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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6-16 21:30
충남지사 선거승리 숨은 공로자가 있었군요
 글쓴이 : 북명
조회 : 807  

박수현의 진심, 보수 아성 부여·청양 움직였나?

 

사상 첫 민주당 군수 당선자 배출에 결정적 역할…문재인도 못 넘은 산 넘어


 

[굿모닝충청 김갑수 기자] 충남지역 6.13 지방선거의 최대 이변 중 하나는 ‘보수의 아성’이라 할 수 있는 부여와 청양에서 사상 첫 민주당 군수가 탄생했다는 점이다.

 

3선 도전에 나선 자유한국당 이용우 부여군수 후보와 이석화 청양군수 후보를 더불어민주당 박정현 후보와 김돈곤 후보가 각각 7.77%P, 2.84%P 차로 누른 것.

특히 그 과정에서 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의 역할이 컸던 것으로 전해져 또 다른 이야기꺼리가 되고 있다.

가장 유력한 더불어민주당 도지사 경선 주자였던 박 전 대변인은 사생활 논란에 휩싸인 끝에 눈물을 머금고 예비후보직을 자진 사퇴했다.

 

이후 본선이 시작되자 부여, 청양, 보령, 서천, 홍성, 예산, 태안 등 주로 험지를 찾아다니며 해당 지역의 후보들을 돕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박 전 대변인은 특히 자신의 옛 지역구인 부여와 청양의 정치적 토양을 바꾸기 위해 주력해 왔다.

경로당이나 마을회관, 심지어는 버스정류장에 앉아 있는 어르신을 뵐 때마다 주저없이 큰 절을 올렸다고 한다.

이를 어색하게 여기는 일부 후보를 향해서는 2016년 총선 당시 하루 동안 마을회관 26곳을 돌며 큰 절을 올린 사실을 소개한 뒤 “그런 자세로 어떻게 부여‧청양을 변화시킬 수 있겠느냐?”고 호통을 쳤다고 한다.

스타급 정치인들의 충남 방문에도 박 전 대변인의 역할이 컸다.

지난 9일에는 원내대표를 지낸 박영선 국회의원(서울구로을)이 부여와 청양, 홍성 등을 다녀갔는데, 박 전 대변인은 “누님 같은 박 의원님께 부여의 농민들께서 공들여 가꾼 작물로 만든 선물을 드린다”며 참기름과 들기름 한 병씩을 건네 큰 박수를 얻었다고 한다.

청양지역 유세에서는 지난 대선 당시 문재인 후보(현 대통령)가 충남지역 15개 시·군 중 부여‧청양‧예산에서만 상대 후보에게 뒤진 사실을 언급한 뒤 “지난 대선 때는 못했던 것을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해야 한다. 양승조를 도지사로, 김돈곤을 군수로 만들어야 청양이 다시 태어날 수 있다”고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다.

 


http://www.goodmorningcc.com/news/articleView.html?idxno=91675



내가 볼때는 참 훌륭한 사람인데 말이지... 사랑이 무슨 죄라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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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마솥 18-06-16 21:32
   
억울....
가쉽 18-06-16 21:34
   
박수현 그렇게 컷오프 됐어도  선거 캠프에서 열심히 했죠.
사실 청와대대변인 때려치고 나온건 맘에 안들긴 하지만
당을 위해서 열심히 뛴건 칭찬해 주고 싶네요.
난나야 18-06-16 21:34
   
이번선거에 숨은 공로자들 많을껌니다.......  말없이 자신에게 주어진 일하시는 분들......
당장에 생각나는 사람이  '뭔데이', '북멍', '홍발정' 등등....(홍발정은 숨은 공로자는 아닌가?) ㅋㅋ
내가 볼때는 참 좋은 사람들인데 말이죠....그놈의 직업이 죄라면 죄지....

앵가이 혀라~  정게분들을 뭘로 보고...
     
sangun92 18-06-16 21:46
   
숨은 공로자?
천만의 만만의 콩떡.

드러내놓고 활동한 숨은 공로자가 아니라 일등 공신임.
덕분에 별 고민없이 이재명을 찍었으니까.
          
난나야 18-06-16 21:51
   
ㅎㅎ 여기서만 말한다면 그렇게 말할수 있지만...
전체 경기도지사선거로 본다면 숨은 공로자가 맞을듯 해서요~~ ㅎㅎ
오뎅거래 18-06-16 22:11
   
양승조 전 별로 저번 미투  뒷공작 한거 의심스러워서 걍 두고 보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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