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종북주의로 몰아가는데 거기에 속절없이 속는 머리나쁜 중노년층이 문제죠; 이미지로 나가는 새누리당이 멍청하기 그지없는 건 사실이지만...

국정혼란의 책임이 야당으로 돌려질수 있기 때문에 쉽지가 않습니다. 예전같으면 김영삼 김대중과 같이
카리스마 있는 지도자들의 통솔아래 일관성있게 목소리를 낼수 있었기에 흠집을 잡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작년부터 이어져온 국정원 부정선거 정국에서 드러나듯이 여차하면 NLL이나 통진당 문제, 서울시
간첩사건처럼 물타기 카드를 구사하기 때문에 지나치게 강공으로 갔다간 뒷공간을 털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런식으로 본질을 흐리려할테죠. 진흙탕싸움으로 간다면 현 정부가 유리합니다.

그게아니라 메이져 언론들이 다 여당쪽이라 목소리를 못내요
누리당 같은경우에는 한소리 하면 언론들이 확대해서 다 퍼트리지만
야당에서 한소리하면 여당에 좀 불리하다 싶으면 언론에서 한토막 기사로 내보내는 실정임
그냥 인터넷언론들만 떠들다가 조용해짐
그리고 지지층이 틀려서 누리당처럼 일부 틀린게 있어도 무조건 우기면 그쪽 지지층은 다 믿어주는 상황이라 결집하기가 쉽지만 민주당은 광적인 지지층이 누리당에절반 정도 밖에 안됌 그래서 어거지 부리면 오히려 욕만 먹음 
사학법 계정 이야기도있지요 분명히 여론 쪽은 사학법 계정하는거 찬성쪽이 많았는데
누리당쪽에서 어거지 부리니까
국정운영 못한다고 오히려 민주당만 까였지요
지금만약에 저런걸로 민주당이 휴업하면 누리당은 걍 민주당때문에 국정운영 힘들다는 식으로 이야기하고 모든 입법을 강행 처리해버리지요 그래도 다 통해요
걍 중립층은 민주당이 나라 말아먹는다 생각해버리니까요

맞습니다. 노무현 때를 생각해 보세요 ~
아무리 집권해도 세력면에서 따당하면 아무리 잘난인간이라도
지치기 쉽지요.
일반인도 집단생활 할 떄 마찬가지지요.
혼자고고학척..결국 본인에게 돌아오는 것은 멸시와 천대뿐이지요.

자신의 기득권이 중요한 개인의 집합체

문제의 본질은 콘크리트에요. imf 터져도 찍어주는 콘크리트들.
걔들이 있으니 공정한 싸움이 되질 않 거든요.
한 쪽은 별 더럽고 뻔뻔한 수단 다 써도 지지해주고, 다른 쪽은 상식적으로만 대처해야 되니
이게 게임이 됩니까?

그 콘크리트층들이 박정희 전두환때 언론 방송 독점으로 거의 새뇌 식으로 만든 지지층이란게 문제지요 원래 한번 맘준 곳은 젊을때는 잘 바꿀수있는데 나이들면 바꾸기 힘들지요 왠만해서 다 좋은쪽으로 믿어버리니까요 그래서 노인네 고집이란 말이 있는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