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문제연구소는 뉴라이트와 달리 역사학계와 아무런 마찰이 없습니다.
민족문제연구소의 친일인명사전 시리즈엔 아예 좌파 친일파만 모아놓은 책도 있습니다.
학계로부터 편향성 지적은 전혀 받고 있지 않습니다. (물론 역사전공자도 거의 없는 뉴라이트만 예외)
민족문제연구소는 수천 명의 친일파들을 밝혀냈고, 덕분에 그 후손으로부터 소송 폭격을 받았으나
단 한 건도 사실상 패배한 적이 없습니다. 조선일보 방응모 일가도 이름 빼는데 실패했고
박지만씨는 괜히 출판금지시키려다 혈서 증거 나와서 떡실신되기도 했습니다.
원래 민문연은 박지만씨가 출판금지만 안시키려고 했어도 혈서를 굳이 밝힐 생각이 없었다고 합니다.
민족문제연구소에 진보 인사가 많다는 이유로 편향으로 몰고 가신다면
구 주사파 출신이 득시글한 뉴라이트는 헛소리나 하는 단체인 것입니까?
학계도 법원도 민문연 견해를 존중하는데, 왜 학술적으로 상대 못하고 음모론만 늘어놓는 것인가요?
민족문제연구소는 근현대 관련 자료를 가장 많이 보유한 국내최대 학술단체이며
친일인명사전이란 큰 사업을 벌이면서도 역사학계와 아무런 마찰을 빚은 일이 없습니다.
오히려 역사학계를 대변해 뉴라이트와 날카롭게 대립하던 전문가 단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