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이 13주때 불방이라네요...
mbc 사장 김재철 때문에 주말이 우울하네요.
새누리당 이상돈 비대위원까지 '김재철, 김인규 퇴진해야'라고 언급할 정도이니...
진짜 이젠 내려올 때도 됐는데 아직 버티고 있네요.
심지어 일부 지역mbc엔 자기사람들을 지역mbc사장으로 낙하산 투하...
- 경남mbc : 4/25, 신임사장이 노조의 출근저지로 인해서 출근못했다고 합니다.
- 대구mbc : 임기남았고 경영평가가 나오지 않았는데도 신임사장을 낙하산으로 보냄. 대구mbc의 국,부장 등 18명 총사퇴, 노조에 동참하여 반대함.
이상돈 비대위원은 mbc, KBS, YTN 등의 파업에 대해서
- 청와대는 임기말이라 이제 힘쓸 수가 없고
- 새누리당, 즉 박근혜가 어떻게 힘을 써야 하는데 심히 고민,부담을 느끼는 것 같다고 함.
--> 왜냐하면, 박근혜는 '부산일보' 건이 걸려있기 때문.
언론,방송이 이 지경이 됐는데도 아직 아무 말도 없는 것을 보면, 역시 정치인(권력자)의 입김에 휘둘린다는 걸 여실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진짜 정말로~~
정치인,권력자들이 아닌, 국민들 우리들을 위한 언론,방송이 되었으면 합니다.
무한도전 좀 보자고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