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강원 “강원랜드 226명 면직…멀쩡한 직장 그만둬야 한다니 기막혀”
한국당 강원도당은 16일 "문재인 정권의 '강원랜드 직원 직권면직' 폭거는 당장 중단되어야 한다"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어 "문재인 정권은 시장형 공기업 전환을 빌미로 강원랜드를 도민의 품에서 빼앗아 갔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명확한 사실관계가 확인되기 전까지 폐광지역의 아들딸인 이들에게 부정채용이라는 딱지를 붙여놓더니, 이제 해고한다고 한다. 멀쩡한 직장을 그만둬야 하는 이들에게는 기가 막힐 노릇"이라고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