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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2-23 01:41
안보는 보수, 내정은 진보?
 글쓴이 : 어흥
조회 : 725  


안보는 보수, 내정은 진보.. 이런 말 하는 분들 심심찮게 등장합니다.
하지만 이건 자기모순입니다.
내정을 진보로 하게 되면,, 그만큼 국력신장이 어려워지고, 안보능력이 저하되는 겁니다.
그런데 안보는 보수라니요?
보수, 진보가 뭔지 모르는 사람들이나 할 수 있는 말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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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너담 13-02-23 01:50
   
어흥님 보수 정부라고 보수만 지향하고 진보 정부라고 진보만 지향해야 하는 건 이분법적 사고이지요.
경제 성장률을 생각하더라도 국민의 민생을 생각하고 약자에게 복지의 혜택을 생각하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이제 그것은 따로 떼어놓는 것은 힘든 것입니다.
보수측에서도 진보의 좋은점은 받아들이고 나쁜점은 나치고 진보에서도 마찬가지로 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국가에서도 성향만 그런 쪽일 뿐이지 막말로 정부의 성향에 따라 진보의 정책이나 보수의 정책이나만 할리가 있겠나요.
물론 안보는 보수 내정은 진보라는 말에 어폐가 있는 부분도 많습니다. 허나 그런 말을 한 사람의 의도를 생각해보자면 그런 것 까지는 아니라고 보이네요.
     
어흥 13-02-23 01:54
   
님 쥐뿔도 모르시는거,, 말 하실때마다 다 드러납니다. ㅉㅉ
기분 나쁘게 생각하지 마세요. 그런 사람들 한둘이 아니니까.
보수주의가 복지 반대하던가요? 아닙니다.
복지를 행하는 방식에 있어 차이가 나는 것이지요.
보수는 (실제로 보수 간판 달고 있는 세력이 그렇게 하는지는 차치하고) 공리주의 시각으로 복지를 대합니다.
반면 진보는 사회주의 시각으로 복지를 대합니다.
가너담 13-02-23 02:09
   
허허. 물론 제가 틀린 부분이 많지요. 그런점은 통감합니다. 그런데 무례하게 구시는 것은 쉽게 보기 힘드네요.
복지를 행하는 방식의 차이라 하셧지요 . 맞는 말씀입니다. 헌데,  제 글에 어디서 보수주의가 복지를 반대한다고 했나요. 조금 찾기 힘든 부분입니다. 공리주의 시각과 사회주의 시각 맞는 말씀입니다. 저는 복지라는 점을 들고 나온게 아니라 한국의 보수의 가치 진보의 가치등을 나타낸 겁니다.  보수는 아무래도 경제 성장률이나 같은 것을 중시하고, 진보는 민생이나 물가 안정을 중시하겠지요. 헌데, 제가 글을 잘못 썻지도 했겠지만, 따로 떼어놓는것은 힘든 것이다 라는  것을 말씀하셧는데요. 그것은 어흥님이 말씀하신 안보는 보수 내정은 진보라는 부분에서 나온 좋은 의미들을 한 쪽에만 과장해석하거나 과소해석하지 말란 뜻입니다. 이상하게 보시네요.
     
어흥 13-02-23 02:13
   
미안합니다. 답답해서 그럽니다. 한두명 그런게 아니라. 에혀. ㅠㅠ
그러나 진보라는 말은 원래 사회주의를 지칭하는 말입니다.
용어의 첫 시작이 그렇습니다.
이걸 아는 사람 거의 없죠.
다만,, 이런 말은 분명히 해주고 싶습니다.
국익, 민익, 안정, 부국강병... 이건 바로 보수주의가 추구하는 목표입니다.
이런 것들은 시대를 관통하는 국가의 목표이고, 그래서 보수주의 이름이 보수주의인 겁니다.
결코 진보는 이런 것들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랍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잘못 알고 있고, 뭘 모릅니다.
낙엽 13-02-23 02:28
   
진보는 나아가자는 겁니다. 안보는 보수, 내정은 진보 충분히 가능합니다. 오바마 집권 후 미국같은경우도 그렇죠
     
어흥 13-02-23 02:31
   
진보, 나아간다는 의미가 무슨 의미인지 모르실 분입니다.
우리가 흔히 고대, 중세, 근대, 현대.. 이런 구분 하지요?
이런 구분은 사회주의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실제로 공산세계를 이상향으로 보았습니다.
역사발전! 이라는 것이지요.
그래서 혁명이 필요하고 긍정되는 것이고요.
역사가 발전한다고 보십니까.
저는 역사란 그저 흘러가고 전개되는 것이라고 봅니다.
진보는 나아간다는 의미이니 좌파랑 헷갈리지 말라 말하는 사람이야 말로 무지한 것입니다.
          
낙엽 13-02-23 02:37
   
사회주의가 나쁜 건가요? 지금 많은 국가가 도입한 사민주의나 수정자본주의는 사회주의가 합쳐진 것입니다. 사회주의와 공산주의를 헷갈리지 마세요.
               
어흥 13-02-23 02:48
   
사회주의는 공산주의의 전단계로 볼 수 있고, 공통점은 자유의 부재입니다.
사회주의가 나쁜거냐고요?? 위헌이라 답하겠습니다. 현대가 아닌 구시대적인 것이라 말하겠습니다.
사회주의와 사민주의의 차이는 자유인정 여부에 있습니다.
사민주의는 현대헌법하에 허락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민주의는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국익을 생각한다면 버려야 할 것입니다.
눈이 있는 자들은 이를 인지하고 있을 것입니다.
                    
낙엽 13-02-23 02:57
   
사회주의가 버려야 할 거면 의료보험도 없애야 겠군요?
                         
어흥 13-02-23 03:07
   
의료보험 주장을 처음 한 것은 사회주의자들이었고,
의료보험을 받아들인 것은 보수주의자 비스마르크였고,
한국에선 박정희가 시작했습니다.
난 개인적으로 의료보험을 사회주의로 보고 싶지는 않습니다.
강제성과 무차별성은 있지만, 국민건강의 특수성을 감안하고 분담금 조정에 따라 얼마든지 국익, 공화주의, 공리주의로 받아들일 수 있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이제 진짜 잡니다.
시간 너무 늦었습니다.
가너담 13-02-23 02:31
   
아 저도 죄송합니다. 제가 몰랐던 점을 알고 가게 되어 기쁘네요.
전 사실 대구인인데 보수가 아니라 중앙에서 약간 진보에 치우친 특별한(?) 사람입니다.
저도 아는 것이 없지만 보수든 진보든  좀 더 나은 삶을 위한 것은 틀림없을 것입니다.
보수와 진보의 차이점을 제대로 구분하고 사용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점은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다만, 안보는 보수 내정은 진보라는 말이 나온 것도 결국 우리를 위해서인데 너무 크게 반응하시지는 않으시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그 사람들도 나라를 위해 특별히 이야기 했는데 무안하지 않을까요 ㅎㅎ;
     
어흥 13-02-23 02:34
   
그게 우리를 위해서가 아니라는 점을 자각하시라 말씀드립니다.
현대사회에서 진보라는 것은 이미 존재가치를 잃은 것입니다.
한국은 자유와 보수를 고민해야 하는 것이지 보수와 진보를 고민해야 하는 것이 아닙니다.
버프홀릭 13-02-23 15:36
   
우리나라는 안보 보수 내정 진보 이런거 적용되는게 하나도 없심 ㅋㅋ
그냥 자기 꿀리는데로 가는것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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