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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점을 의식해 문 대통령은 지난달 21일 일찌감치 "정상회담 합의의 국회 비준을 받도록 준비하라"고 청와대 참모진에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2007년 10·4 선언은 국민의 지지를 받았고 세계가 극찬했으며 유엔에서는 만장일치로 지지 결의까지 나왔지만, 결과가 어땠나"라며 "남북 정상회담 합의 내용을 이행하자면 국가 재정도 투입되는 만큼 반드시 국회 동의를 얻을 필요가 있다"고 했다. 청와대는 27일 '정상회담 설명 자료'를 통해 "법적 근거와 절차에 따라 투명하고 신속하게 남북 정상회담의 후속 조치를 추진하겠다"고 했다. 이에 따라 판문점 선언에 대한 비준 동의안은 곧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국회에 제출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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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한국당 계속 이대로만 가라
지방선거 전에 촛불 한번 들어보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