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는 변하지 않았다? "2년 뒤에도 선거는 또 찾아온다"
http://v.media.daum.net/v/20180616133359032?rcmd=rn
이번에 대구시장에 당선된 권영진의 선거운동 중 벌어진 꼬리곰탕 사건.
이 꼬리곰탕 사건을 다시 생각해보도록 만드는 언급.
1) 어쩌면 뒤집힐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했다.
2) 공표된 여론조사 중에는 불과 3% 차이였던 것도 있었다.
3) 여론조사 결과를 공표하지 못하는 깜깜이 기간 중에도
권영진 선거 캠프에서는 지속적으로 여론 추이를 조사했다고 한다.
4) 권영진 캠프에서 보기로는 여론 추이가 오르내리락 했다고 한다.
5) 민주당 후보와의 격차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고 봤었다.
여기까지 나열된 말들을 보고
권영진의 통배권에 이은 꼬리곰탕 사건을 다시 해석해보면
1) 줄어드는 격차 때문에 권영진 측은 점점 더 초조해졌다.
2) 뭔가 극적인 사건이 벌어지지 않으면, 위험할 수도 있다고 생각했다.
3) 누군가가 권영진 몸에 손을 댔다. (이것이 사전에 게획된 것? 아니면 천우신조의 지독한 우연?)
4) 권영진은 뒤로 날아갔다. (전적으로 권영진의 순간적인 판단? 아니면 사전에 약속된 액션?)
참으로 의심스럽기는 하다.
(통배권의 고수로 의심되는_ 밀었다는 여성 당사자나
(헐리우드 액션?) 뒤로 튕겨나가 꼬리부터 떨어져 졸지에 꼬리곰탕이 된 권영진의 자기 고백이 없으면
이 사건의 진위는 앞으로도 명백하게 해석되기는 어려울 듯.
과연 진실은 무엇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