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강주위를 치장을해?
내가 대구 사는데 잠깐 경산에 갔어 그러다가 우연찮게 봤는데
어느 강 줄기 하나를 완전 청계천 처럼 했던데 한 10Km 되는거 같앴어
물 저장 하는건 하나도 없고
그냥 강 옆에다가 이쁜돌 박고 , 강 중간 중간에 물 잘 안흐르는곳에도 이쁜돌 박고 곳곳에 콩크리트 깔고
보도도 이뿌게 다시 깔았고 중간 중간 의자도 깔았더라고 이뿌게
돈 엄청 들여서 한거 같은데
그냥 머랄까 청계천이었어 내가 서울가서 본 청계천
이게 무슨 물 저장하는거야? 물부족이랑 먼 상관이야? 보기는 이뿐데
물 저장하는거랑은 전혀 상관 없던데
지금 이렇게 전 강 국토를 이렇게 치장 한다는거자나?? 이렇게 치장하는거랑 물부족이랑
먼 상관이냐고 ?
차라리 깔끔하게 댐 몇개 짓고 끝내면 되자나
홍수?? 내가 본 바로는 홍수는 단번에 날거 같고 홍수 나면 같이 휩슬려 부서질거 같던데
저거 다시 홍수 나서 무너지면 다시 할라면 돈이 얼마나 드는거야 도대체??
내가 직접 보니깐 정말 헛돈 쓰는것 같애서 그래
자연의 힘을 무시하는건지 ..... 지금 지은거 홍수나면 그냥 사라질거 같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