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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7-31 21:41
지나고보니 박근혜가 인물은 인물이었네요.
 글쓴이 : 보혜
조회 : 1,202  


박근혜 있을 때는 착시현상이었는지 보수 쪽이 엄청 쎄보였는데, 저쪽 동네 자체 진단으로도 맨날 인물난이 최고 문제라고 해도 그냥 겸손 떠는거다 싶었는데, 막상 박근혜가 사라지니까 정치, 예술, 문화 어느 쪽으로도 보수 쪽이 진보 쪽에 비해 얼마나 소프트 파워가 부족했었는지 여실히 드러나는. 도무지 어느 방면을 봐도 눈에 띄는 사람이 없는.

그걸 아니까 친위쿠데타건, 전쟁이건 일으켜서 다시 반공국가를 만드는 수 밖에 답이 안보였을 수도..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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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nova 18-07-31 21:44
   
박근혜는 우리나라 역사에 길이남을 캐릭터입니다.
ㅋㅋㅋ
제나스 18-07-31 21:51
   
정치 입문할 때

캐릭터 자체는 TK 사람들이 열광할만 했었죠

그 열광과 기대가

한꺼번에 무너진 TK 민심

그런데 정치는 10년뒤면 또 모르겠죠

저는 요즘 답답한 것이

경선 땐 그렇게들 서로 네거티브 하지말자고 가생이 정게에서 이야기 하시던 분들이

대선이 끝나고서부터 기미가 안좋더니

지선이 끝나니 이제 내분이 시작되는 느낌이네요

어떻게 될진 모르겠네요

이게 좋은일은 아닌 것 같아요
     
가쉽 18-07-31 21:57
   
그래서 제가 권순욱 계파를 엄청 싫어하죠.

이동형이 친문정치인들 살린다고  민주당 정당사에 끼어드는것도 맘에 안들었지만
그당시는 김종인비대위체재라 억울하게 썰려나간 사람이 많아서 그럴만도 하다고 생각했지만
권순욱 이넘은 당내에 아무 문제도 없는데 들고 일어나서 내부 갈라치기 하고 있죠.

솔직히 얼마나 더 오래끌지는 모르겠지만  명분이 없기 때문에 금방 사그러 지기를 바랍니다.
지선. 당대표선거까지야 그런다고 하더라도  총선.대선까지 골치아플거 같네요.
          
제나스 18-07-31 22:00
   
걱정이 많아요

총선 대선도 그렇지만 이런 분열이 결코 나라에 도움이 안될 것 같아서요

또 모르죠 이런식으로 갈라치기가 제대로 먹히는 순간

다시 쩌쪽으로 넘겨줄지두 저는 그게 가장 큰 걱정이에요
달의몰락 18-07-31 21:56
   
역사는 평가할거에요

불의한 쭉쟁이들이 똘똘 뭉쳐서  알맹이를 내쫓고  국가를 농단하고 거덜내다가 
  불과 몇년 지나서 않어서

국민들의 엄중한 심판으로 그 쭉쟁이들은  흔적도 없이 소멸돼버렸다고  ,~~~~
     
하데승ㅇㅇ 18-07-31 22:02
   
ㅈㄹ해라 503번이 알맹이냐
503번  집권시절에 청화대에서  503번 밥해주는 아줌마가 입털엇는데
관저침실에서 처안나온다고
     
lanova 18-07-31 22:15
   
반사!
     
지나가다쩜 18-07-31 22:43
   
몇 년 지나도 똥이 된장이라고 믿는 정신 못차리는 쓰레기들이 개혁의 걸림돌이었다 라고 기록되고 있음.
     
깁스 18-07-31 23:35
   
     
부쳐핸섬 18-08-01 07:03
   
그런다고 총맞은 독재자 안돌아오고

그런다고 죄지은 박근혜가 무죄가 되진 않아요 ^^

정신승리 많이하시던가
하이바 18-07-31 22:01
   
자한당 얼라들도 똑똑한 애들이 있겠죠. 그 머리를 다른데 쓰니 답이 없는거고, 지들이 한게있으니 뭘 얘기해도 수렁에 빠짐. 그만큼
하늘 높은줄 모르고 까불어덴 얼라들~ 각종 국정조사 청문회에서 대놓고 헛소리하는 얼라들~ 다 지켜보고 있는데 말이죠. 그도 그럴것이
사법 행정 공정 검경  군 민간단체  손 안댄곳이 없으니 막 가도 오케바리 였죠. 지금정부 민주당 잘하고 있는거에요. 숙제가 엄청 많커던요. 갈라치기에 속지 마시고 꾸준히 관심갖고 보고 사실만 믿으시면 되것습니다. 아직 잔당들이 엄청나게 많거든요.
고소리 18-07-31 22:16
   
닭년을 이용해 먹은 것이겠죠
뒤에서 희희덕 거리는 소리가 들리네요

뭐 같은 년 지랄을하네 수첩은 또 뭐라고 들으고 다닌다냐~~~
대가리가 비어서...라고요
nigma 18-07-31 22:40
   
그 때를 다시 생각해 보면 솔직히 전 이해가 가질 않았습니다. 그냥 지지하는 사람들 다 눈에 뭐가 씌운듯 하단 생각이었습니다.
옛날 외국의 어느 다큐(아마 세게대전에 관한 것이었던 것 같은데...)에서 2차대전 얘기를 하면서 히틀러의 대중을 사로잡은 인기에 대한 분석평가가 있는데, 여러 정치경제적 요인도 있었곘지만 많은 학자들의 얘기하는 것은 사람들이 광기에 씌었다는 것입니다.
당시 히틀러의 필름들을 분석하면서 연설이나 내용이 특별할 것 없이 형편없고 사람들을 혹 할만한 논리나 내용도 없는데도 그에 반응하는 대중들의 눈빛이나 표정 이런 것들이 그렇다(뭔가에 씌운 듯한 눈빛과 표정 및 반응..)는 얘기들을 하던군요.
전 MB 때나 근혜 때(특히 TV 토론 등등...) 그와 비슷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모두 아시다시피 태극기 집회가 그 대표적 예일 것입니다.
503같은 사람들은 그 살아온 이력상 가장 지도자로써 피해야 될 조건들과 경력을 갖춘 사람인데 그런 심각한 결함에 대해 그냥 언론부터 해서 덮어 버리던군요.
그리고 혹시나 했지만 무슨 당 만들어 대표 했을 때 부터 그 주변 인물들 보고 이미 싹수가 글러 먹은 걸 보고 역시나로 결론 내렸었습니다.
사실 까놓고 얘기해서 정치 잘 몰라도 정상적인 사고자라면 MB도 그렇지만 503같은 경우야 너무 판단하기 쉬운 사람 아닙니까? 무슨 크게 따져 볼것도 없는 인물로 나라의 수장이 되면 그 다음이애 너무 뻔한 거였습니다. 허기서 언론들이 워낙 날조와 김일성 찬양 마냥 비호하고 상 상대후보는 없는 죄도 씌워 김일성 마냥 비방(?)해서 그랬습니다만....
세임 18-07-31 23:52
   
아버지의 정치적 후광을 떠나 ... 선거의 여왕이었죠.
다른 사람들은 모두 실패했지만, 박근혜는 모두 성공했습니다.
인물은 인물이었죠....

그런 것이 기대효과인데 ...
용일 거라고 생각했었는데 ... 막상 ... 드러난 실체는 닭~꽝꽝꽝이었습니다.
     
캡틴하록 18-08-01 04:27
   
여성표가 올인이니 머.거기다 일부의 남성표까지 하면.
그 선거의 여왕이던 시절에도 순실이가 다 통제하고 관리하고 했던데.닭그네보다 그 선거의 여왕에다 대통령까지 만든 순실이가 대단하다고 봐야죠.박정희 비밀금고에 있던 돈.전두환한테 몇 억받아서 그 돈으로 재단만들고 지금까지 설겆이 한번,빨래 한번 안하며 살아온 공주인데.(그 당시 몇 억이면 지금은 물가 대비 몇 백억이죠) 순실이가 코칭하는 대로 살고.아무 것도 모르는 당의 얼굴마담이었고.닭그네 되고선 남자들의 삶은 더 팍팍해진..저출산에도 닭그네가 한 몫했죠. 여성 위주의 정책을 펴면서.
     
하지마루요 18-08-01 07:17
   
정치적 후광 없으면 그냥 머리나쁜 아줌마인데 정치적 후광빼면 선거의 여왕은 개뿔이죠.
winston 18-08-01 01:43
   
칠푼이는 걍 븅딱년임.
무라드 18-08-01 08:55
   
닭대가리는 똑같은 닭대가리급 유권자들 눈가리는 애드벌룬이었을뿐인데 어느 순간 뻥 터져버린거
그런 닭시절 보수가 쎄보였다는것부터가 이미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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