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흐지 부지 끝날 가망성이 있습니다

이재명 관련 확실한게 한건도 없음  부선씨는  요즘 머하나

그러니까 짜증 날정도로 수사 속도도 늦고
도무지 해결되는 문제가 하나도 없네요.

혜경궁김씨 트윗사건은 수사종결하고도 남을 시간인데..
김부선 사건이야  김부선이 출석해야 종결이 될테고.
그알이 제시한 문제는 한달정도 걸릴테고

궁김씨는 어렵다는 소리는 들었습니다

거의 막판이죠

그냥 차분히 기다려보시고 판단하는게 가장 현명할거 같아요

이재명 관련의혹에 물증있는 거 봤습니까?
전부 하나도 빠짐없이 관심법이죠.

저놈은 언젠가 문재인대통령을 배신할꺼다. 김부선이랑 했네 했어.등등

뭔 노이즈 마케팅도 아니고 이슈가 많아요. 잘못이나 부정이 없을 지언정 너무 나댑니다. 그래서 적이 많은게 아닐까요? 이것도 관심법인가요?

잘생각해보세요 지금 벌어지고 있는 논란 중에 이재명이 먼저 시작한게 있는가 없는가.
이재명은 그냥 시장직 충실했고 대선 경선 나갔고 도지사 경선 - 도지사 선거에 나갔을 뿐인데
온갖 논란 다 끌고 와서 떠들고 있는게 어느쪽인가요.

이재명이 스스로 떠들어 댄건
메르스사태때 올바른 해결을 위해서 정부에게 떠든거
돈도 많이 들지 않은 생활형 복지를 하겠다고 떠든거
적폐청산해야한다고 떠든거 등등 정도 밖에 없죠.

제가 그래서 드루킹은 뿌리를 뽑아야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이 조직이 여론조작을 하고 팀킬도 서슴치 않아서..
고노회찬도 그렇고..
경선이 페어플레이가 돼야 되는데 드루킹같은 조직이 여론조작을 통해서
팀킬을 하니까 사람하나 ㅄ 만드는 ;;

정말 분열없는 깨끗한 경선좀 봤음 좋겠는데..
이건 뭐 같은 진영에서도 사생결단을 하려고하니 ;;

송영길 ...

전해철이는
지난 경기도지사 후보 경선에서 이재명에게 밀려 낙선한 후
정작 본선인 지방선거에서는 민주당 후보인 이재명을 도와 경기도에서 선거운동을 하는 것이 아니라
경상남도로 날아가 김경수 선거 운동을 하는 것을 보고
내 마음에서 전해철을 삭제.

작년 민주당 내 대선후보 경선에서 이재명이가 온갖 욕먹을 일을 다 했다는 소리를 듣지만
경선이 끝난 후에 본선인 대통령 선거가 시작되자
지방자치단체장인 자신은 선거법 때문에 나서지 못하고
대신 부인을 보내서 적극적으로 선거운동을 돕게 했는데

전해철이가 하는 꼬라지를 보니
전해철이는 밴댕이 소갈딱지보다 못한 놈.

헐.. 경남내려갔었나요? 좀 뜻밖이네요.
뭐 생각해보면 경기도쪽은 워낙 일방이고 김경수쪽은 박빙이라 그쪽에 힘실어주는게
맞다고 봤을수도 있기는 하네요.

관점에 따라 실망할수는 있다고 보지만 이정도 사안이 지지를 접을 정도는 아니라고 봅니다.

경남 쪽은
굳이 전해철이 내려가지 않았어도 됐을 정도.
경남에는 민주당 의원들이 바글바글했었음.

전해철이 생각이 있는 종자였다면,
정치적인 신념이 있는 종자였다면,
경남은 양해를 구한 상태에서 다른 의원들에게 맡기고
전해철 하나만은 경기도에서 이재명 당선을 위한 운동을 해야 했었음.

밴댕이 소갈딱지 같은 놈.

암스트롱님 말씀대로 경기도는 승리가 뻔하던 상황이라 경남으로 내려간거죠.

당에서도 낙동갈 벨트 위주로 선거운동을 했고,
뉴스도 다 지선의 핵심은 경남이라고 했었죠.

수도권은 워낙 민주당 강세여서 박원순의 경우 야전사령관 역할을 하겠다며 구청장들 선거운동하러 다녔구요.

그리고 전해철도 경선 끝나고 양기대와 이재명과 함께 대선때 맥주 모임하듯 모이기도 했었잖아요.

제가 볼 때 이재명 지지자들은 애시당초 전해철을
욕하고 싶었지만,
친문이라 섣불리 전해철 책임론을 꺼내면
대중들의 지지를 못 받을거라 말 못했던거 같습니다.

그러다가 전해철이 김진표를 당대표로 지지하자,
이해찬 당대표 지지자들을 등에 업고
전해철 때문이다라는 책임론을 꺼내드는 모습이네요.

역시 이재명 싫어 하는 사람은 이렇게 답변이 나오죠
이재명이 조금이라도 잘못하면 아주 거하게 공격을 하던가 비판을 하지만
그 외에는 너그러운 태도의 답변 전해철이 댁이 싫어하는 이재명이라면 이런 답변 절대 안나옴 댁이 평소 행실을 봐서는 말이죠

싫고 좋고를 떠나서 내맘엔 다 차지 않더라도 어느정도의 합리성이 있는 논리라면
받아들이는게 좋다고 봅니다.

전해철 의원에 대해서 잘 모르지만 대충 나오는건 살아온 삶이 올곧고
아웅산 피해자 변호밑 여러 사건에서 좋은 일 하셨더라구요.
박주민 같은 의원도 인정하는 점을 보면 나름 좋은 인재인건 분명한것 같아요.

다만 김진표같은 사쿠라를 지지하는건 좀 의아한데 나름 기준이 있겠죠.
어쨌거나 지난 경선때 일은 이제 묻어두는게 더 낫다고 봅니다.

1) 경기도는 승리가 뻔하던 상황
  ==> 당시 경남도 승리가 뻔하던 상황이었음.
        여론 조사 결과, 지지율 차이가 컸었으니까.
        뒤집어 말하면, 전해철이가 뛰면 경남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나?
        전해철이가 아니더라도, 경남에서 뛰는 국회의원들은 많았음.
        김경수가 노무현-문재인으로 이어진 진한 인연 관계라 할지라도
        그래서 김경수를 돕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았을지라도
        전해철은 김경수에게 양해를 구하고, 민주당 의원들에게 부탁을 해놓고
        경기도에서 뛰어야 했음.
        그것이 정치인의 명분이자 소신임.

        전해철이가 했던 행동들을 보면
        "이재명은 꼴도 보기 싫어. 이재명에게 도움되는 일은 죽어도 안 할 거야."
        라는 속마음이 그대로 드러남.
        밴댕이 소갈딱지보다 못한 놈.

2) 경선 후에 맥주 모임하듯이 모였다
  ==> 경선 후의 맥주 모임이 뭔 의미?
        본선이었던 선거 당시의 행동이 중요하지.

3) 이재명 지지자들은 애시당초 대중들의 지지를 받지 못 할 것이라 생각해서
    당시에는 전해철을 욕하지 못했다.
  ==> 정치 게시판을 뒤져보면,
        지방선거 당일에 내가 똑같은 말로 전해철을 비판한 것이 있음.
        그리고 이재명 지지자들은 대중들의 지지를 받지 못할 거라 운운은
        한마디로 당신의 뇌피셜.

당내에서 편가르기는 자한당이 좋아 하겠죠,,전 해철의원과 최 재성의원도 권숙욱과 그 주변 인물들의 위험성을 알고 서서히 선을 긋는 모양 이던데,,극렬 지지자들은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과 같아서 정치하는 이들은 항상 조심해야겠죠. 일부 극렬한 분들의 주장에 휩쓸리지 말고 문 대통령과 이재명 지사를 확고히 지지 한다면 해찬 어르신의 20년 정권 바램이 이루어 질 수도 있겠죠.

"전 의원 사무실의 한 관계자는 <한겨레> 기자에게 “기사에서 ‘해당 문건은 당시 이재명 당시 후보와 경쟁하던 후보 쪽에서 흘러나온 것으로 알려졌다’는 표현은 사실상 전 의원을 지목하는 것인데, 이는 완전히 잘못됐다. 우리가 자체 확인한 바로는 ‘다른 쪽’에서 만들어 배포한 것”이라고 밝혔다."

하앍 재미있어진다

객관적인 판단으로
경남은 선거 중반까지만 하더라도 위험했습니다.
그러므로 안정적인 경기도 보다 경남쪽에 힘을 쏟는게 전해철로써는 더 나은 판단이었고,
이재명을 지지한다는 것만으로 전해철은 할 수 있는건 다했다고 봅니다.
그런데 이번에 김진표를 지지한다는건 실망스럽네요.
김진표가 참여정부 경제정책에 대해서, 노무현 대통령을 어떻게 기만했는지에 대한 의견은 참고를 해야 하는데.

노무현 정부에서 했던 일은 차치하고라도

이번 정부에서 종교인 과세제도를 걸레짝으로 만들어 유명무실하도록 만든 것 만으로도
김진표는 아웃.
그런 김진표를 지지하는 전해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