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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대통령의 업적보다, 다카키 마사오이름이 왜생기됬는지,
진짜친일인지,독립떄 무엇을 하였는지에
대해서 논하기엔 박정희 대통령보다 다카키마사오란,
이름이 알기쉽게 전달될거 같아서 사용한거 뿐입니다
추측만으로 사람의 가치관을 판단하시는 것부터가 아쉽네요
인터넷에 치면 뻔히 나오는 친일 이런거만 나오고
밑에 보니까 전문적인 사람 많은거같아서 빠른전문적인 답변을 얻을수 있을거같아서
이런 질문 드린건데요?
아니 그러니까요,
그 다카키 마사오덕분에 좋은 환경에서, 주거지에서 얼음물이던 뭐던 들이키며, 먹으며 인터넷 쳐하고 가생이 쳐하시는 분께서 말이 참 많으셔서 말이죠~
님의 가치관과 의도는 잘 보여요~ 아주 영악하게요 ㅋㅋ
정확하게 무엇을 얻고자 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전문가어쩌고하면서 쪽바리처럼 비열하고 약게 굴지 마시고
직접 논문을 찾던가 기사를 찾던가 하세요ㅋㅋ, 아 뭐 님이라면 부정적인 기사들을 많이 잘 찾으실 수 있을겁니다 ㅎ
배부르기 전인 6~70년대에 고도성장 이룩하면서 점점 굶지 않게 만들어주니까 민족영웅이네 대한의 영웅이네 치켜세우다가 80년대넘어 배부르고 등따시니까 딴생각해대며
민주주의네 민족의 혼이네, 영웅은 개뿔이네 하면서 단번에 뒷통수치고 안면에 철판깔면서 단체로 합심해 돌아서버리는 어느 지역 사람들이랑 당신이랑 왜이렇게 유사해 보이는지 모르겠습니다. 혹시 고향이 어디신가요?
박정희가 민족의식이 없던 사람이 절대 아님. 하지만 그 민족의식이 우리가 지금에 와서 요구하는 것과는 괴리되어 있는 면은 있죠. 박정희 뿐 아니라 일제강점 이후에 태어나서 자란 사람은 조선(대한)이라는 국가를 본 적도 없고 말로만 전해 들었을 뿐 직접 상상하기가 어려웠음. 물론 일제강점 이후에 태어난 사람이더라도 가족사적으로나 이념적으로 깨어나서 완전한 민족의 독립을 꿈꾼 사람도 아주 드물게 있겠으나 일제강점 이후에 태어나 그런 모습만 보고 자란 사람들은 민족의식이 강하게 있다한들 일본인과 다르게 차별받지 않는 조선인, 조선인들이 일본인에게 지배만 받는 것이 아니라 그 위에서 힘을 가지는 것, 더 나아가면 조선땅에서의 조선인의 자치를 꿈꾸는 정도 일 수밖에 없음. 이런 시대의 상황을 이해하느냐 아니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독립을 위해 나설 생각을 못한 것 또는 결과적으로 일본을 위한 일에 참여한 것에 대해 비난하느냐는 개인의 정치적 성향과 판단에 달려있겠죠. 그냥 기회주의자에 불과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고...
만주군에 입대한 건 권력으로 비정될 수 있는 큰 칼을 차고 싶었다고 본인이 밝혔듯이 교사생활을 하며 겪었던 차별에 대한 분노와 민족의식을 교육하다 일어났던 트러블 등에 대해 자신이 큰 권력을 가져 그동안의 설움과 멸시를 극복하고자 하는 의지가 반영된 결과임. 사관학교 입대 후 고향에 내려가서 자신과 트러블을 일으켰던 일본인들을 모아놓고 큰 소리를 쳤던 것에서도 그런 면을 볼 수 있음. 이중스파이 어쩌고는 이미 박정희 자신이 자신이 권력을 잡고 있을 때 자기에게 아첨하기 위한 그러한 글에 대해 bullshit이라고 평한 바 있듯이 직선적이고 솔직한 스타일임.
이이제이 박정희편 들어보세요.
아주 상세하게 알려줄겁니다.
그리고 아이러니 하게도 사이비 우익들이 자신들의 지지기반을 다지기 위해서 박정희를 신처럼 떠받들면서 이용하지만
그는 평생 뼈속부터 좌익이며, 반골기질에 기회주의자며 영리한 이기주의적인 자의 전형적인 모습을 가진 자였다고 하더군요.
그래도 그의 리더쉽과 카리스마와 추진력은 평가해 줄만 하죠. 역사적인 가치로 볼때 그를 빼놓고는 한국 경제발전을 말할 수 없다는 딜레마가 있습니다.
그 당시 친일 행위 다 싸잡아서 비난하기는 곤란한 역사적 상황이었지만 자발적으로 군대와 경찰 조직에 들어간것은 조금 다르게 봐야 한다고 생각함. 들어갈때야 권력을 얻고 싶거나 멸시 당하기 싫었다고 말할수 있어도 상명하복이 철저한 집단인만큼 일단 군대에 들어간다는것은 나중에 독립군과 전투 상황에 놓이게 되더라도 공격하겠다는 암묵적 약속을 한거나 마찬가지임. 경찰 조직도 마찬가지지 그 당시에 조선어 금지령 내리고 독립운동 한것도 아닌데 조선어 학회에서 우리말 사전 만든다고 조선어 학회 사람들이 잡아가서 절반 정도를 고문으로 죽였던 시대임.
박정희 옹호하는 사람들은 독립군을 도왔을것이다. 이런식으로 소설 쓰는데 그건 알려지지 않은것이고 군대를 자발적으로 들어간것은 명백한 사실임. 그리고 군대를 떠나 독립군으로 간 분들도 있지만 박정희는 그런 길을 선택하지도 않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