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사태는 뭐다 하고 딱 정할수 없습니다.

그 당시 그 장소에 다시 가보지 않은 이상...

그냥 여러가지를 본다음 개인이 정할수 밖에요...

http://cafe.naver.com/rightofkorea/6596

http://cafe.naver.com/hfz/66
솔직히 이 카페 이름자체가 멘붕갑이지만.. 이 자료만 놓고보면 그럴싸한데..

http://blog.naver.com/jkby1?Redirect=Log&logNo=150109158003
.....이걸 보면 폭동 같기도 하고요..

아마 통일되고 난뒤에야 평가가 가능할지몰라요. 일단 정치적의도와 복수심이 평가에
어느정도 반영된건 사실입니다. 글구 부정적 평가를 내리는측의 주장도 모두 구라라구
 하기힘들구요,,

그러나 당시 군사정권이 민간인과 일부과격분자를 구분할노력을 충분히않구 편의상
무차별처리한거뚜 사실이구요,,  설령 그들속에 폭도나, 심져 북파공작원이 있었다해
도 민간인을 구분해서 보호하려는 노력을 오히려 더했어야했는데 지금까지 드러난
자료를 보면 확실히 그런노력은 매우 부족했죠,,
그것만으로도  설령 공작원이 있다해도  당시정권은 비난을 면하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지금 공식적으로 "광주민주화" 입니다.  의심가는부분이 분명 있는거뚜 사실이지
만 진실이 완젼히밝혀지기전까진  광주민주화 라구 부르는게 맞다고 봅니다.

음..광우병 폭동은 확실하게 거짓증거를 무기로한 명분이 떠버린 시위라 폭동이라 하겠지만..
이건.. 상당히 애매모호 하네요.
폭력적이고 음모가 있지만 불안한 정권에 대한 명분이 있으니...

사실 역사속일들중엔 진실은 우리가 알고있는거랑 다른게 많죠,, 프랑스혁명도 성공했으
니 혁명이지 그과정을 자세히보면 사실상 폭동이었습니다.  엄청많은 사람들이 죽었죠
글구 복수심과 집단광기에의해 부자,귀족들이 그죄를 따지지도 않구 학살당했구요..
근데 그이후가 더 개판이 되었죠,  귀족들 다없애구 지들끼리 또 싸웁니다.
그래서 생겨난말이 "밤새 잘계셨습니까" 란 인사말이었죠 즉 시민들끼리 서로 죽이고
난리도 아니었죠...나폴레옹이 나오면서 정리되었습니다.

웃긴건 그질서를 회복한 나폴레옹이 황제가 됩니다. 왕없애려구 혁명해놓구선 결국
황제를 탄생시킨거죠.

즉 결국 정당성은 말장난일뿐입니다.  무능한왕조가 폐위되야한다면  광기에눈먼
시민권력도 정당성이 없구 게닥, 왕없애려 혁명해놓구 황제된 나폴레옹도 정당성
이없는겁니다..결국 최후의승자가 정당성일 뿐이죠.

좋은 안목이신것 같습니다.

강준만 교수의 한국 현대사 산책이란 책을 읽어보세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우리나라 역사를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간단한 말들에 현혹되지 마세요.
 직접 읽고 스스로 느껴보세요

대한민국 현대사에 가장 암적인건 군부보다도 3김인듯...

모든 대한민국 사건사고에는 3김이 두루, 지역감정유발에도 3김이 두루..

광주항쟁은 한마디로 반란을 일으켜 공화국을 무력으로 전복하려고 한 신군부와 거기에 반대해 공화국을 지키기 위해 일어난 시민군 사이의 전투입니다. 광주항쟁을 폭동이라고 하는것은 3.1운동을 사회불순분자들이 일으킨 소요라고 주장하는것과 같은 수준..

한사람의 의견이 절대적일수 없습니다.

다만 여러 의견과 뉴스를 본다음 개개인이 판단하면 되는 거지요.

다른건 패쓰하고 유명한 사진이 하나 있을겁니다.
장갑차 위의 포스 쩌는 사진...신문에 광고도 났었습니다.
이분을 아시는분은 연락 바랍니다.....하지만 결국 나타나지 않았죠...
그 사진이 어떤 사진인지 찾아 보시면 나올겁니다...유명한 사진 입니다.

링크와 부가설명 부탁합니다

http://cafe.naver.com/diaryofk/67
이거보면 또 그럴듯하고요..

광주항쟁을 폄하하는 주장들중 몇가지를 보면...
첫째 무기고를 4시간에서6시간만에 털었으며 이는 민간인이라면 할 수 없는것이다
과연 그럴까요? 무기고가 무슨 국가최고의 기밀시설도 아니고 말입니다. 자신이 사는 동네에 무기고가 있다면 위치정도는 누구나 알 수 있으며 광주시민들도 대한민국 국민으로 군필자들이 수두룩한데 저 시간안에 무기고를 터는게 민간인이라면 정말 불가능하다고 생각하십니까?
둘째 광주교도소를 습격했고 수감자를 풀어줬다.
광주교도소장 증언을 들어보면 당시 교도소 인근도로에서 시위대와 군인들의 충돌이 있었고 시위대가 교도소를 습격한다는 소문이 돌았다고 증언하고 있으며 시위대가 교도소 전방 300미터 앞에서 진입을 하려다 돌아갔다고 증언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당시 교도소의 위치는 광주를 빠져나가는 주요도로 인근에 있었으며 도로는 군인들이 봉쇄하고 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교도소 인근에서 시위대와 군인의 충돌이 있었다고 그 시위대가 교도소를 향했다라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그저 도로를 확보하기 위해 싸웠을지도 있으니까요. 또한 300미터 앞에서 진입시도 했다는거 자체가 말이 안되는거죠 무슨 슈퍼히어로도 아니고 날아서 들어올 수는 없으니까요 결정적으로 당시에 교도소에서 풀려난 수감자는 한명도 없었습니다.
셋째 광주시민들이 유언비어에 속아 폭도로 돌변했다.
이건 진짜 말도 안되는거죠.  '경상도군인들이 전라도사람 죽일려고 들어왔다', '군인들이 임산부를 죽이고 배를 가른다', 등의 유언비어가 있었고 거기에 선동된 광주시민들이 폭도로 돌변했다라는건데 하지만 광주시민들이 들고 일어난 시기가 실제 특전사들의 무자비한 진압후 였다는점 또한 실제 진압과정에서 사망한 임산부들이 있다는점을 보았을때 유언비어라고 주장하는거 자체가 이미 소문이 아닌 사실임을 알 수 있습니다.
넷째 시위대가 먼저 무기고를 털어 진압군인들에게 총격을 시작했다.
이건 진짜 생각이 없는거죠...사건개요만 살펴봐도 무기고를 턴 시간이 군인들이 시위대에 사격을 시작한 이후의 일인데 말입니다. 
다섯째 북한에서 5.18을 기념한다.
네이버가서 북한 4.19로 검색해 보새요. 북한은 4.19도 기념합니다. 그럼 4.19도 북한 소행이네요 북한은 그저 5.18이고 4.19고 우리나라 민주화운동을 마치 반미투쟁과 반정부운동의 수단으로 선동하는것 뿐입니다.

5.18때는 압도적인 반란군의 화력앞에 시민군이 패배했지만 80년대 내내 엄청난 언론보도 금지에도 불구하고, 광주에서의 진실이 서서히 대학생을 중심으로 퍼지기 시작하고 나중에 박종철 치사사건을 기폭제로해서 6월항쟁이 일어나 중산층까지 가담하는 혁명으로 발달하게 됐죠.

6월항쟁 당시 코너에 몰린 전두환이 군부를 동원해 서울을 장악하려고 했지만, 광주에서의 경험때문에 군부에서 대단히 부정적이었고(당시 처음으로 정권위기와 국가위기는 다르다라는 말이나왔죠) 결국 전통이 살기위해 필사적인 이벤트 벌인게 6.29선언입니다.

역사의 흐름은 이렇게 이어져 가는 겁니다.

그당시 민주화 운동은 전국에서 일어났는데...

광주에서만 그런일이 벌어진게 참 안타깝네요...

왜 광주에서만 그런일이 벌어졌을까요?
박정희 서거이후 전국적으로 민주화운동이 등불처럼 일어나죠 박정희 서거이후부터 5.18까지 있었던 민주화운동을 서울의 봄이라고 합니다.
셀 수도 없이 많은 민주화운동이 있었기에 서울의 봄이라고 불리는 이 기간에 전국적으로 모든 민주화 운동이 진압되고 마지막까지 버티고 있는게 광주였으니... 그런일이 벌어진 거죠

잘배웠습니다. 가슴아픈 역사네요

당시 계엄해제와 대통령선거 즉시 실시 데모는 전국에서 다 일어났었죠. 다만 다른 지역은 공수부대가 진주해서 몽둥이로 패버리자 다 굴복해버렸지만, 광주는 여러가지 요인으로 같이 맞서서 공수부대랑 싸우기 시작한거고..

이런경우 잘못은 공수부대 무섭다고 굴복한 다른 도시들에 있지 광주가 잘못한게 아닙니다.

- ..죄송한데, 다른 지역 어디셨길래
    공수부대가 진주해서 몽둥이로 팼다고 하시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