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상에 따르면, A 경찰 분석관은 “‘다음 대선에서 문재인이 당선될 수 없는 이유’(라는 댓글 게시물)를 ‘토탈리콜’이 추천했습니다”라고 밝히자, B 분석관은 “조직적으로 움직였다”고 말했다. C 분석관이 “이거 많이 추천해. 별일이다 진짜”라고 말하자, B 분석관은 “그나마 제일 가까운 걸 찾았어”라고 말했고, D 분석관은“또 댓글이 나오겠구나?”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 의원은 “저 동영상 나오는 닉네임(토탈리콜)에 대해 경찰 분석관이 (국정원 여직원) ‘김하영 아이디’라고 했다”며 “경찰 분석관은 분명히 (댓글이나 댓글 추천을) 찾았음에도 여기 나온 것처럼 아무런 혐의점을 찾지 못했다는 거짓 분석결과를 발표했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또 “여기에 김용판이 범죄 혐의자로 연루돼 있다”며“ 김용판은 즉시 (청문회에) 나와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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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수사결과 사실대로 발표됐다면 대선결과 '반전'
- 인천시민 상대 여론조사 결과... 박근혜 투표층 13.8% "문재인 지지했을 것" -
지난 대선 당시 국정원 선거개입 의혹에 대한 경찰의 수사 결과가 사실대로 발표됐을 경우 선거 결과가 뒤바뀔 수도 있었던 것으로 나타나 정치적 파장이 예상된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서치뷰가 지난 13일 전국 여론의 바로미터로 평가받는 인천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RDD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렇게 밝혀졌다.
먼저 '작년 대선 당시 국정원 선거개입과 경찰의 왜곡된 수사결과 발표가 대선에 영향을 줬을 것으로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52.8%가 '영향을 줬다'(매우 33.3%, 조금 19.5%)고 답했다. '영향을 주지 않았다'(별로 21.5%, 전혀 17.4%)는 대답은 38.9%에 그쳤고, 무응답층은 8.3%였다.
특히 지난 대선에서 박근혜 후보에게 투표했다는 응답층(480명)을 대상으로 '만약 대선에서 국정원이 여당후보 당선을 위해 조직적으로 개입한 혐의에 대해 경찰이 사실대로 수사결과를 발표했다면 누구에게 투표했겠냐'는 질문에 82.4%는 '그래도 박근혜 후보에게 투표했을 것'이라고 답했다. 그러나 응답자의 13.8%는 '아마 문재인 후보에게 투표했을 것'이라고 밝혔다. 무응답은 3.8%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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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위아래 없이 권력 동아줄 잡은것들 하는짓거리 보면,, 누구하나 책임지는 놈은 없고,,,나라꼴이 어찌될지 암담하네요.
오늘은 시위중에 물대포까지 터진거 같던데...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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