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솔직히 에초에 뭐 박근혜, 문재인 둘다 싫어했기는 한데 ..
제발 ..일좀 잘하라고 생각좀 했는데 ...결국 그 나물에 그 밥이었다고 생각하네요..
국정원에 심각한 문제가 있음에도 ...그냥 몇마디만 하고 끝내버리고
nll발언 자체도 국정원 사건을 덮기위해 일부러 일을 크게 만든거 같고 말이죠.
(솔직히 ..내가봤을때는 어디에도 포기라는 의미를 찾을수 없었지만요.)
그러다가 심지어...문건도 찾지 못했죠...
4대강도 박근혜 처음에 만들때는 정부를 믿어야 된다고 하더니
사건 터지자마자 그냥 이명박을 비판해 선을 확실하게 정하고 말이죠. 분명한 증거들이 터져 나오지만
4대강 사기의 주요인물들을 조사도 하지 않고 처벌할 의지도 없는것 같습니다.
(얼마전에 하드웨어 복구해서 찾은 기밀문건에 대운하를 염두한 사업계획서 같은게 나왔었죠.
이것도 언론에서는 보도 되지 않은 걸로 알고 있음.)
하긴 측근들중에 4대강 사기를 지지하던 사람들이 상당수가 있다보니 그럴수도 있겠네요.
그리고 요즘 언론들은 이명박 정권보다 더 심각한 상태로 정부의 노예로 살고 있고 말이죠.
또 하나 박정희 대통령 기념 사업에 20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것으로 보이고 있는것도
비판 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뭐라더라? 한번이라서 가서 묵은 곳을 기념할 곳으로 만들겠다나 뭐라나...참...서울 중구에서도 진행되고
있는 박정희 국립공원도 ...뭐 완공되면 입장권이 18,000원으로 측정해 놓기도 하는 등..
사람들이 과잉 충성이니 뭐라하는데 에초에 정부에서 허가를 해주지 않으면 할수 없는 대규모 사업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일이 터지고 그 일을 수습하는 과정에서 오히려 박근혜 대통령은 너무 조용하다고 생각합니다.
4대강 사기 사업만으로도 수많은 사람들이 처벌 받을 대상이 되지만
언론에서는 거의 보도조차도 하지 않는 것은 기본이고.....처벌 받을 대상들은 조사를 받고
있는지도 알수 없고 말이죠.
그리고 가장 개같은 것은... 여성부가 너무 날뛴다는 것입니다.
솔직히 말해서 ..현 정부 최고의 권력 기관이 아닐까? 라고 의문을 제기 할만큼 강력하죠..
도대체 막대한 예산을 어디에 쓰는지 조차 알수 없는 부서이죠.
또 그 누구도 조사도 하지 않고 재제도 하지 않는 기관이죠..
민주당은 자기들인 만든 거라고 졸라 보호하고...
현정부는 대통령이 박근혜이시니 답도 안나오고..
밑으로는 민주당, 위로는 박근혜 대통령이 있으니 미치광이 마냥 날뛰고 있죠....
암튼.... 지난 5년의 암흑기에서 벗어날수 있을까한 기대를 해보았지만..결국....이번에도 암흑의 5년이 될듯.
하긴...같은 새머리당에서 나온 사람이대 달라봐야 얼마나 다를까...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