거든요. 그럼 대통령감인가요?

그러니 그건 출마선언하면 밝혀야 할 숙제이지, 지금부터 구체적 청사진이 없다고

깔 수는 없다고 봐요. ㅎㅎ

대선이 얼마 남지도 않았는데 안철수가 하는것도 없고,
벌써부터 지지자들이 대통령 감이라고 하는것이 웃기는 것이지요.

안철수 자체도 대통령 하네 마네 간보고 있고, 부정하다 부정안하다
이랬다가 저랬다가 둥글게

푸른하늘님 어쭤봅니다.
안철수의 구체적인 생각이 무엇인가요?
안철수가 원하는 복지, 정의, 평화. 구체적인 해결방법이 뭐죠?
전 도통 모르겠어요.

평화는 솔직히 물건너 간것 같고..안보가 망이니.

민주당 경선때문에 그런 거 같아요. 애초에 안철수는 재보궐 때,

자신이 굳이 필요없다고 생각했으니 박원순에게 양보한 거 아닌가요.. ㅎㅎ

지금 민주당 경선중이니, 민주당 경선에서 대권후보로 선출되고(1)

그 사람이 야권후보로서 경쟁력이 충분히 있다고 보여질 때(2)

위의 (1),(2)의 조건이 만족되면 굳이 안철수는 대권출마 안할겁니다.

푸른하늘님 어쭤봅니다.
안철수의 구체적인 생각이 무엇인가요?
안철수가 원하는 복지, 정의, 평화. 구체적인 해결방법이 뭐죠?
전 도통 모르겠어요.

평화는 솔직히 물건너 간것 같고..안보가 망이니.

전 궁금해서 안철수의 생각도 사봤거든요. 근데 결론이 없어요.
혹시 님은 아시나요??

안철수가 아닌이상, 제가 그 질문에 대해 정확하게 답변하기는 힘들거 같아요.

대선출마 안하면, 여당입장에선 반길 사실이고,
대선출마 한다고 해도, 그 이후에 정치적 검증이나 명확한 비전제시는
이루어지게 되어있습니다. 오히려 대권 가까워질수록 검증에 대한 해명시간이
부족해지니, 여당지지자분들은 반겨야하는 거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김용민도 막판에 막말발언때문에 야권 전체가 타격이 컸잖아요 ㅎㅎ

반길만한 입장도 됩니다만,

미리 까놔야죠. 어이없는 것이 대통령으로 부상하고 있는데.
정치가 그런 것 아닌가요.

어디 도의원이나 시의원하면 몰라도 대통령을 안개같은 사람에게
줄 수는 없지 않습니까?

상식을 강조하는 사람이니, 국민의 입장을 충분히 반영하겠죠.
안철수가 강조하는 점도 그런 점이고요.
너무 조급해하지 마세요. 제대로 된 건수 하나만으로도 훅가는게 정치생명이잖아요 ^^;;
대통령은 아무나 못하죠. 하늘에서 점지해준다고들 하잖아요?
기다려보세요. 필요하다 싶으면 출마선언할테고, 여자가 있건 비리를 저질렀건
밝혀지면 끝나는거에요 ㅎㅎ

공약대로 이행한 대통령이 누구죠?

그리고 공약은 자세입니다.
어떤 사상을 가지고 있는지 알 수 있는 것이고요.
대통령 같은경우는 마음가짐의 표현이고.

밑에 어떤 사람의 공약이 중요하지 않다는데...
나쁜 점도 볼 수 있습니다.
가령 예비군폐지, 군내동성애허용 이런것들.

안철수에게 공약을 당장 바라겠다는 것이 아닙니다.
공약에 가까운 청사진은 있어야 하는 것 아닌가요.

이미 '안철수의 생각'에서 현안에 대한 입장은 어느정도 밝혔다고 알고 있습니다.
제가 수험생이라 아직 읽어보지는 않았지만요..
그게 어느정도 유권자들에게 청사진을 제공하지 않을까요.
최소한 안철수라는 사람이 현안에 대해 어떤 입장을 가지고있는지는 알 수 있잖아요.
뭐 그게 몽상이라 폄하하신다면 어쩔 수 없겠지만요.

읽어보세요. 밝힌게 밝힌게 아닙니다.

제가 그랬죠. 비판은 있는데 대안은 없다고,
"구시대는 나쁘다"
"나는 평화,복지,정의를 중요시 여긴다"
"끝"
평화,복지,정의를 위해서 뭘 하겠다는 것은 안나옵니다.
아..헛소리는 엄청 많이 해요.

복지의 예를 북유럽으로 들면서,ㅎㅎㅎㅎ
북유럽처럼 되려면 인구도 적고 전쟁국이 아니여야 하고
자원이 풍부해야 하는데 그것은 쏙 빼놓고 북유럽 찬양합니다.
우리나라 암울하게 보고요.

그런데 어떻게 해야하는지는 말하지 않아요.
그 책을 보는 사람은 안철수가 우리나라를 북유럽처럼 만들수 있나보다
혹은 우리나라는 정말 짜증나는 나라네 하고 생각하게 만듭니다.

책 전체가 이런식입니다.
한국 열라 까고, 그 책 보고 있으면 내가 후진국에 사는 느낌입니다.

ㅋㅋㅋ 저도 읽어보고 싶네요.. 그 책 ㅋㅋ

11월 26일

한 3달 남았는데..3달 동안 구체적인 공약을 세우고

지지기반을 만들고, 3달만에 대통령 후보ㅎㅎ
정말 쉽네요 대통령하는 것

대선이 3개월도 안남은 이 시점에서 공약이 구체적이지 않다는건 매우 위험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게다가 출마선언도 안했지요 본인이 확실히 '나는 안나간다'라고 말한다면 문제될게 없지만 그렇지도 않고... 저는 안철수씨가 뭘 하려는지 도통 모르겠네요 안철수의 생각 역시 읽어봤습니다. 여러분야에서의 안철수의 생각을 엿볼수 있었죠. 네 전부 바른말이였습니다. 불법없는 경제정책, 지역 이기주의 타파, 특정 기업에게 호의적이면 안된다... 물론 말은 쉽습니다만 구체적이지 않다는 점에서 저는 그냥 안철수의 생각을 립서비스라고 생각합니다... 아 하나 확실한건 안철수씨 대북관이더군요 '요즘 세상에 빨갱이가 어딨습니까?' 적어도 안철수씨가 대통령되면 간첩은 안잡히겠더군요

천안함만 봐도 북한은 안까고 정부만 오질나게 까죠.

요즘 세상에 빨갱이가 어딨습니까.. 그 발언은 아버지와의 통화 중에

아버지가 "박원순 후보가 빨갱이라는 소문이 있던데..."라는 말에

변론한다는 취지에서 한 말이죠. 엄연히 군대까지 다녀온 작자인데

안보교육을 안받았을리도 없고요.. 그 한마디로 그사람 안보관을 판단하는건

섣부른 거 아닌가요.. 그 맥락이라는 게 있는데 말이죠.

안철수처럼 정치를 장난으로 생각하고 간보는 인간은 빨리 밟아줘야지요.
깝치지 못하게.

밟으려다 오늘 선빵맞은거 아니에요.. ㅋㅋ
밟으려면 주도면밀하게 했어야지.. 허점을 보여서야 쓰나...
오히려 한 수를 내준 꼴이잖아요.. 이게 뭐야..

문재인 열라 싫어하는데 문재인 지금 대통령하려고 8번의 승리하면서 캐안습 돌아다니고
있는데 안철수는 앉아서 후보되려나봐요.
진짜 대통령 되는것 쉽네요.

지금도 민주당 후보 내놓는것 늦었다고 그러는데
안철수파분들은 3개월을 충분하다 보시네요.

5년 국정을 다스릴 사람이 준비를 3개월..

어쩔수 없어요. 그게 민심인걸요. 문재인이 승복하는수밖에요.
오늘 금태섭때문에,
오히려 안철수 vs 박근혜 양자대결 거의 굳혀졌습니다. 그것도 새누리당 인사때문에.

민심요?
과반수 넘어요?

과반수 넘는 오른쪽 사람들은 국민, 민심 함부로 안쓰는데..

문재인이 여론조사에서 안철수보다 밀린다는 게

야권 지지자들의 민심입니다 ^^;

문재인.안철수 이야기하는 중이니까 민심이라고 하면 당연히 야권지지자들의

민심이죠... 거기서 과반수 이야기가 왜나옵니까 ㅎㅎ

그리고 안철수가 지금 놀고 있다고 생각하시는 건 아니겠죠?

자기 입으로, 자기가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 자격이 있는지 장고하고 있다잖아요.

나쁘게 보면 간보는거고, 좋게 보면 자기 주제를 파악하려는거죠.

소크라테스 曰 "너 자신을 알라"

민심이 안철수를 싫어합니다.
국민이 안철수는 대통령 감이라 생각하지 않아요.

야권을 지지하는 국민들이 안철수를 대통령감이 생각하는지 모르겠어요.

새누리당 지지자들의 민심이겠죠 ㅎㅎ

님 따라해봤어요.

그리고 아직 한국민심은 우파>좌파입니다.

문재인 좋아하는 건 이해가지만, 정치에 대해 조금이라도 안다면 안철수 좋아하는 건 이해가 안 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