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태 남북회담이 제가 3달쯤 전에 제가 말한것처럼 되었습니다.
제가 천히 접근하다 북미대화를 꼬드겨야 한다고 했었는데, 누가 저보고 "협상은 그렇게 하는게 아닙니다...." 라고 하길래 제가 "고대서부터 협상은 이런식으로 삼국지에도, 삼국시대에도 고려시대에도 수차례 나오는게 살살 달래서 꼬드기는 일입니다." 라고 답했죠
천천히 맹목적인 접근부터 시작된거죠. 잘하고있으나 김정은위원장을 설득하는건 반신반의 했었죠
한국이 천천히 접근하다 북미대화를 꼬드기면서 결국 북미 정상회담이 성사 되었습니다.
중간에 사소한 오해나,변심 또는 반대세력(자한당,자민당,공산당,대북대화 반대세력)들에게 틀어지더라도
끝까지 밀고 나가야 합니다. 내가 좀 더 커서 하려고 했었던걸 청와대 선생님들이 지금 하고 계십니다.
솔직히 마음속으론 몇번 울었습니다. 물론 공산당은 싫어합니다.
북한이 국가를 개방하고 문대통령이 말한 고려연방[Korea Union](코리아 연합)이 된다면
우리가 농산물을 중국산에서 북한산으로 대체하고
대한민국 전국에 또는 전 세계에 지점을 둔 기업들의 평양,신의주 진출이랑
기업이 선점하기 위해 지어주거나 공급을 위해서 신기술이 도입된 공장들을 떼거지로 지을 필요가 있겠죠
가장 걱정하는게 자본을 대한민국이 부담하게 될거라는 걱정이 많은데
이전 2000년 남북 정상회담에서도 김대중 대통령이랑 김정일 위원장이 통일 방안에 대해서
의견이 달라서 많이 다투었습니다. 불과 9년전 통일된 독일 정치인들과 친하던 김대중 대통령은 우리경제를 지키려 했었고 김정일 위원장은 우리경제의 일부를 자기들에게 경제력 흡수시켜지길 원하고 있었죠
여태 대북지원은 한국만 한게 아닙니다. 미국이랑 UN도 열심히 했습니다.
지금도 우리나라는 우리의 돈을 지켜낼 겁니다. 그리고 북한이 일본에 배상금을 물게하는걸로 시작되고
북한을 개발시키기 위한 자본(돈)을 대기업(재벌)과 일본의 배상금, UN과 미국에게 지원받을수 있습니다. 분명 북미대화는 진척적으로 그렇게 진행될겁니다. 중국이 북한에 이점을 행사하기위해 북한에게 돈을 퍼부으면 중국을 잘 속이고 중국돈을 북한을 개발시키는 용도로만 쓰고 우리끼리 하하호호해도 됩니다. EU연맹도 지원을 해줄수도 있구요 솔직히 말하면 청와대 선생님들이 사람들을 잘 설득해서 IMF에서도 돈을 빌리지 않을까 내심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건 다른 얘기인데, 문대통령이 수차례 언급한 코리아 연합 [korean union]이 맺어진다면
개인적으로 북한이 독도,울릉도,가거도,제주도에 군대를 파견하고
우리가 압록강과 두만강에 군대를 파견하여 상호간의 의미있는 지역에 방비군을 설치해두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