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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3-31 00:21
의료보험 심평원이나 보건부에서 원본을 주지 못하는 이유
 글쓴이 : 호태천황
조회 : 821  

기본적으로 환자의 개인 비밀 보장을 원칙으로 하기 때문에 원본이 아닌 사건에 필요한 부분만을 따로 발췌해서 보냅니다.
이것을 일차 가공했다고 조작의혹을 말하는데 이것은 보건부나 심평원이 그럴 이유도 그럴 필요도 없습니다. 왜냐면 일차가공 데이터에 의뢰한 사람의 모든 진료 내용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죠. 다 준거에요 더이상 없어요. 단지 다른 환자들 데이터가 같이 묶여 있기 때문에 의뢰된 사람 것만 따로 뽑아 주는겁니다.

기본적인 것을 먼저 말씀드리자면 
모든 진료에 대한 청구 데이터는 건강보험 공단 서버에 보내지게 되어 심평원이 심사를 하는데
이 과정에 원본을 압축 암호화하여 보관을 하지요.
이것은 날짜별 보관을 합니다.
그러면 수사당국이 특정인에 진료 기록을 의뢰하면 해당 기관은 압축을 풀고 그 환자 부분만을 발췌하여 
보냅니다..몽땅 주진 않습니다. 다른 환자의 기록을 유출하진 않으니까요.
이것이 일반적인 경우입니다.
간혹 병원 진료를 하는 의사 자체가 가짜 의사인 경우는 해당 가짜 의사가 진료를 한 날짜별 기록을 통째로 보내기도 하는데요. 이건 진료 받은 모든 환자들이 피해자라고 보기 때문입니다.
그렇지 않은 경우는 사건과 관련없는 환자들의 개인비밀 보호 차원에서 수사당국이 요청하는 사람 것만 보냅니다.
이것을 두고 일차 가공 데이터라 조작이 가능하다고 하는 것은 참 어이없어요.

또하나 하드 복사를 해서 준다면 
암호화 된 데이터를 풀 수 있는 소프트 웨어도 같이 주어야겠죠.
그런데 그 소프웨어가 정상 동작을 하려면 건보공단 서버에 접속을 해서 암호화 프로그램과 매칭이 되야해요.
그러면 무슨 일이 발생하냐고요?
수사당국이 버튼 하나 잘못 누르면 건보 서버네 데이타가 꼬인다는 겁니다.
따라서 하드 카피 데이터를 줄 순 없어요.

아니!! 국가 기관이 제공하는 자료도 조작이라고 한다면 
박원순 시장은 이미 국가 기관을 통제 하고 있나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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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미 15-03-31 00:59
   
왜 공교롭게 박원순 아들 것만 오류가 뜨냐는 겁니다. 다른 사람들 것은 이상이 없는데요. 그리고 이빨치료해준 의사를 고소한 이유는 님이 말하는 것이 아니죠. 2005년에 치료한 자료에 왜 2009년부터 다닌 직장의보로 처리가 되었냐는 것이 문제가 된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확인차원에서 자료요구를 한 것이고요. 자료오류로 인해 사실관계확인이 불가능한데, 그것으로 다 되는 겁니까? 아니면 제대로 된 자료를 보내던지요. 오류가 나는 자료를 보내놓고 나몰라라 하는 것은 안되죠.

이제까지 세워놓은 증거자료 중 하나가 허위란 것이 밝혀진 겁니다.
     
호태천황 15-03-31 09:22
   
이 본글 말고 밑에서도 댓글로 설명드렸는데 이해를 못하신 것 같네요. 공교롭게 박원순 아들 것만 오류가 뜬것이 아닙니다...저런 경우 허다 합니다. 그리고 입력 당시 직장의보 번호가 틀리면 시스템 자체에서 받아주질 않습니다. 고로 저 오류는 입력 당시 생긴 오류가 아니라 업데이트 과정에서 누적 데이타 끼리 꼬였다는 말입니다.
이 문제를 박원순 측에게 나 몰라라 한다고 하면 안되는것이고 건보나 심평원에게 사실 확인 하면 간단한 문제입니다.
기사는 마치 심각한 거짓이 나온 거처럼 써 놨던데 그것은 일방적인 피의자측 주장이고
사실관계는 건보와 심평원에 확인하면 간단한 문제입니다..
그런데 그 확인을 해준 건보나 심평원에게 하드 카피를 해달라고 어거지를 펴니 문제인거죠...
증거가 허위라고 밝혀진 것 없습니다.
4차 공판에서 피의자측이 주장한다면 심평원과 건보에게 사실 확인 요청 하게 될 겁니다.
간단한 문제입니다..
제가 왜 자꾸 양박사의 의도가 순수하지 못하다고 하냐면 이 문제 뿐 아니라 의사라면 누구나 알고 있을 만한 사실을 무시하고 원론적인 이야기만을 들고나와 따지고 있으니 정치적 의도가 있다고 보는 겁니다.
허리 MRI도 그렇고 치과 진료 기록도 그렇고 흔하진 않지만 없는 경우가 아닌 사실을 두고 의혹 제기하며 몰아가는 꼴을 의료계쪽 일하는 사람들은 많이 웃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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