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아이스버킷 지명’ 용자 등장…“진정한 락 스피릿?”
[컨슈머타임스 김동완 기자] ‘박근혜 아이스버킷 챌린지’ 소식에 이목이 집중된다.
지난 22일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기자들에게 “(아이스버킷 챌린지의) 취지는 훌륭한 것”이라면서도 “확인은 안해봤지만 하기 어렵지
않겠냐”며 박근혜 대통령의 참여가 어려울 것임을 시사했다.
앞서 지난 21일 밴드 로열파이럿츠 멤버 제임스는 공식 유튜브채널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계정을 통해 “일본 동경의 클럽 치타에서 공연을 마친 후 아이스버킷챌린지 완료. ALS 재단을 지원해 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루게릭병 환자들을 위한 아이스버킷챌린지 영상을 남겼다.
로열파이럿츠는 일본 공연 후 관객이 지켜보는 가운데 아시아 3개국의 화합을 도모하고자 하는 취지라며 3개국 정상인 한국의 박근혜 대통령,
중국의 시진핑 주석, 일본의 아베 총리를 챌린지 대상으로 지목했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근혜 아이스버킷, 대통령 입장에서 쉽지 않을 듯”, “박근혜 아이스버킷, 대통령을 지목하다니 용자다. 이게
락 스피릿.” 등의 반응을 보였다.
http://www.cs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153424
애잔하네요
타국 지도자들이나 영향력 있는 인물들은 이미 수일 전에 지명을 받아 동참을 했고 국내 야당 정치 인사들도 수일 전에 참여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높은 지지율을 받고 계신 대한민국의 수장은 듣보잡 연예인한테 도매급으로 지목을 받으셨네요
여당쪽 인사 중에 지목되신 분들이 계시긴 한가요?
ㄷㄷㄷ 그 높은 지지 받고 계신 분들이 연예인이나 대중들한테는 관심 밖이라 의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