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 합의문채택으로 남과 북이 모두 환영하는 상황입니다.
기존에 각자의 원칙을 고수하며 서로 사과를 요구하는 상황에서
서로 양보하면서 합의 하여...
정말 잘된 일이지요~
신뢰와 원칙을 강조한 박근혜대통령의 기조에는 흠집이 났지만
서로 양보하는 대승적 합의였기에 박수를 쳐주고 싶습니다.
남북관계가 새롭게 출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고
여야정치권 모두가 환영의의사를 밝혔습니다.
앞으로 금강산관광과.이산가족상봉..대북인도적지원등 많은부분
대화할 여지를 열어두게 되었네요.
이번 기사를 보며
한가지 웃긴것은
현재 중앙일보와 동아일보 노컷은
제목이 가관입니다.
박근혜 치켜세우기에 바쁘군요..
이런 제목을 뽑고있습니다. ㅋㅋㅋㅋ
북한과 양보해서 얻은 결과를 일관된 대북원칙이라나..^^
정말 코미디가 따로없습니다. 빨아도 이정도로 빨면 안되지요.. 국민이 바보도 아니고..
일관된원칙은 그럼 양보인건가요?
새로운 대북정책이군요.
많은사람들은 애초에 이럴꺼 왜 대립각을세웠냐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북한의 사과와 재발방지없으면 개성공단도 없는게 박근혜 원칙 아니었나요?
그래서 개성공단 폐쇄하자고 보수진영은 입을 모으더니
대통령이 합의하니깐 환영하고 있네요.. 참 희안합니다.^^
양보해서 오히려 국제화까지 시켜 더욱 발전시키자는 박근혜 대통령..
그 양보의 정신 높이 평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